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볼일이 있어 나갔다 왔네요 ㅎㅎ
엄니가 오셔서 뭘 먹어야하나~ 고민하던중 !!
맛있는 짬뽕집이 있다하여 가 보았습니다 ~!
엄마랑 같이 먹은 바지락 짬뽕밥 !!
9000원 가격에 낙지, 꽃게, 바지락 !!+ㅁ+!!
바지락 발라먹기 귀찮은게 함정이었네요 ㅋ
둘이 하나 나눠먹었는데 좀 남겼어요 ㅎㅎ 그릇이 엄청 커요 ㅎㅎ
같이 간 친구가 시킨 고기짬뽕 8000원 .. !! 바지락 발라 먹기 싫어서 시켰다는데 ..
여기도 바지락이.. 꽤나 있었어요 ㅋ
고추잡채 17000원 'ㅁ' //
엄니가 드시고 싶다고 주문하신 고추잡채 ㅎㅎ
다들 아는 그맛 !? ㅎㅎ 재료는 신선신선해서 좋았답니다 ㅎㅎ
짬뽕 국물은 평소 먹던 강한 짬뽕맛보다는 좀 깔끔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
평소 자극적인걸 잘 안드시는 엄니도 국물이 시원해서 좋다고 하셨어요 ㅎㅎ
바지락도 껄끄럽게 씹히는것 없이 잘 손질되었더군요!
나름 괜찮은 한끼 잘 먹었습니다 ㅎ
진짜로 겨울인가봐요~ 오늘 서울은 '첫눈'이 올 수도 있다고 했다는데 ㅎ
'첫눈' 단어가 기분이 업되는걸보니 전 아직 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