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목에 반말 죄송합니다. ㅎㅎ;
솥에 밥이 좀 남아서 닭과 계란이 함께하는 볶음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입니다.
파 1개, 청양고추, 닭가슴살 1개, 브로콜리1개, 식은 밥, 계란2개에 후추랑 굴소스랑 두반장을 넣고 풀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파기름을 낸 후에, 프로콜리, 청양고추, 닭가슴살을 볶아줍니다.
저는 닭가슴살과 브로콜리는 한번 물에 끓였기 때문에 많이 볶아주지 않아도 됐습니다.
그다음 식은 밥을 넣어서 같이 볶아줍니다.
밥은 뭉친걸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볶아주면 됩니다.
밥이 충분히 풀어줬으면 후라이펜 한 구석에 밥들을 몰아 넣고,
계란물을 비어있는 공간에 부어 주면 됩니다.
계란물은 굴소스1, 두반장1, 계란2, 후추 조금으로 만들었습니다.
후라이펜 구석에서 스크램블하듯이 계란을 저어주세요.
보통 가정에는 가스레인지 화력이 약하기 때문에,
계란물의 수분이 남아 밥이 눅눅해질 수 있어서 이렇게 따로 볶는게 좋습니다.
볶은 계란과 밥을 충분히 섞어주면 완성입니다.
완성된 밥을 밥공기에 담아 접시에 담으면 완성입니다.
좀 더 가까이서 찍어봤습니다.
고기류는 볶음밥에 한가지만 넣어 먹는 편인데,
닭가슴살과 계란을 넣어먹으니 사치를 부리는거 같기도 하고 더 맛이 풍부해져서 좋았습니다.
이건 간식으로 먹은 군고구마 입니다.
후라이펜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어 좋습니다. ㅎㅎ
속까지 잘 익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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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뭐를 넣을까 고민하지말고 둘다 넣으면 되는것이었습니다 ㅎㅎ | 18.11.07 13: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