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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군필자들의 PTSD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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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 232
     댓글


    (IP보기클릭)106.241.***.***

    BEST
    레토르트 면하나에도 서로다른 각자의 추억이 있네요.....다들 나라지키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18.08.17 14:35

    (IP보기클릭)125.133.***.***

    BEST
    완전 펄펄 끓는 물일 땐 식감 좋지만 특히 정수기 물처럼 어정쩡한 뜨거운 물일 때 심했죠. -ㅅ-;;
    18.08.16 21:30

    (IP보기클릭)121.161.***.***

    BEST
    와.. 이 빌어먹을거 혹한기 훈련중에 이걸주더군요. 라면도아니고. 뜨거운물이라고 부워줬는데 그게 혹한기에 익겠습니까 고무줄 씹어먹는줄알았네요
    18.08.16 23:04

    (IP보기클릭)110.14.***.***

    BEST
    육군 나오신 분들에게 쌀국수는 뜨거운 물 못 부어주면 고무줄 식감이라고 싫어하신다고 들었는데 전 뜨거운 물 조달에 무리 없는 해군 나와서 그런가 나쁘지 않은 맛이라고 생각하네요. 가끔은 보급 육개장을 쌀국수로 바꿔먹기도 헀었죠.
    18.08.16 21:08

    (IP보기클릭)222.112.***.***

    BEST
    댓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18.08.20 01:52

    (IP보기클릭)110.14.***.***

    BEST
    육군 나오신 분들에게 쌀국수는 뜨거운 물 못 부어주면 고무줄 식감이라고 싫어하신다고 들었는데 전 뜨거운 물 조달에 무리 없는 해군 나와서 그런가 나쁘지 않은 맛이라고 생각하네요. 가끔은 보급 육개장을 쌀국수로 바꿔먹기도 헀었죠.
    18.08.16 21:08

    (IP보기클릭)125.133.***.***

    BEST
    Rustycutter
    완전 펄펄 끓는 물일 땐 식감 좋지만 특히 정수기 물처럼 어정쩡한 뜨거운 물일 때 심했죠. -ㅅ-;; | 18.08.16 21:30 | |

    (IP보기클릭)125.189.***.***

    Rustycutter
    해군의 정 필승필승! ^^7 저는 배를 타서인지 쌀국수는 기초교때밖에 못먹어본거같네요 .. 대신 스파게티컵이랑 짜파게티?는 배에서 많이 먹은 기억이 ㅎㅎ | 18.08.16 22:17 | |

    (IP보기클릭)175.113.***.***

    Rustycutter
    ㅋㅋ뜨신물로 끓일땐 컵라면보다 이게 낫긴 했었죠 저도 해군출신이라ㅎ | 18.08.16 22:36 | |

    (IP보기클릭)14.34.***.***

    Rustycutter
    저도 해군 육지근무였는데도 식당에서 끓는물도 잘나오고 쌀국수는 없어서 못먹을 정도였어요 | 18.08.17 03:53 | |

    (IP보기클릭)175.194.***.***

    Rustycutter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ㅋㅋ 육군 나왔는데 육개장보다 쌀국수를 더 좋아했어요 ㅋㅋ 뜨거운물 부어서 용기 나와있는데로 익혀먹으면 맛 없고 최소 10분에서 20분 사이에 불려 먹으면 맛났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가끔 아침밥 맛없을때 쌀국수 스프만 들고가서 뜨거운물 몰래 부어가지고 쌀국수 국물에 밥말아 맛있게 먹었던 기억도 나고 좋네요 ㅋㅋ | 18.08.17 05:07 | |

    (IP보기클릭)220.77.***.***

    Rustycutter
    저도 해군출신인데 쌀국수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 18.08.17 15:24 | |

    (IP보기클릭)175.193.***.***

    Rustycutter
    면만 뿔려서 맛다시 비벼먹음 짱이였음!!! 거기다 소세지 돌려서 추가하면 굿이였고요! | 18.08.17 17:13 | |

    (IP보기클릭)104.32.***.***

    Rustycutter
    저도 해군 육상근무였는데 쌀국수 더 좋아했었네요 ㅋㅋㅋ 여기에 보급김넣고 몰래 숨겨둔 맥주랑 같이먹으면 엄청 맛있었는데 | 18.08.20 02:48 | |

