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이 필요하시다면 플레이!>
작년 겨울 눈 내리리던 밤_
봄이 오면 여름이 오고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듯
어느새 그 해 겨울도_
봄이 왔으니 요리를 시작합니다
<타이식 볶음밥, 카오팟>
청양고추 송송 썰어넣은 게간장 조금 뿌리고
잘 구워진 고기 몇 점이면 완벽한 식사 시간이 됩니다
<튀긴 닭가슴살을 고명으로 얹은 옥수수 온면>
<우렁이 육수 진하게 우려낸 환상의 맛, 로쓰펀>
<장비의 마을, 사천 랑중의 음식, 장비우육면>
<한때 용의알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차엽란>
<털게를 중국식으로 볶아낸 얼얼한 마라요리, 마라마오시에>
누구의 시선이_
어릴적부터 아플 때마다 무슨 기념이라도 하듯
빠지지않고 계란죽을 먹곤 했었습니다
<설탕없어도 달콤한 호박죽>
<라일락>
'라일락과 구즈베리'의 그 라일락입니다
게롤트가 예니퍼를 좋아하게 된 연유엔 라일락의 향기도 한 몫 했을 것입니다
여행_
<멤브리오 스콘>
플레인도 맛있지만 요런 달콤한 스콘도 참 맛있지요
아보카도를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은 단연 과콰몰리일 것입니다
<과콰몰리와 멕시코식 바게트 샌드위치>
사무실 발코니에 둥지를 잠깐 틀었던 귀여운 울음소리의 뱁새가족
날씨가 더워지는 만큼 발효종(르뱅)을 만들어봅니다
모양을 잘 잡아 발효시켜서
<260도 오븐에 구워 바삭하고 촉촉하며 쫄깃하기도한, 팽 오 르뱅>
크러스트가 단단한 빵들은 올리브만 찍어도 맛있죠
하지만 더 맛있는건 샌드위치입니다
<하몽을 곁들인 모짜렐라 샌드위치>
마늘과 고추를 송송
감자는 수분 적은 품종으로
살짝 삶아주고
새끼장어(앙굴라)를 올리브유에 볶아줍니다
튀긴 감자 위에 앙굴라, 그리고 트러플을 다져서 흩뿌려줍니다
<가스파쵸와 트러플 앙굴라 알하이오>
냠_
<굴라알하이오>
<토마토 치킨 스튜>
뜨거워진 날씨와 함께 무럭무럭 자라는 로즈마리 몇 잎 따와서
<구운고구마와 알리올리소스로 맛을 낸 스테이크>
<먹물 들어간 해산물 빠에야>
조개 주워먹는 재미가 있지요
축구때는 치킨을 튀겼습니다
<아브루가와 브레드스틱을 곁들인 살치스테이크>
땀을 많이 흘린날엔 상큼한것으로 준비하지요
이 것 저 것 많이 담은 샐러드에 케이퍼베리 그리고 셰리식초 몇 방울이면 충분합니다
<케이퍼베리를 곁들인 연어샐러드>
한식도 많이 했는데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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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보는줄.... ㄷㄷㄷ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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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음갤이 이리 변했는지 ㅋㅋ 사진실력은 사진작가, 요리실력은 쉐프느낌 뿜뿜이신 분들이 엄청 많아지셨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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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에 죄송하지만.. '알 하이오' 가 아니라 '알 아히요(al ajillo)' 입니다. 마늘소스를 뜻하는 스페인어이지요~ 주재료로 뭐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앞에 붙는 단어가 바뀝니다.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감바스 알 아히요'는 새우로, 요리하신 앙굴라스(angulas)는 새끼 뱀장어의 일종으로 스페인에서도 고급 재료로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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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웬 음식잡지의 화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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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보는줄.... ㄷㄷㄷ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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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게 많지만 감사합니다 ㅎㅎ | 18.07.15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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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음갤이 이리 변했는지 ㅋㅋ 사진실력은 사진작가, 요리실력은 쉐프느낌 뿜뿜이신 분들이 엄청 많아지셨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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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도 다른분들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ㅎㅎㅎ | 18.07.15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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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해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18.07.16 00:1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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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서
계속 공부중이네요! | 18.07.16 0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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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주요관심사다보니 새로운걸 찾아서 보게 되는거 같아요 | 18.07.16 00: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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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mark3입니다! | 18.07.20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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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mark3입니다~ 친구 한명 도와달라고 해서 같이 촬영하고 있습니다 | 18.07.20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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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mark3 사용하신다네요~ (프리미어랑 포토샵으로 보정) | 18.07.18 0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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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는 EF 24-70mm f/2.8 II USM | 18.07.18 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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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웬 음식잡지의 화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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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진찍는게 재밌어요~ | 18.07.20 2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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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음식의 경계선쯤 있는 음식인거 같아요 한번은 통조림으로 한번은 밀가루로 만든걸로 썼으나 밀가루도 나쁘지 않아 앞으로는 밀가루로 만든 앙굴라가 아닌 굴라로 먹을 듯 싶습니다^^ | 18.07.20 2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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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에 죄송하지만.. '알 하이오' 가 아니라 '알 아히요(al ajillo)' 입니다. 마늘소스를 뜻하는 스페인어이지요~ 주재료로 뭐가 들어가느냐에 따라 앞에 붙는 단어가 바뀝니다.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감바스 알 아히요'는 새우로, 요리하신 앙굴라스(angulas)는 새끼 뱀장어의 일종으로 스페인에서도 고급 재료로 취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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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정보성 있는 단어를 쓸 때 주의했어야 했는데 막 쓰다가 틀린 단어를 적어놨네요 | 18.07.20 21: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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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게도 찍어보고 얕게도 찍어보는데 밸런스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어느부분들 말씀하시는건지 조금은 짐작할수 있을것 같아요 계속 찍어서 불편해보일정도로 얕은 심도가 안나오게 노력해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8.07.20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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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이네요 키미태님! 반갑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이번에도 관심과 칭찬 감사합니다 | 18.07.20 21: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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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정말 멋진 음식과 사진입니다 ㅋ 진짜로 눈이 즐거웠어요. 감사합니다 | 18.07.20 2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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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금 영상도 좋아서 유튜브 가봤더니 예전에 봤던 튜니티 콩요리 먹방이 g3space님 것이네요 ㅋㅋ 신기하네요.. | 18.07.20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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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맞아요!! ㅋㅋㅋ | 18.12.25 2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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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7.20 21: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