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미미네 떡볶이 잠실점.

[xman2567]

  소문만 듣고 먹어본 건 오늘이 처음.

잠실 롯데몰 미미네 떡볶이 오뎅 크기 작음. ㅡㅡ

완전 미니 사이즈 먹다보니 금방 사라짐.

국물이 제일 맛있었어요. 국물이 ㅡㅡ

새우튀김..... 튀김 옷 엄정 큼. 실제

새우사이즈는 일반 분식점 새우보다

약간 큰 듯. 근데 튀김옷이 더 많은 거

같았던 ㅡㅡ 저기에 치즈토핑 콜라 하니

9천원 돈 ㅡㅡ 이 돈이면 동네 분식집에서

떡볶이 튀김 순대까지 배터지게 먹을 수 있음.

다시 방문할 일은 없을 듯 하다.

[사냥꾼]

떡볶이에 튀김이 구천원이라...
그돈으로 딴거 먹는게 낫겠네요.

[제누티]

잠실롯데몰 같은데서 사먹으면
높은임대료가 들어간 음식값을 치룰수 밖에 없어요.
그냥 뭐 편의성,자리값 냈다고 생각하심이 맴이 좀 편하실듯하네요.

[Take.Two]

저런데서는 안먹어서 망하게 하는게 바람직한 방법.

[김베스트]

마음이 아프네요

인천에서 홍대 변두리로 아주작게 첫 이사왔을때
오픈전 시식회했을때 정말 맛있었는데..
메뉴도 계절튀김 연근 두릅 오징어알 우엉 등등
가격도 싸고 맛도 좋았는데..

체인되서 너무 아쉬운집.. 여사장님은 이제 장사 안하시려나

[고블링]

당시 미미네가 인천에 있을 때.. 그~~렇게 맛집이라고 노래를 부르고 부르던 여친 따라 저 역시 한번 가본적이 있었습니다. 오징어 알이 간판 메뉴다라면서... 먹어본 바, 개인적으론 떡볶이도 그렇고 오징어알 튀김도 그렇고... 당시에도 호불 중 '불'었는데. ㅋㅋ.
사장님이 그때 자기는 일부러 인천변두리에서 장사를 시작하는거라고, 워래부터 계획은 홍대였다고...가 기억이 나네요. 결국 체인화까지 됐군요. 한...십년정도 전이었던거 같은데... 시간 참..빠릅니다. ㅠ

[vanx]

홍대점 와이프랑 연애할때 자주 갔었는데 근처에 연희점도 몇번 가봤더니 퀄이나 맛이 다르더군요..
역시나 연희점은 곧 없어짐..

[지온킥]

저도 며칠전 영화보러 갔을 때 출출해서 먹어봤는데
맛은 있었습니다. 맛은.
근데 그 맛에 비해 너무 터무니 없이 양은 적은데 가격도 너무 높더라고요
자리가 송파구 잠실이래도 겨우 떡볶이가 이 정도 가격에 양도 적다는건 너무 심하더라고요

[dskipo]

잠실이면.땅값때문에 월세가 못해도 400-500정도 들어감.. 변두리에서 장사하는것보다는 아무래도 양이 적겠죠..

[란데님]

홍대점은 괜찮던데... 체인화가 잘못됐나보네요.

[DarkShin]

파는건 분식
가격은요릿집처럼

[Free Tempo™]

솔직히 이거 홍대점도 거품 엄청 심했죠....말도 안되게 비싸고 맛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