    (IP보기클릭)1.254.***.***

    Rustycutter
    전 육군이었는데, GOP 투입되었을 때 가끔 카드놀이할 때면 보급나오는 봉지라면을 판돈으로 걸고는 했었는데, 쌀국수는 위조지폐취급 받을 정도로 안습했었죠... | 18.08.20 09:28 | |

    (IP보기클릭)59.21.***.***

    Hawaiian
    냉온수기 7분 불리면 괜찮지 않았나요? | 18.08.20 09:44 | |

    (IP보기클릭)119.195.***.***

    Rustycutter
    449기인데..왜 쌀국수 생각이 안나는건지;;;;;육게장밖엔...ㄷㄷ | 18.08.20 12:50 | |

    (IP보기클릭)180.189.***.***

    Rustycutter
    해군 근무할 때 왕뚜껑? 이거랑 저거랑 경합이 자주 발생했죠 | 18.08.20 14:18 | |

    (IP보기클릭)106.249.***.***

    Rustycutter
    1종 보급이였습니다 일과시간 끝나고 취사장가서 끓인물로 만든 쌀국수가 일품이였네요 ㅋ | 18.08.20 15:00 | |

    (IP보기클릭)121.160.***.***

    Rustycutter
    이거 면만 끓여서 맛다시에 비벼먹으면 존맛 | 18.08.20 17:41 | |

    (IP보기클릭)124.53.***.***

    루리웹-4241338838
    맛다시 넣고 참기름하고 김가루 좀 얻어서 조금 넣으면 진짜 개존맛 | 18.08.20 20:45 | |

    (IP보기클릭)121.190.***.***

    Rustycutter
    저거 마트에 있길래 사먹었는데... 먹을만 하던데... | 18.08.20 22:31 | |

    (IP보기클릭)211.192.***.***

    _Raziel _
    저도 7~8분 뿔려 먹었어요! 맛있던뎅 | 18.08.21 09:31 | |

    (IP보기클릭)124.49.***.***

    Dr.CoN
    필승필승! ^^7 이거 왤케 귀여움 ㅋㅋㅋㅋㅋㅋㅋㅋ | 18.08.21 21:45 | |

    (IP보기클릭)122.42.***.***

    제2국민역이라ㅜㅜ
    18.08.16 21:09

    (IP보기클릭)58.122.***.***

    난 맛있게 먹은 기억인데?
    18.08.16 21:25

    (IP보기클릭)121.169.***.***

    육개장이랑 쌀국수 없어서 못먹었는데....ㅋㅋ
    18.08.16 21:51

    (IP보기클릭)121.143.***.***

    무한한 레시피 바리에이션이 있죠 까르보나라 등...
    18.08.16 22:01

    (IP보기클릭)122.43.***.***

    정수기물 기준으론 엄청 오랫동안 불려놓고 나중에 먹으면 괜찮았었죠. 다들 안먹다가 오래 뿔려먹기를 발견하고 입소문이 퍼지니깐. 남은 쌀국수가 없어짐...
    18.08.16 22:28

    (IP보기클릭)118.176.***.***

    난 이거 좋아했는데ㅋㅋ
    18.08.16 22:46

    (IP보기클릭)121.161.***.***

    BEST
    와.. 이 빌어먹을거 혹한기 훈련중에 이걸주더군요. 라면도아니고. 뜨거운물이라고 부워줬는데 그게 혹한기에 익겠습니까 고무줄 씹어먹는줄알았네요
    18.08.16 23:04

    (IP보기클릭)183.102.***.***

    크린지퍼백
    혹한기 훈련 중 저걸 보급한다는 정신나간 생각은 누가 하는지... 참 제가 받았던 얼린빵과 슬러쉬 우유가 훨씬 나아보이는군요 | 18.08.21 06:39 | |

