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먹었던 음식중에 중식만 모아보았습니다
집 앞에 자그마한 중국집이 하나 있는데, 항상 지나가다가 퇴근 길에 들려보았습니다
테이블 4개에 혼밥을 위한 긴 테이블이 다 입니다
주방 한분 서빙 한분 이신데, 부부이신 거 같기도 하고
굉장히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밥도 바로 볶아주시는데, 양도 많고 밥알 하나 하나 날리는 게 좋았습니다
당근은 싫어하는데, 볶음밥에 당근은 색상, 식감, 맛 다 좋네요 ㅎ
아이폰에 있던 사진인데, 도저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분명 술안주였을 거 같은데, 언제 먹은 건지, 사진은 왜 찍었는데, 지금도 좀 혼란스럽습니다 +_+
자작으로 잡채를 했었는데, 간이 너무 강해서 잡채밥으로 먹었습니다
계란 침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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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