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1
가문의 영광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안녕하시렵니까 루리웹 회원님들?
일본 도쿄에 서식중인 외국인로동자입니다.
오랜만에 데이터폭탄을 들고 찾아왔어요.
4월~6월 간의 먹부림들 입니다.
사이타마현 카와구치시 카와구치역 근처에 있는 츠케멘 집
어학원 다닐 때 매주 목요일에 회화클럽 했었는데
회화 클럽 다니며 친해진 일본인 언냐 '쿠레아'가 아르바이트 하는 곳입니다.
물론 그 친구는 오전 시간에 아르바이트 하고
애인이랑 퇴근시간에 방문했습니다.
수교자(물만두)와 츠케멘
동네에 있는 츠케멘 집 보다 좀 덜 짰고,
매 월 스페셜 메뉴를 판매하더라고요
마파두부 츠케멘, 볼로냐 츠케멘 등
가끔씩 지나가면서 이번달엔 뭔가 보곤 하는데
굉장히 특색있는 것들이 많아서 나중에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후식으로
7종류의 과일맛 가리가리쿤과
호지차 모나카
호지차(ほうじ茶 또는 焙じ茶)는 녹차의 찻잎을 볶아서 만든 차이다. 일반적으로 엽차를 볶는 경우가 많다. 맛은 고소하고, 쓴 맛이나 떫은 맛은 거의 없다. 현재의 제조법은 1920년대 일본 교토에서 확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 백과
라고 합니다.
직접 만든 매운 미트 토마토 소스로 만든 파스타 Feat. 치즈
토치의 부탄가스가 마침 다 떨어져서 불로 지져줄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주쿠의 어느 오코노미야끼 무한리필집.
여자친구도 신주쿠 어딘가에서 대학동기들과 술자리가 있었고,
저는 이탈리아 언냐2 일본인 친구 1명과 넷이서 방문했슴당.
즉석에서 만들어 먹는 오코노미야끼는 일본와서 이번이 두번째...!
가운데 큰 철판이 있어서 만들어 먹기는 굉장히 좋았는데,
철판이 큰 만큼 열기도 장난아니게 느껴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름 튀는건 뭐 아주 당연한 일이고....
메뉴판이 녹아내려버린 부분도 많고, 접시에도 그을음이 많이 있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기도....
방문 한 날 갑자기 개업 몇 주년이라면서 가위 바위 보 이벤트를 하시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랐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뵈기로 주문해본 스테이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있었는데
많이 먹지 말라는건지
일본 자체가 워낙 간이 세다고 느끼긴 했는데
진짜 짰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고기라서 계속 추가 주문 ㄱㄱ
동행인 일본인 친구가 오코노미야끼 선수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 구워줘서 너무 좋았어요.
저도 뒤집는거 도전 해 봤는데
생각처럼 쉽지는 않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집다가 갈라져서 창피 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각자 약속 마친 뒤 만나 여자친구 역까지 데려다 주고 카와구치역에서 먹은 자판기 아이스크림들 ㅋㅋㅋㅋ
도쿄 아카바네의 어느 태국음식점
볶음 쌀국수와 튀김요리.
동남아 음식은 베트남보다는 태국쪽이 입맛에 맞는 것 같아요.
뭐가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ㅋㅋㅋㅋㅋ;;;
밥 먹고 맥주 한잔 걸치러 토리키조쿠
자주 먹는 와사비 소스를 곁들인 닭가슴살 구이와
봄을 맞이해 개편된 치킨난반...
리뉴얼 되기 전에 상추도 같이 줘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 아쉽ㅋㅋㅋㅋ
일터인 도쿄 신오오쿠보의
고쌈냉면
비빔냉면 곱빼기 세트
1,200엔 정도였나...............
ㅠㅠㅠㅠ
한국돈 12,000원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기를 냉면에 싸먹는데 어찌 맛이 없을 수 있겠어요...
양념 추가 안하고 처음부터 저 상태인데
좀 텁텁했던 것과 역시 가장 큰 고통은 가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둘이 먹을 가격아닌가요.......
퇴근 후 여자친구과 함께 간
사이타마현 카와구치시 역 인근의 뉴탄탄멘이라는 중화요리집입니다.
콘소메맛 닭껍질 튀김
볶음밥 곱빼기!
탄탄 츠케멘
닭껍질 튀김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밥도 잘 볶아주시고, 츠케멘도 맛있어요.
