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가 고파서 점심을 먹으러 나갔는데. 예전부터 쭉 평양냉면의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제가 사는 강동구의 봉래면옥이라는 식당을 갔습니다.
사진은 아래로 내려서 보시면 됩니다.
봉래 면옥 문앞입니다. 평양냉면 전문 글자가 새겨진 패가 붙어있습니다.
주문한 평양냉면 곱빼기 가격은 10000원에서
곱빼기로 주문해서 2000원 추가되서 12000원 입니다.
옆에 식초가 있어서 평양냉면에 뿌렸습니다.
면을 들어 먹었습니다. 맛은 예전에 평양냉면 맛이 밍밍하다고 들었는데.
듣던대로 밍밍한 맛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고기향이 나는게 특징이었네요.
개인적으로 맛은 별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수제만두(반) 가격은 5000원 입니다. 맛은 개인적으로 보통이었네요.
평양 냉면을 먹은 평가로 밍밍한 맛이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니었고 음식들 가격대가 비싸가지고 자주 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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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 약한 갈비탕을 식혀먹는 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근데 이 평냉 맛을 신격화 시킨다거나 이 맛을 알아야 미식가 반열에 낀다는 개소리는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이상한 선민 사상이 음겔에 점점 퍼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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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높고 낮음이 어디있겠어요 그럼 흑산도 홍어는 한 50만원 하는데 그 맛 모르면 음식 먹지말고 살아야 하나요 ㅎㅎ 그냥 평냉은 심심 슴슴한 맛으로 먹죠...메밀면이라 속이 좀 편한것도 있고 대신 많이 먹어도 배가 금방 꺼지는게 ㅎㅎ 가격이야 비쌀만하기도 한데 가격 거품이 낀것도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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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평양냉면이 많이 미화됐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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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간 약한 갈비탕을 식혀먹는 맛이라고 보면 됩니다 근데 이 평냉 맛을 신격화 시킨다거나 이 맛을 알아야 미식가 반열에 낀다는 개소리는 그냥 무시하셔도 됩니다 이상한 선민 사상이 음겔에 점점 퍼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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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평양냉면이 많이 미화됐나 보군요 | 18.10.16 18: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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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kMk10
맛이 높고 낮음이 어디있겠어요 그럼 흑산도 홍어는 한 50만원 하는데 그 맛 모르면 음식 먹지말고 살아야 하나요 ㅎㅎ 그냥 평냉은 심심 슴슴한 맛으로 먹죠...메밀면이라 속이 좀 편한것도 있고 대신 많이 먹어도 배가 금방 꺼지는게 ㅎㅎ 가격이야 비쌀만하기도 한데 가격 거품이 낀것도 사실이죠 | 18.10.16 18: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