    (IP보기클릭)121.161.***.***

    물고기잡는곰
    그 정신나간 사람은 부대 행보관 이였죠.... | 18.08.21 10:48 | |

    (IP보기클릭)222.105.***.***

    크린지퍼백
    100퍼 괴롭히려고 그런겁니다. 행보관이면 특히 상황 아주 잘 알텐데... | 18.08.21 18:51 | |

    (IP보기클릭)61.111.***.***

    크린지퍼백
    이거 저도...처음먹은걸 이렇게먹어서 그뒤로 먹기가 싫더라구요 | 18.08.21 20:08 | |

    (IP보기클릭)1.225.***.***

    설명보다 오래 불려야 맛있죠. 정수기 물 쓰려면 한 7분쯤 불린 뒤 먹어야 괜찮습니다. 전 이거 좋아했어요.
    18.08.16 23:17

    (IP보기클릭)121.142.***.***

    하도 말이 많길래 사다가 와이프한테 줬는데 맛있다면서 잘 먹던데요? 저도 먹을만 했던거 같고..
    18.08.16 23:34

    (IP보기클릭)49.142.***.***

    오~~~래 불린 다음 잘게 쪼갠 보급 육개장 넣어서 육개장 스프 1개 + 쌀국수 스프로 짠맛 조절하면 캐존맛... 은 전역하고 먹으니까 그 맛이 안 나요..
    18.08.17 01:35

    (IP보기클릭)39.117.***.***

    차라리 이게 좋았죠, 13년 이후 바뀐 쌀국수는 감자전분을 넣었는지 너무 이상하게 변해버려서...
    18.08.17 02:06

    (IP보기클릭)182.216.***.***

    저 제품에서 김치맛이랑 베트남쌀국수맛 맛있습니다
    18.08.17 02:08

    (IP보기클릭)1.214.***.***

    솔직히 졸라 맛없는데도 불구하고 한겨울 밤에 탄약고 근무서고 와서 먹으면 정말 게눈감추듯이 먹어버림. 그 생각 나서 전역하고 다시 구해서 먹어보면서 그떈 내가 좀 미쳤었나 싶더라....
    18.08.17 02:48

    (IP보기클릭)1.224.***.***

    이상하네... 나 군대 있을땐 다들 쌀국수 좋다고 잘 먹었는데 전역하고 나와서 보니까 다들 맛없었다 그러네...
    18.08.17 04:42

    (IP보기클릭)124.80.***.***

    전 얼큰한맛이 좋아요 ㅋㅋㅋ
    18.08.17 04:43

    (IP보기클릭)76.115.***.***

    부대에 뜨거운 물이 있어서 완전 잘 먹음
    18.08.17 05:35

    (IP보기클릭)14.138.***.***

    육개장이 훨신 나음 저거 보다
    18.08.17 06:08

    (IP보기클릭)122.45.***.***

    우리 소대는 포트기 있어서 맛있었음ㅋㅋ
    18.08.17 06:14

    (IP보기클릭)1.222.***.***

    이것도 한달이지 금방 사라짐 ㅅㄱ
    18.08.17 06:24

    (IP보기클릭)182.172.***.***

    쌀국수 나올때 막내한테 다 몰라서 줬는데 자긴 정말 맛있다고 ㄷㄷㄷㄷ
    18.08.17 07:46

    (IP보기클릭)124.53.***.***

    이거 오래 불리면 맛있음
    18.08.17 07:57

    (IP보기클릭)14.45.***.***

    정말 좋아했습니다 이거ㅋㅋㅋ 운전병이다보니 타부대 파견으로 혹한기 4번 뛰었는데, 카고 안에서 후루룩하던 추억이 아직도 나네요ㅋ 전역하고나선 거짓말처럼 기억에서 지움..
    18.08.17 11:26

    (IP보기클릭)222.121.***.***

    군대 보급중에 그래도 쌀국수는 괜찮게 먹었죠........ 역시 최악은 양파음료..
    18.08.17 12:23

    (IP보기클릭)124.5.***.***

    아마쿠스
    그 박*스 짝퉁맛 나던 [버디언]? | 18.08.20 00:03 | |

    (IP보기클릭)1.225.***.***

    아마쿠스
    제가 버디언까지는 잘 먹었는데 역시 최악은 팔도야쿠르트 육개장이었던 거 같네요. 그 인공적인 매운맛이 그냥... 행군 갔다와서 먹어도 안 넘어가는 맛이었어요. | 18.08.20 19:34 | |

