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에 강남역 도착하고 학원공부 때문에 밥을 일찍 먹으러 갔습니다.
같은 음식 먹으면 질리고 숨겨진 맛집이 있을까 해서 한번 찾으러 갔습니다.
제가 발견한 곳은 봄된장이라는 음식점 입니다.(간판 깜빡하고 안찍었습니다.)
인테리어는 깔끔한 편이었고 메뉴가 정말 단순합니다.
그냥 단순히 된장찌개+비빔밥 밖에 없더라고요..
메뉴판 옆에 설명란을 읽어봤는데..
유기농이랑 관련된 컨셉(?)을 잡은 것 같았습니다.
시래기+바지락 시켰는데..
그냥 단순히 물병만 주더군요
물병디자인이 멋있고 좀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유게질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음식이 생각보다 늦게 나왔습니다.
음식이 나왔네요 메뉴구성이 만족스러웠습니다.
삼겹살 5점이 눈에 띄네요
깍두기는 실망했습니다.
크기가 제 새끼손톱보다 작네요.
삼겹살 고추장은 너무 조금 주네요..
아무튼 기대하는 마음으로 맛봤습니다.
음... 전체적으로 맛은 있고 간은 저한테는 맞지만
여러분한테는 좀 싱겁다고 느낄 수가 있어요
된장찌개는 맛이 정말 깔끔하고 개운합니다.
비빔밥은 짜지 않고요 담백합니다.
여러분들이 먹으면 아마 삼겹살(?)에 기억이 많이 남을거에요.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주소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0길 25(역삼동,뜨리네)102호
강남역 1번 출구 나와서 걸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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