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후인에서 커피 먹었습니다.
즐거웠던 여행 마치고 집에 돌아와 글 올립니다.
텐진으로 건너가기 전, 버스시간 기다리면서 어느 한 까페에 들렸습니다.
커피는 여기저기 파는 곳이 많습니다만 대부분 디저트가 메인이거나, 식사도 함께 판매하는 등, 좀 짬뽕(?)스러운 느낌이 들었는데요.
여기는 '정통 까페'스러운 느낌이 들어,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JPY 530.
가격은 착한편은 아니고, 테이크아웃 시 약간의 DC가 적용됩니다.
아이스라떼, 가격은 JPY 590.
라떼 맛있었어요.
약간 '하림'닮은 사장님께서 혼자 운영하시는 가게 같았는데, 분위기도 좋고 커피도 맛있었어요.
전에 혼자 왔을 땐, 목마르면 마트나 자판기에서 음료수 사다가 길바닥에 주저 앉아서 먹고 그랬는데...이런 까페를 갑니다 이제.ㅎㅎ
유후인 버스터미널에서 텐진 가는 버스 타기 전에 자판기에서 음료수 하나 샀습니다.
이렇게 생긴 오렌지차(?) 였는데요, 가격은 JPY 160.
꽤 맛있었어요, 이동중에 엄청 잘 마셨습니다.
by Canon EOS 200D
(IP보기클릭)125.128.***.***
(IP보기클릭)27.101.***.***
(IP보기클릭)59.14.***.***
제대로 알아보지않고 가서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유후인이 은근 카페가 많지 않은 것 같아요.ㅠㅠ | 18.10.18 12:10 | |
(IP보기클릭)6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