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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집에서 매실주 증류를 해봤습니다.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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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59.25.***.***

BEST
루리웹에 능력자들이 널렸으니... 흠 일상인가
18.09.18 22:52

(IP보기클릭)112.218.***.***

BEST
메탄올이 맞습니다. 60도에서 비점이 유지되었다는것은 증류된 물질의 끓는점이 60도 근처라는건데 그건 발효 부산물로 나오는 메탄올 정도거든요. 아세트 알데히드는 사실상 초기 가열단계에서 날아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18.09.22 03:42

(IP보기클릭)119.197.***.***

BEST
시선강탈자 이중마개 방식
18.09.18 22:38

(IP보기클릭)221.141.***.***

BEST
메탄올은............ 눈이 멀게하거나 신경계통에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인데........ 메탈올도 나오나요?? 소량은 있을것 같긴 하지만 100 ml 씩이나 나오다니.......... 무섭네요 알콜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가 되고 메탄올은 그냥 독성이고 안좋습니다.
18.09.22 11:05

(IP보기클릭)121.139.***.***

BEST
전 아줌마개로 읽었어요.ㅋㅋㅋㅋㅋ
18.09.22 13:58

(IP보기클릭)119.197.***.***

BEST
시선강탈자 이중마개 방식
18.09.18 22:38

(IP보기클릭)39.7.***.***

타케타츠아야나
앗..아아 | 18.09.19 09:26 | |

(IP보기클릭)121.139.***.***

BEST
타케타츠아야나
전 아줌마개로 읽었어요.ㅋㅋㅋㅋㅋ | 18.09.22 13:58 | |

(IP보기클릭)222.235.***.***

타케타츠아야나
이중마개구나 아줌마개가 뭔가했네 | 18.09.22 15:35 | |

(IP보기클릭)175.210.***.***

타케타츠아야나
앞과 뒤를 동시에 막는... plug... | 18.09.23 21:12 | |

(IP보기클릭)14.42.***.***

끼요오옷
18.09.18 22:47

(IP보기클릭)39.7.***.***

버터마늘맛팝콘
끼요오옷 | 18.09.19 09:30 | |

(IP보기클릭)59.25.***.***

BEST
루리웹에 능력자들이 널렸으니... 흠 일상인가
18.09.18 22:52

(IP보기클릭)39.7.***.***

봉화촌놈
저보다 대단한 고수님들이 많으셔서.. | 18.09.19 09:30 | |

(IP보기클릭)112.144.***.***

우왓 신기하고 잼있네요
18.09.18 23:53

(IP보기클릭)39.7.***.***

치킨마요먹고싶다
재미있죠. 어서 양조의 길로 츄라이 츄라이 | 18.09.19 09:30 | |

(IP보기클릭)121.131.***.***

우와~~ 저도 이렇게 전문적이겐 아니지만 매실주 담궈먹은 적이 있거든요. 제법 잘 맛이 날때 정말 뿌듯함과 담군 보람이 느껴지죠 ㅋ 추천 입니다
18.09.19 01:12

(IP보기클릭)39.7.***.***

누구누구
감사합니다~ | 18.09.19 09:27 | |

(IP보기클릭)175.127.***.***

메탄올이 아니고 아세트알데히드입니다.
18.09.19 01:17

(IP보기클릭)39.7.***.***

XY[!]
메탄올도 간에서 포름알데히드가 되서 얘도 숙취를 일으킨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그냥 메탄올도 그럴수도잇다.정도의 이야기입니다. | 18.09.19 09:33 | |

(IP보기클릭)183.102.***.***

iras-
포름알데히드는 몸에 엄청 위험해요. 안좋은게 아니라 위험합니다. 생물실 개구리 표본의 액체가 포름알데히드입니다. 알데히드기가 숙취의 원인입니다. | 18.09.22 03:12 | |

(IP보기클릭)112.218.***.***

BEST
XY[!]
메탄올이 맞습니다. 60도에서 비점이 유지되었다는것은 증류된 물질의 끓는점이 60도 근처라는건데 그건 발효 부산물로 나오는 메탄올 정도거든요. 아세트 알데히드는 사실상 초기 가열단계에서 날아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 18.09.22 03:42 | |

(IP보기클릭)175.223.***.***

잡채만세
설명감사드려요~ | 18.09.22 12:04 | |

(IP보기클릭)110.70.***.***

XY[!]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끓는점이 20도이므로 60도 찍을때는 이미 날아간 후입니다. | 18.09.22 12:56 | |

