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돌면서 신나게 집어온 술들..
비싼 술님들은 나중에 뭔가 기념할 날이나 귀한 손님이 오셨을때 킵 해뒀다가 따기로 하고..
이날 밤에 마신 술은 부담없이 즐기는 막걸리..
꿀 막걸리라..
뭔가 이름부터 맛있어 보이지 않슴미까??
안주는 간장 육포.
한사발 따라서 향을 느껴보는데 정말 꿀향기가 미미하게 나긴 나네요..
근데 향과 다르게 맛에서는 꿀맛이 잘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제 입맛에 잘 맞긴 하네요.. 맛있음..
벌꿀 함유량 보면 꿀맛이 잘 안느껴질만도.. ;;;
육포도 양이 너무 작아.. ;;
차곡 차곡 쌓여가는 술들..
요즘 술 모으는 재미에 푹 빠져있네요..
왼쪽부터 잭다니엘 no.7, 예거마이스터, 조니워커 블랙라벨, 시바스 리갈 12년산, 발렌타인 파이니스트,
아방가르데, 제임슨, 금뇌조, 발렌타인 12년산, 탱커레이 넘버텐, 봄베이 사파이어
보드카빼고 위스키, 진 위주로 모으는 중..
얼마전에 구매했던 장식장이 본 사용목적과 다르게 술장으로 변해가고 있음;;
그나저나 대구는 위스키 구할만한곳이 마트 말고는 정말 없네요..
버번 위스키중에 메이커스 마크라고 정말 구하고 싶은 제품이 있는데.. 아무리 훑어봐도 이 지역에는 파는곳이 없어요..
조만간 시간내서 부산 깡통시장 한번 다녀와야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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