도쿄도 12월이 되어서야 추워졋습니다.
따뜻한 음식이 먹고 싶어지는 계절
일본주를 생각했을때도 새 술들이 나오는 계절입니다.
보통 10월,11월에 한 해의 브류어리 이어Brewery year를 마감하고 새 술들의 양조에 들어가서
11월, 12월에 즈음에 새 해의 브류어리 이어가 시작됩니다.
저는 매년을 지콘而今으로 마감하고 지콘으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지콘而今 니고리자케나마にごりざけ生
양조장마다 다르지만 새 브류어리 이어에서 제일 처음 내는 신술은 이렇게 여과하지 않은 탁주にごりざけ를 내놓는 곳들이 많지요
산뜻하고 프룻티한 미탄산 막걸리의 맛이랄까 정말 맛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매년 기대를 합니다. 점주님도 제일 좋아하는 술이라던
어른들의 칼피스カルピス 라고도 불립니다.
이건 2016by(Brewery year)
첫 안주는 참치 모듬과 연어로 시작
참치는 빨간 살들이라 담백하고 연어는 기름져서 좋고
왼)지콘而今 준마이긴죠純米吟醸 아이야마愛山 2017by
오)지콘而今 다이긴죠大吟醸 전국감평회출품주全国鑑評会出品酒 2017by
지콘의 경우는 이렇게 아이야마(쌀이름)愛山와 다이긴죠를 내면서 한 해를 마감하고
이렇게 니고리자케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집에서 마신 신술新酒 2018by(이게 올해부터 내년말까지의 브류어리 이어)와 2015by
2015by는 깜짝판매가 있어서 비교해보려고 사와봤습니다.
미즈오水尾 이치미一味 카라구치준마이辛口純米
나가노현의 술을 미는 이자카야라서 나가노현의 술을 카라구치 타입으로 회에 궁합이 좋은
정갈한 오뎅 추운계절에 땡기는 안주입니다.
전 오뎅에서 어묵은 별로 안좋아하고 그 외에것들이 더 좋아서
치쿠와(봉 형태의 오뎅) 무우 와 두부껍질만
일본 편의점 오뎅들도 맛있지만 역시 이자카야의 오뎅은 한 층 더 맛있습니다.
다이신슈大信州 시코미48호仕込み四十八号
나가노현의 명주 다이신슈 그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시코미 시리즈
입에 모금었을때의 퍼지는 향이 패션후르츠같고 부드러운 단맛
감칠맛이 퍼지는가 싶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사라지는 느낌이 최고
종지에 들어가있는건 치즈두부
오른쪽에는 일본된장에 담근 치즈와
게내장을 섞은 치즈
안쵸비 치즈
고르곤졸라 등이 있어서 크래커와 함께 깨작이기 좋은 안주
하나아비花陽浴 준마이긴죠純米吟醸 미야마니시키美山錦(쌀이름)
맛이 강한 치즈에는 맛과 향이 화려한 대인기의 하나아비와 점주님
트로피컬함이 끝내주는 니혼슈라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 곳 점주님도 업계 유명하신 분이라 술은 오마카세로 맡기셔도 좋은 경험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나가노현의 술들을 밀고있지만 각 지역의 인기있는 술들도 있어서
비교해보는것도 재미있습니다.
요츠야에 있는 히가사아마가사日がさ雨がさ 되겠습니다.
(IP보기클릭)211.187.***.***
무가 정말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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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가 정말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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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부드럽고 맛이 좋게 베여있었습니다. | 18.12.16 22:3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