(IP보기클릭)183.96.***.***

XY[!]
원래 증류할때 초류에 메탄올이 나옵니다 그래서 전통 소주 증류할때도 초류는 버려요 그리고 그 이후에 나오는 분량은 원래 도수가 높고 나중으로 갈수록 낮게 나와서 중류와 후류를 섞어서 최종 결과물이 나옵니다. | 18.09.22 16:45 | |

(IP보기클릭)112.172.***.***

크으 해보고싶어서 알아봤더니 상당히 어렵던데대단하시네요
18.09.19 09:23

(IP보기클릭)39.7.***.***

예쌍~예쌍~
츄라이 츄라이 해보세요~ | 18.09.19 09:27 | |

(IP보기클릭)112.172.***.***

iras-
장가도 안가고 술담그는것도 욕먹고있는 판에 저거하면 등짝이..ㅠ.ㅠ | 18.09.19 09:28 | |

(IP보기클릭)39.7.***.***

예쌍~예쌍~
앗... | 18.09.19 09:29 | |

(IP보기클릭)118.47.***.***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거 재미있기도 하고 흥미도 생겨서 정독했네요 ㅋㅋ 애주가로써 좋아요를 하나밖에 못누르는게 아쉽네요
18.09.19 10:26

(IP보기클릭)175.223.***.***

喜怒哀楽
감사합니다~ | 18.09.22 12:03 | |

(IP보기클릭)211.36.***.***

희석식 소주를 다시 한번 증류하는건 처음 보네요
18.09.19 12:25

(IP보기클릭)175.223.***.***

막걸리장인
다음에는 증류식소주로 만든걸..! | 18.09.22 12:03 | |

(IP보기클릭)223.33.***.***

청귤향 맡아보고싶네요
18.09.19 15:41

(IP보기클릭)175.223.***.***

모모찡찡
산뜻한 귤향이죠~ | 18.09.22 12:03 | |

(IP보기클릭)59.26.***.***

편리한 아줌마개 방식
18.09.22 06:36

(IP보기클릭)175.223.***.***

개 노답
다들 그렇게 보시더라구요. 음란마귀들. | 18.09.22 12:03 | |

(IP보기클릭)1.246.***.***

껄껄 예전엔 집에서 술 담궈 먹다가 단속 떳다고 하면 뒷산에다 단지 묻어놓고 외양간에 숨기고 그랬는데 껄껄 그럼 전 이만 쥐꼬리 모으러 갑니다
18.09.22 09:37

(IP보기클릭)175.223.***.***

펜파인애플펜
앗..언제적 이야기.. | 18.09.22 12:02 | |

(IP보기클릭)221.141.***.***

BEST
메탄올은............ 눈이 멀게하거나 신경계통에 독성을 일으키는 물질인데........ 메탈올도 나오나요?? 소량은 있을것 같긴 하지만 100 ml 씩이나 나오다니.......... 무섭네요 알콜이 분해되면서 아세트알데히드가 되고 메탄올은 그냥 독성이고 안좋습니다.
18.09.22 11:05

(IP보기클릭)175.223.***.***

한영이다
원래 발효주가 발효도중 소량의 메탄올이 발생합니다. 다만 나머지가 전부 에탄올이니 문제가 없는거고요. 이걸 증류하게되면 메탄올 성분이 먼저 낮은 온도서 집중되서 나오는거죵 13리터중 백미리 정도 나온거니 신경 쓸정도는 아닙니다. | 18.09.22 12:02 | |

(IP보기클릭)119.203.***.***

아 진짜 시음한번 해보고 싶네요. 너무 멋지시네요(맛나보인다!)
18.09.22 12:30

(IP보기클릭)121.133.***.***

지다
일단은 좀 독해서 순하게 시켜야 ㅎㅎ | 18.09.22 15:53 | |

(IP보기클릭)112.219.***.***

대단하네요. 술만 담궈도 귀찮은데 증류까지. 글 잘 봤습니다.
18.09.22 13:52

(IP보기클릭)121.133.***.***

노점묵시록
감사합니다~ | 18.09.22 15:52 | |

(IP보기클릭)183.106.***.***

메실주니 메실 나무를 칩으로 넣오보셔도;;;
18.09.22 15:35

(IP보기클릭)121.133.***.***

치우시타
일단은..오크칩을 좀 넣었습니다 일부만 | 18.09.22 15:4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21.133.***.***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라벤자
알콜농도 20도 이상의 증류주를 뜻합니다. spirit 입니다. | 18.09.22 15:46 | |