    (IP보기클릭)106.241.***.***

    BEST
    레토르트 면하나에도 서로다른 각자의 추억이 있네요.....다들 나라지키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18.08.17 14:35

    (IP보기클릭)222.112.***.***

    BEST
    니니오
    댓글이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 18.08.20 01:52 | |

    (IP보기클릭)1.239.***.***

    니니오
    토닥토닥..하아~글고보니 다음주 예비군이네요..-0-;; | 18.08.20 16:17 | |

    (IP보기클릭)106.242.***.***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예의왕
    넌씨눈? | 18.08.21 05:15 | |

    (IP보기클릭)220.126.***.***

    니니오
    감사합니다. 전역하고 처음들어보는 말이네요 | 18.08.21 15:18 | |

    (IP보기클릭)222.122.***.***

    칼국수에 육개장면하고 같이 풀어서 먹으면 칼국수 식감과 라면 식감이 어우러져 기막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18.08.17 15:02

    (IP보기클릭)118.35.***.***

    저희 부대는 막사내에서 부식취사(컵라면류) 금지이고 취사장에서도 부식 먹으면 정량 식사 안한다고 금지라서 육개장은 부셔서 먹고 쌀국수는 나오면 바로 쓰레기통에 버렸죠 ㅇㅇ
    18.08.17 17:11

    (IP보기클릭)121.131.***.***

    쌀국수는 용기바꿔서 렌지로 펄펄 끓여줘야 맛나죠...
    18.08.17 23:17

    (IP보기클릭)218.237.***.***

    국물은 나름 좋았음 ㅠㅠ
    18.08.18 00:18

    (IP보기클릭)121.129.***.***

    이건 양반임 90년대 중반에 군대에서 나온 쌀국수는 완전 쫄면이었음 그걸 미지근한 물에 불려먹는다고 생각하면
    18.08.19 16:07

    (IP보기클릭)121.54.***.***

    루리웹-7366708487
    내가 97군번인데 쌀국수가 있었다고??? | 18.08.20 03:09 | |

    (IP보기클릭)121.129.***.***

    섹가
    96군번인데 쌀국수 있었음 | 18.08.20 05:52 | |

    (IP보기클릭)106.248.***.***

    루리웹-7366708487
    저도 97인데.. 쌀국수는 듣도보도 못했던것 같은데요..ㅡㅡ;; | 18.08.20 11:40 | |

    (IP보기클릭)61.72.***.***

    루리웹-7366708487
    저는 97군번 경기도 연천 취사병으로 군생활했는데 쌀국수 없었어요 그때 당시 별식은 짜장면, 냉면이였죠. 냉면이야 뭐 지금 시중에 파는 인스턴트 냉면과 별 차이 없고 짜장이 특이하게 커다란 깡통에 들어 있었어요. 그런데 짜장이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면도 나름 잘 삶으면 탱탱했구요. 그런데 쌀국수는 사진도 처음 봅니다. 끽해야 육개장 사발면은 보급 나왔었네요. | 18.08.20 12:00 | |

    (IP보기클릭)220.70.***.***

    1스넥코너1
    96군번인데 말씀하신건 구경도 못해보고 보급으로 받은건 농심 새참컵면뿐이었는데...젠장맞을 | 18.08.20 12:58 | |

    (IP보기클릭)103.88.***.***

    루리웹-7366708487
    쌀국수 보급나오는건 처음 보내요 | 18.08.20 14:39 | |

    (IP보기클릭)1.227.***.***

    루리웹-7366708487
    04군번인데 쌀국수 일말 아님 상병때부터 처음 보급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처음에 없었다가 어느 순간 생겼음 | 18.08.20 21:06 | |

    (IP보기클릭)118.37.***.***

    루리웹-7366708487
    제가 97군번 보급병이었는데 쌀국수는 보급품 목록에 있지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초병들 받았던 사제 컵라면도 육개장 사발면이었던 때인데 쌀국수라뇨 | 18.08.20 22:25 | |

    (IP보기클릭)121.154.***.***

    루리웹-7366708487
    저는 95인데,,연천과 포천에서 군생활 했심더.. 기억을 아무리 되짚어도.., 저렇게 용기로 된 쌀국수는 못봤네요,,, 쌀국수 라고 하는 식단은 있었는데, 다 불어 터진 면에 짜장국을 얹어서 주었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훼바에 있을때 그랬고, 투입하게 되어 소초 생활 할때도 보급으로는 용기로 된 쌀국수는 처음... 주현미가 선전 하던 '이라면'이 있었는데... | 18.08.20 23:58 | |

