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JW메리어트 서울. FLAVORS뷔페 디너후기입니다.

[세이룸]

드디어 JW메리어트 서울 리뉴얼오픈했습니다~

어둑했던 라운지 겸 로비였는데 라운지 싹 밀어버리고 이렇게 모던하게 바꼈네요

기대했던 이유는 요거

오도로가 나온다는 호텔뷔페가 목적이지요.

오도로는 디너와 주말에만 나온다는데

가격이 무려 1인 12만원.

경쟁 호텔 뷔페 가격대비 최고가.

신라보다 쪼금 비싸게 받구요

최고급으로 아주 작정했다는 소식에 재빨리 예약했는데

주말은 빠르게 풀북중이니 가보실 분들은 서두르세요

개인적으로 조용한 평일디너 추천합니다.

 호텔 2층 플레이버즈 뷔페

 앉자마자 에비앙 미네랄워터/바두아스파클링워터 중 선택하면 줍니다

난리난 이 비주얼들.....

일단 해산물 쪽으로 우리나라 1위 잡았다고 해도 과언 아닐 것 같네요

오도로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고객들 이 코너는 난리였어요

랍스터 차갑게 나옴에도 비리지 않았구요

개인적으로 라세느 처럼 구워나오는게 입에 맞지만 각 호텔마다 특색이니까요 강요할 순 없죠

그릴코너에 양갈비/LA갈비/스테이크/전복/새우구이가 있음에도

사람들 발길이 뜸했던

그 외에 베이징덕/농어요리/로스트비프가 있었는데 맛도 못 봤어요

종류가 넘 많네요

 자연송이볶음이 쌓여있고 후추안심구이도 맛있었으며 떡갈비도 굿.

묵은지는 보쌈과 함께 조려 고기육수 머금어 계속 보충해줬구요

 LA갈비 달달하니 맛있고 스테이크 미듐보다 좀 더 익었는데도 안 질깁니다

 동네가 동네인지라 한식메뉴 많아요

더덕구이도 있고 한식반찬도 열가지 넘게 있었어요

 중간중간 오도로 보충해주구요

큰 화덕이 있던데 화덕피자 맛집입니다 여기

마르게리타랑 콰트로포르마지 신의한수였어요

비도 많이 안왔는데 당도는 그닥이였던 과일들

다쿠아즈. 마카롱 등 디저트도 부실하지 않아요

 솔트카라멜 아이스크림 진짜 맛있었어요

만족스러웠던 플레이버즈. 가족모임이나 크게 쏘실일이 있다면 강력추천합니다. 3대 호텔 뷔페 급이에요

[소우세이섹히]

오호.. 안그래도 아버지 환갑때 가족 식사 장소로 고려중인 장소였는데 꽤 괜찮게 바꼇네요!

[세이룸]

그래서인지 가족단위로 많이 왔고 안쪽에 따로 파티션좌석 있었어요. 환갑이시라니 메뉴 하나하나가 자극적이지 않고 어르신들 취향저격이니 추천드려요!!

[HANZAWA23]

사진만으로도 정말 역대급이네요. 근데 메리어트 이놈들 특징이 신규 리뉴얼이나 오픈때만 잠깐 신경 쓰다가 나중에는 그냥 그래진다는....

[세이룸]

오픈첫 주말인데 마지막엔 좀 서비스면에서 무너지더라구요. 음식 퀄리티 자체는 나무랄데 없었어요 ㅎㅎ 리워즈만 있어도 할인이 되니 중요한 자리에서 괜찮다 싶어요. 제발 이 퀄이 계속 유지되길...

[아러겨루나쟈]

롯데 신라 둘다 오픈날에는 엄청 좋게나왔죠.. 오도로도 나오고.. 그런데 갑자기 자연스럽게 사라지더군요 ㅋㅋ 랍스터종류도 작아지고 잘 안주고..호텔뷔페 최상의 가성비는 이렇게 오픈하고 얼마 안됐을때 가는게 제일인거같아요

[즐루]

와... 고급집니다. 랍스타가.. 대게에..ㄷ

[silfer]

혹시 탄산음료는 무료인가요 ~?

[삐아로]

엄청나네요 ㄷㄷ

가격도 ㅜㅜ

[메루메루메~]

잉.. 가격도 신라보다 비싼데 게가 차갑게 나오는곳이군요.

[무위도식?!]

요즘은 라세느도 게 차게나와요. 오늘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얘네는 게가위를 달라고해야 갖다줘서 좀 불편... 신라는 비치해놓는데...

[뉴베갓스]

초밥에 트러플도 올려주는군요

[이터니티 라바]

JW메리어트에 근무했던 1人 ㅎㅎ 부서는 다르지만
저기에 대한 추억은 많은곳이네요. 리뉴얼 한 이후로는 처음 보는군요.

[엑박360]

3대는 아닙니다.. ㅋㅋㅋ

[원오네]

메리어트 잘나오네요 ~~~ 깔끔해보이고요

[line-4]

그래서...얼마임?

[검도왕김권총]

첫글에있는데12

[검도왕김권총]

입이짧아서 고급뷔페는 본전생각나서 찾아서는 안가는데 그래도 고급지고 맛나보이네요.

[안심한사람]

더 카페가 이거로 바뀐건가요? 예전에 더 카페 두 번 가봤는데 간이 약하다 못해 거의 안한 지경이라 영 맛이없더라고요(아무리 건강함을 강조한다해도 기본적인 간은 되야...) 두번째 방문 이후로 쳐다보지도 않았는데(2년전인가...) 간은 이제 좀 제대로 되는지 궁금하네요.

[kamkam]

주말에 잠실 라세느 갔었는데...
그 가격에 뭔 사람이 그리 많은지..
1부 2부 나눠서 입장 2시간후에 나가야 하는것도 그렇고...
좀 실망 스럽더라구요

[씽씽캅]

여러군데 다녀보니 디저트류에 마카롱을 넣는다는 자체가 식사를 구성할때 힘을 주었는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봐도 무방하더라고요.
당분간은 다녀도 괜찮겠지만 언제 그만둬야 할까 고민하신다면 마카롱이 안나오기 시작하면 여긴 원가절약이구나 생각하시면 됩니다.

jw메리어트 클럽메리어트 프로그램도 이번에 보니까 심하게 개악되었던데. 서울권내에서 콘래드 이상의 위상을 가져오려는 거 같네요

[Cumulus]

음 기억에 남는게 보통 라세느 가다가 한번은 모모카페로 디너 먹으러 갔는데 양고기나 몇몇 재료 클라스 차이를 너무 확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Flavors는 같은 메리어트 체인이어도 급이 높으니 재료별 퀄리티 자체도 좀 나으려나 싶네요.

[Cumulus]

물론 모모카페 디너 가격이 라세느 절반이니 차이가 나는게 당연하겠지만요 -_-;;

[Landsknecht™]

오오 리뉴얼 했군요 잘 보고 갑니다

[반아쉐]

이번달에 여친 생일 껴잇는데 여기 가봐야겠군요. ㅎㅎ

[잠용이]

클래스가 전부 같은건 아니지만 신라, 하야트, 워커힐(리뉴얼전), 임페리얼, 리츠칼튼, 바이킹스 등등 가본결과 개인적으로는 바이킹스가 좋아하는 구성이 많더라구요. 생망고도 계속 썰어 주고요. 여기도 가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