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추가 남아서
뭐해먹을까하다가
부추 페스토를 만들어봤어요
<주의>
부추페스토는 강한 올리브오일향과 강한 생부추향이 섞여 있으며 특별한 고기나 해물 조미료등이 없기에
풀내가 너무 강해요
그래서 조리시 파마산치즈가루를 넉넉히 넣어주시고
치킨스톡이나 기타 조미료를 넣어주셔서 전체적으로 페스토 향은 줄여주시고
다른 풍미를 살려주세요
위의 재료들은
모두 믹서에
갈아야 하기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위에도 써놨지만 파마산치즈가루가 많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소금은 조금 넣고 파마산가루로
간을 맞춰간다는 느낌으로 넣어주세요
저는 음식할때 따로 넣을생각으로
2스푼 정도만 넣었어요
곱게 갈리면 완성이에요
가실때는 그냥 분쇄버튼 누르면 헛돌거에요
그 버트 누를때만 갈리는 기능으로 여러번 눌러 갈아주신후
돌려주시면 잘갈려요
그래도 안갈리면 올리브오일을 더 넣어 주세요
만들어진 페스토를 가지고
딱히 재료도 없고해서
볶음밥을 해봤어요
계란과 파를 볶다가
치킨파우더(아무거나 다른 조미료쓰셔도됩니다만 제가 사용한 이금기치킨파우더는 기본적으로 짠맛이 있어요. 짠맛이 없는 조미료 쓰시면 소금을 좀 넣어주세요)
넣어서 쉐낏해주세요
밥알 분리좀 됬다 싶으면 페스토 넣고
파마산가루 후추 넣고 볶아주세요
사실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라고 생각해요
관건은 파마산과 다른 조미료로 강한 부추와 올리브냄새를 낮추고
다른 풍미를 살려 조화롭게 하냐인것 같아요
스파게티도 그냥 평소 오일파스타 하시던거에서 부추페스토와 파마산치즈를 넣을뿐이에요
그러면 오늘 하루 맛있는 식사 하세요
간단한 조리과정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영상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