    (IP보기클릭)175.223.***.***

    데스사이즈헤
    저도 04군번인데 논산훈련소에서 보급으로 나눠주던데요?? | 18.08.21 01:01 | |

    (IP보기클릭)175.209.***.***

    루리웹-7366708487
    96군번 포천 있었고 대전 교육사 파견도 갔다오고 했었는데 쌀국수라는 건 1종계 고참/ 후임들한테도 못 들어봤음. 그리고 라면은 밖에선 팔지도 않은 미원국물에 고추가루 몇개 띄워놓은 출발 5분전이었는데 교육사 갔더니 사람이 먹을만한 새참컵면 주는거 보고 깜짝 놀랐음. | 18.08.21 08:41 | |

    (IP보기클릭)112.222.***.***

    루리웹-7366708487
    내가 96군번인데 저런건 구경도 못했는데... | 18.08.21 09:27 | |

    (IP보기클릭)59.86.***.***

    데스사이즈헤
    02군번인데 쌀국수는 최전방 gop위주로 항시 배급받았습니다 최전방은 야간근무로 1일라면 1개 항시배급입니다 | 18.08.21 10:43 | |

    (IP보기클릭)219.240.***.***

    503out
    저도 97군번 1종보급계였고 부식 전품목을 부대별로 할당했었는데 쌀국수는 본적도 없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온리 육개장 사발면이 전부였구요. | 18.08.21 11:38 | |

    (IP보기클릭)210.179.***.***

    루리웹-7366708487
    93군번이라 구경 못해봤네요.. | 18.08.21 19:05 | |

    (IP보기클릭)121.139.***.***

    루리웹-7366708487
    제가 있던 PX에도 쌀국수 없었는데... 못 먹어 본게 아쉽네요. | 18.08.21 21:56 | |

    (IP보기클릭)116.47.***.***

    소피말랏어
    01군번입니다. 저도 강원도 철원 gop 에서 1년간 많이 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18.08.29 21:14 | |

    (IP보기클릭)61.77.***.***

    그냥 이 포장지만 봐도 안구에 습기참
    18.08.19 19:21

    (IP보기클릭)114.205.***.***

    이건 나름 짬밥의 상징이었죠. 병장들이 보급나온 쌀국수를 px 봉지라면과 1:1 트레이드해서 이등병 일병들 회수해갔는데, 윗분들 처럼 물이 뜨거울때 먹어야 맛있는데 이,일병은 그럴 상황이 많지 않고, 병장들은 PX 라면에 질릴때라 서로 윈윈하는 트레이드였죠
    18.08.20 00:06

    (IP보기클릭)114.30.***.***

    외상후 스트레스성 라면
    18.08.20 00:07

    (IP보기클릭)126.65.***.***

    이거 은근 매웠던것 같음
    18.08.20 00:08

    (IP보기클릭)175.112.***.***

    저거 김치맛이 맛 똑같음
    18.08.20 00:11

    (IP보기클릭)218.49.***.***

    쌀국수 졸맛탱인데 싫어하는 놈들 많아서 좋았음 내가 다 가져와서ㅋㅋㅋㅋ
    18.08.20 00:36

    (IP보기클릭)121.137.***.***

    최소 10분은 익혀야 먹을만했던...
    18.08.20 00:42

    (IP보기클릭)114.200.***.***

    저거말고 저거 이전에 있던 빨간색 껍데기로 된게 좋았음. 그러다가 저걸로 바뀌엇는데 저건 진짜 햇노맛.
    18.08.20 00:45

    (IP보기클릭)222.251.***.***

    오랫동안 익히면 먹을만해용. 요즘 이마트 쌀국수 꿀맛 크오옷
    18.08.20 00:48

    (IP보기클릭)1.253.***.***

    저건 매운 맛이 장난 아니지, 주말 아침에 덜렁덜렁 들고가서 익힌 다음 밥 말아먹으면 개운했음
    18.08.20 00:48

    (IP보기클릭)221.152.***.***

    육개장보다ㅜ이게 나앗는데? 물론 끓는물 넣엇을때만
    18.08.20 00:49

    (IP보기클릭)211.197.***.***

    공군 나왔는데 진짜 한번도 본 적이 없고 사람들 말만 들어서 어떤 맛인지는 궁금하네요..아, 비행단에는 있었으려나..전 방포여서 BX보급이 진짜 거지같아서 과자 하나도 제대로 들어온 적이 없었거든요..ㅜㅜ
    18.08.20 00:51

