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모임이 있어서 일행들과 만나고 추운데 점심 뭐먹을까 하다가 근처에 만둣국집이 맛나다고 해서 갔습니다.
친구놈이 가면서 미쉐린가이드에 소개된 집이라고 해서 은근히 기대가 되더군요.
가게는 은근히 골목안에 있는 작은 가게였습니다.
메뉴판입니다.
간단한 안주류들도 파는데 저희는 일단 배가 고파서 만두전골 대짜를 시켰습니다.
바로 깔리는 찬들.
많지는 않지만 만두하고 잘 어울리는 것들이었습니다.
맛도 정갈하고요.
곧이어 나온 전골.
만두와 고기, 파, 배추들이 가득 나옵니다.
끓으면 바로 먹으면 된다길래 바로 끓자마자 먹었습니다.
만두는 일단 자르면 참기름 냄새가 확 풍깁니다.
고소한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더군요.
국물은 특이한게 약간의 버터맛이 나면서 묵직할줄 알았는데 배추가 중화시켜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고 시원하면서 무거운 맛의 조화가 자꾸 국물을 먹게 만들더군요. ㅎ
날씨도 추운데 따뜻하게 잘먹은 한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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빕그루망과 별은 다르죠 또 ㅎㅎ 별도 나중에 기회되면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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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식 발음이냐 불어식 발음이냐의 차이죠 | 18.12.09 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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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발간하면서 여행 많이다니고 타이어도많이 팔리고..그런계획에 미슐렝 발간하게된걸로 알고 있습니다 | 18.12.10 20: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