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간단한 바베큐 파티!

[그림자의기도]

 재

료

준

비

 끝~!

옥상에 올라가자마자

음료에 얼음 좀 채워두고

소고기부터 낼름~

맛보고

 시~원해진 칭따오를 들고 

친구들이랑 사진 찍고

건~배~

쫄깃쫄깃한 닭고기와

살짝 태운 야채 조합이 넘모 좋고요

 버섯 베이컨 먹다가

입천장도 데이고 ㅠ

날도 어두워 지면서 

걤성도 살아나서 좋더라구요 ㅎㅎ

다음은 삼겹살~

기름이 뚝뚝 떨어져서

본의 아닌 불쇼도 했지만

쫀득 쫀득한게 살아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물라면으로 마무리~

생에 손에 꼽을 정도로 환상적인 하루였습니다.

-끝- 

[~Loveholic]

우오아

[모모찡찡]

캠핑 안가도 되겠네요 갬성충만 즐거우셨겠어요

[夜天光]

어으...부럽....ㅠㅠ

[잉여킹님]

친구분들이 참 미남이시군요

[라면조리자격증]

저기가 천국

[페르셔스]

간단!?

[Laerad]

호오 한라산이 보이는군요
소주 특유의 화학적인 끝맛이 안나서 좋던.. 근데 보통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은 맹탕이라고 싫어함ㅋ

[CrazyHyde]

전 개인적으로 숙취가 없어서 좋아함 ㅋㅋㅋ

[e루리]

한라산이 그런가요? 저도 소주가 목에서 안 넘어가는 이유가, 그 화확적인 맛과 냄새 때문에 삼킬 수가 없어서인데요.. (말 그대로 몸에서 거부를 해서

[Laerad]

뒷맛도 그렇고 깔끔하긴 해요
근데 알콜향때문이시면 별차이 없으실지도..

[e루리]

그야말로 화학 실험실에서 쓰는 그 알콜향이 나더라고요..

전 그래서 소주는 전부 다 그런 줄로만 알았다가.. 대폭 세일해서 300ml 정도 되는 한 병에 5만원이라는 배(梨)로 만들었다는 고급 일본 소주는 좀 마실 수 있어서, 소주 제조법의 차이라는 걸 배운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