    (IP보기클릭)118.221.***.***

    공군 전투 비행단에서 복무 했는데, 겁나 많이 줬습니다. 정말 먹을 라면 없을때 먹는 그런 라면?. 야간에 눈 치우고 먹으면 개꿀맛.
    18.08.20 01:02

    (IP보기클릭)61.47.***.***

    저는 육군 나왔는데 저 칼국수 굉장히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즐겨먹어요 저거랑 삼분요리 같이 생긴 전투식량을 참 좋아했는데.. 대신 물 부어서 비벼먹는 그 전투식량은 현역때나 지금이나 굉장히 혐오합니다;
    18.08.20 01:07

    (IP보기클릭)123.223.***.***

    숙영나갓는데 이거 나오면 진짜... ㅋㅋ 육개장이면 뜨거운 물 바닥나도 부숴먹기라고 할 수 있지
    18.08.20 01:16

    (IP보기클릭)114.205.***.***

    저는 이거 엄청 좋아했는데ㅋㅋㅋㅋㅋ; 이거 면 바뀌어서 예전보단 더 잘익는편이더라고요 ㅋㅋ 물이 덜 뜨거워서 잘 않익겠다 싶으면 미리 수저같은걸로 면좀 압박시켜주면 먹을만할 정도로 익습니다.. 야밤에 개추억이네요 ㅋㅋㅋ 진짜 쌀국수를 제일 좋아했는데 ㅎㅎ
    18.08.20 01:23

    (IP보기클릭)27.1.***.***

    냉면같은 면에 뜨겁고 얼큰한 변태같은 맛이라 좋아했습니다.
    18.08.20 01:29

    (IP보기클릭)220.123.***.***

    공군부대 모처에서는 쌀국수와 육개장이 2:1로 거래되는 현장을 자주 목격했었죠. 가끔씩 육개장 품귀현상이 빚어질 땐 시세가 3:1까지 치솟기도..
    18.08.20 01:38

    (IP보기클릭)59.16.***.***

    면이 너무 고무줄이라 내용물은 버리고 저기에 뽀글이하려는 라면 용기로 썼던 기억이... 취사반 물을 쓸 수 있을 때는 괜찮게 먹었음
    18.08.20 01:41

    (IP보기클릭)39.120.***.***

    이걸 면만 따로 끓여서 맛다시에 김 부숴넣고 비벼먹으면 개꿀맛
    18.08.20 02:23

    (IP보기클릭)180.229.***.***

    왜 우유 넣어 먹었다는 사람이 하나 뿐인 것인가 ! 쌀르보나라는 우리 부대에서 최고의 보급품 처리 기술이었건만
    18.08.20 02:26

    (IP보기클릭)37.201.***.***

    힐러조
    나도 쌀로보나라 해먹었는데 스프 반만 넣고 아침 우유 다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개 꿀맛 | 18.08.20 02:47 | |

    (IP보기클릭)218.148.***.***

    힐러조
    ㅇㅈ 지금도 생각나는 꿀맛인데 | 18.08.20 13:14 | |

    (IP보기클릭)121.139.***.***

    힐러조
    저도 저 우유보나라 먹으려고 일부로 육개장 바꿔가며 받은기억나네요. 저기에 군대쌀밥 듬뿍받아 말아먹으면...내일 사먹어야지 ㅋㅋㅋㅋ | 18.08.21 02:08 | |

    (IP보기클릭)59.187.***.***

    EisCanbee
    ㄹㅇ 후임이 해먹는거 많이봤었는데, 한젓가락해보라는 후임말에 그냥 많이 먹으라고 했었음. 취사병이여서 군생활내내 음식냄새 맡아서... | 18.08.21 0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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