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CU) 스리라차 볶음면 리뷰

[판소리의 유령]

안녕하세요.  이 제품에 대해 관심두시는 분들이 드문 보여서 써봅니다. 저도 호기심 많았고요. ^^

외형은 닭표 스리라차 소스를 차용한거 같습니다. 개발진들 중 최소 한명은 이 소스에 미쳤다는게 분명하죠. 

 중요한 정보가 있는 두 컷만 올립니다. 매운 정도를 알려주는 도수 및 조리법입니다. 조리법은 간단합니다. 기존 라면이랑 차이없네요. 간짬뽕보다는 맵다는게 눈에 띕니다. 

ㅕ

 건더기 없음. 

 그나마 발버둥 치려고 스프랑 넣음

 음... 느낌은 엄청 불안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네요. 첫 입을 훅 들이킬땐 뜨거운 팔도비*면인가 싶다가 익숙한 신맛이 옵니다. 아주아주아주 익숙한 신맛인데 떠올리질 못하겠네요. 이런 신제품에 대해 더 자세한 감상은, 스스로 판단하시되 누구의 탓도 하지마시길 바란다입니다. 닭표 스리라차 소스의 맛이라기보다 뜨거운 비빔면에 신 맛이 더해진 정도인가 같습니다.  솔직히 전 괜찮은 정도였는데, 시도는 해보되 다시 먹진 않을 정도로 하시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요즘 1+1하던데 그게 아니면 가격도 비싸고요. 

[ash1106]

맛은 무난

[아리리수]

전 맛있어서 다시샀는데

[renirevenge]

형님이 스리라차 볶음면과 함께 이 볶음면 겉표지의 모델이 된 걸로 추정되는 진짜 스리라차 소스를 가져와서 서로 맛을 비교해볼 수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스리라차 소스랑 스리라차 볶음면에 들어가는 소스 맛이 살짝 다른 것 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론 볶음면 소스로 들어간 것이 좀 더 입맛에 맞는 듯 했습니다.

[가보트]

스파이스 레벨 맨밑에 있는 간짬뽕이 떙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