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에서 김피탕 먹었습니다.
말로만듣던 전설의 음식, '김피탕' 처음으로 먹어봤어요. 근데 남은 것은 실망뿐...
배민에서 중식집 중 상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마시내탕수육', 한 번 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은 보시는 바와 같이 김치피자탕수육(R)은 18,000원, 밥도 조금 먹고 싶어서 새우볶음밥을 추가 주문 했습니다.
카톡으로는 60분 이내 도착이라고 알림 왔는데, 실제로는 20~30분 만에 도착해주셨어요.
새우볶음밥, 가격은 3,500원.
가격에서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퀄리틑 훨씬 기대 이하였습니다.
새우고 야채고 거의 없다시피한 볶음밥인데, 그냥 기름냄새만 좀 날 뿐...별로 볶음밥같지 않았어요.
처음 먹어봐서 비쥬얼만 보고 '우와' 했던 김피탕 역시, 별로였어요.
첫째, 찍먹인 제게는 탕수육이 너무나도 물컹했다는 점.
둘째, 먹다보니 탕수육맛도 아니고 김치맛도 아니고 피자맛도 아닌 어정쩡한 음식맛이라는 점.
셋째, 탕수육 전문점의 탕수육이 냉동 인스턴트 탕수육 퀄리티였다는 점.
탕수육도 좋아하고 피자는 거의 환장하는데, 김피탕...다시 먹을 일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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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가 초창기에는 탕수육도 직접 고기손질해서 튀겨주고 할때는 맛있엇는데 어느순간부터 공장제 탕수육고기로 바뀌고난뒤로 맛이 확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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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내가 초창기에는 탕수육도 직접 고기손질해서 튀겨주고 할때는 맛있엇는데 어느순간부터 공장제 탕수육고기로 바뀌고난뒤로 맛이 확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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