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코트에서 토마토정식 먹었습니다.
얼마 전 머릿속이 좀 복잡한 일이 있어서, 반차 내고 오후에 땡땡이 친 적이 있었는데요.
다들 직장생활하는데 혼자 땡땡이치면 뭐하겠습니까, 영화 한 편 보고 혼자 푸드코트에서 밥 먹었어요.
푸드코트 내 '기소야'라는 일식계열 돈까스를 판매하는 곳도 있었지만, 왠지 이 쪽이 더 땡겨서 주문했습니다.
'토마토'에서 주문한 '토마토정식', 가격은 6,900원입니다.
오므라이스, 돈까스, 함박스테이크의 조합. 이런 조합은 언제나 훌륭합니다.
맛은 역시 푸드코트답게, 전부 정크스러운 맛.
스프와 오이냉국, 둘 다 챙겨주심에 감동 받았습니다.
스프는 전형적인 오뚜기스프 딱 그 맛, 오이냉국은 굉장히 새콤한 것이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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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차를 냈습니다...엄밀히 말하면 땡땡이가 아니라구욧!! (엄근진) 영화는 공작 봤습니다. 재밌었어요. | 18.08.19 18: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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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zㅋㅋㅋ비추는 공작이 재밌었다는 한 마디 때문일까요 | 18.08.20 0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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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타토다
넵. 거기 맞습니다 ㅎㅎ 마트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푸드코트가 크지 않더라구요?? | 18.08.20 1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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