(IP보기클릭)14.45.***.***

대단하네요. 와 너무 신기해요 ㅋㅋ
18.09.22 15:48

(IP보기클릭)183.96.***.***

저도 집에서 전통주 담궈서 먹는데 증류기는 진짜 로망입니다..... 타 사이트에서 술도 나눠드리고 했는데 그립네요 아마존에서 동 증류기를 봐둔게 있는데 대충 50만원정도 해서 사려고하는데 집사람 눈치가 ㅠㅠㅠㅠ 요샌 또 바빠서 독이 놀고 있습니다 ㅠㅠ 부럽 ㅠㅠㅠ
18.09.22 16:47

(IP보기클릭)175.223.***.***

Gattuso_8
저는 와인쪽 하다보니 병값이.. | 18.09.22 18:40 | |

(IP보기클릭)121.176.***.***

멋있네요. 술 담구고 싶다는 생각은 매년 해보지만. 뭔가를 함에 눈치를 볼 필요없는 현실이지만 매일 꼬이는 일상중에 도전이 힘드네요. 이번에 이글 보고 술 담구기 혹은 증류 관련 계획이나 하나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김치냉장고, 에어컨도 구입해야하는뎅..ㅜㅜ)
18.09.22 18:19

(IP보기클릭)125.187.***.***

처음에 나온 걸 버린 건 정말 잘한 겁니다. WHO (국제보건기구) 기준으로 돌이킬 수 없는 영구적인 신체장애를 일으키는 혈중 메탄올 농도가 500mg/L 입니다. 말씀하신 100 mL면 대략 80그램 정도 되구요. 만약에 모르고 마신다면 80 kg 체중의 성인 기준으로 (몸의 70%가 물이라고 가정하면) 28그램만큼의 메탄올이 그 수준이 됩니다. 3명 정도를 골로 보낼 수 있는 양입니다.
18.09.22 19:12

(IP보기클릭)125.187.***.***

매년 전 세계적으로 발효주를 증류해서 먹다가 메탄올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수백 명 이상입니다. 개인 시중에 판매되는 소주나 보드카는 애초에 함유되어 있는 메탄올이 적어서 증류해도 큰 문제는 안되지만 집에서 발효한 술은 환경에 따라 메탄올 함량이 천차만별로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잘못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글쓰신 분께서는 잘 알고 계신 것 같지만, 혹여라도 이 글을 보고 따라하시는 분들 중에 잘못된 증류를 하는 분들이 있을까봐 걱정되는군요.
18.09.22 19:26

(IP보기클릭)211.60.***.***

식객의 소주 편에서 설명이 잘 되어 있지요. 세상에 위스키, 스피릿츠, 보드카, 꼬냑, 소주등 증류주들은 많은데 일단 증류시키는 과학적인 법칙은 동일합니다.
18.09.23 13:42

(IP보기클릭)122.44.***.***

연속증류기라는 게 이건가 싶기도 하고 신기하네요 보기 드문 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8.09.23 15:22

(IP보기클릭)121.165.***.***

우캿캿
연속증류기는 이거랑은 조금 많이 다른지라 ㅎㅎ... | 18.09.23 18:15 | |

(IP보기클릭)118.39.***.***

장 바티스트 그루누이...
18.09.23 17:48

(IP보기클릭)118.36.***.***

현직 약사인데... 일반 화학까지 배운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공비혼합물이라고 해서, 증류를 아무리 철저하게 하더라도 일정양의 메탄올은 에탄올 및 다른 매실주와 함께 섞여있게 됩니다. 증류에 대해서는 아는바가 없어서 그냥 조심하라는 말 밖에는 못드립니다만.. 직접 증류까지 하실정도니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위에도 한분이 말씀하셨지만 메탄올을 복용했을때 독성이 나타나는(실명등) 용량이 생각보다 굉장히 적기 때문에 주의 또 주의하셔야 합니다.
18.09.24 02:02

(IP보기클릭)220.118.***.***

잿날
결과적으론 전체에서 메탄올이 차지하는분량이 작아지고. 에탄올도 같이 섭취하기때문에 괜찮습니다. 사진에 올라온것만 따로섭취하지않는이상 괜찮아요~ | 18.09.24 02:58 | |

(IP보기클릭)182.226.***.***

매실주에 원래 메탄올이 섞여 있는 건가요? 정상적인 효모 발효주라면 메탄올이 안나와야 될 것 같습니다. 울어머니께서 효모 발효주(아마도 막걸리였던 걸로..)로 단증류 해서 소주를 만드는 과정은 봤는데.. 별도의 메탄올 분리 작업은 없었던 걸로 기억돼서요.... 소주 만드는 거 꼭 배워둘랬다가 먹고 살기 바쁘다보니 한번 보고 잊혀지고 있었는데.. 옛날 기억이 새삼 떠오르는 군요.
18.09.27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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