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에서 햄버거 먹었습니다.
막국수를 워낙 늦게 먹고 + 안먹던 아침까지 먹어놨더니 속이 더부룩해서, 저녁을 안 먹었었다가 늦은밤에 KFC 갔어요.
'완벽한 타인' 보러 갔다가, 여친이 먹고싶대서 와사비마요오징어 먹었어요, 가격은 5,000원.
진짜 극장 먹거리들 가격은 좀 안내려주나 싶네요, 그래도 요새 앱으로 주문하고 받아오는 시스템 도입은 칭찬합니다.
분당에 의외로 새벽까지 영업하는 버거킹, 맥도날드 찾기가 힘든 듯.ㅠㅠ
정자동 KFC가 새벽2시까지 영업한대서, 영화보고 배고파져서 들렸습니다.
징거박스(?), 뭐 이런거 하나 시키고 코울슬로, 비스켓 추가해서 둘이 나눠 먹었는데요, 역시 KFC는 제 입맛에는 영 ㅠㅠ
햄버거는 육고기패티가 진리, 치킨버거는 이상하게 안땡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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