지금은 어느 정도 적응되었지만 좀 싱겁게 먹는 편인데, 일본음식이 전반적으로 저한테 너무 짜지만
특히 츠케멘은 찍어먹는 스타일이다보니 일반 라멘 국물보다 진한게 특징임에도
일본사람들한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이 집 츠케멘 소스의 간은 조금 짜긴해도 다른 일본 음식점에 비해선 굉장히 양호해서 좋아하게 됐어요.
어느날 점심
미니스톱에서 구매한 대만식 마제소바
우마카라(맛있게 매운)이라고 써있지만
개뿔 하나도 맵지 않았던 평타 수준....
퇴근하고 여자친구와 카와구치 토리키조쿠
카마메시라는 솥밥 메뉴가 있는데요,
주문하면 저렇게 갖다 주는데
고체연료에 불붙이고 꺼질때까지 기다리면 30분 정도 되는데
30분간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메뉴에요
즐겨먹는 메뉴인
쵸레기 두부 샐러드
쵸레기가 도대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겉절이라는 얘기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본 온지 얼마 안돼서 토리키조구 알게 됐을 때는
여기가 음료 포함 전메뉴 균일가(3천원 정도)다 보니
곧 죽어도 육류로 주문 했었는데
경제적인 여유가 생긴 것도 있지만, 여자친구랑 같이 오게 되면서 여러가지 영향을 받아
거들떠도 안보던 풀떼기도 돈주고 사먹고 있네요
츠쿠네도 치즈랑 소금구이로 주문!
신오오쿠보의 나만 알고 싶은 식당
'항아리'라는 식당의 런치 980엔 뼈해장국입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가끔씩 생각나는 맛이죠 뼈해장국이란........ ㅜㅜ
후식으로 조지는 말차초코맛 모나카
사무실 이전 기념으로 다과회
샴페인 세팅 제가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종 다과와 음식들
도도도 도...돔페리뇽..이란것을 마셔보았읍니다....
안주는 수제햄벍
중간 점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변 사장님들도 초대하고 사무실에서 한거라
뒷정리가 너무 힘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휴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한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하비페어
끝나고 오다이바 방문 해서
쿠이아나? 뭐였지 하와이안 햄버거 체인점인데
나중에 알았지만 블로그에 검색해보면 많이 나오더라구요
한국분들에게 인기 많은듯
가끔씩 먹는 햄버거냐고
맥도날드에서 그지같은 주먹만한 햄버거 처먹다가
가격대는 있어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네요.
퇴근 후 방문한
카와구치역 인근의 카레우동 전문점(지금은 폐업함ㅜㅜㅋ)
태국풍 카레에 내용물이 계란 샐러드였던 튀김
튀김 대존맛
카레는 먹을만 하긴 했는데
여자친구는 무리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못먹겠다구...
약간 향신료 같은게 느껴지긴 했는데
그래도 불가능 할 정도는 아니였어요.
밥 까지 투입하여 완뽕ㄱ
어느날 회사에서 먹은 점심
잡채밥
잡채밥을 주문했는데
잡채밖에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얻어다가 같이 먹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잡채밥이 아니라 잡채로 주문이 잘못 들어갔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배불리 잘 먹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날 퇴근 후 여자친구과 저녁으로 먹은
일본에도 있습니다.
백종원 사장님의 홍콩반점!
여자친구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자장면인데
고춧가루 살짝 뿌려서 비벼먹는걸 알려줬더니
먹어보고 신세계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왔는데 자장면 한 그릇만 먹을 순 없기에
탕수육 소자도 같이 시켰어요.
집에서 만들어먹은 냉장고 재고 털이용
국적 불명 볶음우동 제작
일본 와서 제일 잘 한 일 중 하나가
토치를 구입한 것일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사기 전과 후의 생활이 많이 다릅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가
굽네치킨, 더샘을 일본에서 경영하는 회사인데요
일본 굽네치킨 카부키쵸점은 육개장과 육개장 칼국수를 팝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실과 거리가 좀 있어서
가끔씩 생각 날 때 가곤 합니다.
파가 엄청 많이 들어 있어서 취향!
면이 정말 수타로 만든 칼국수 면이였다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직원 할인도 받을 수 있고, 여러모로 죠습니다.
없는 살림에 열심히 하고 있는 몬스터헌터 월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끝나고 돌아와서 에어컨 틀어놓고 샤워후에 게임하면서 맥주에 카라아게 곁들여먹으면.....
기분이 참 죠습니다......
어느날 백화점 데이트 하다 먹은 일본 가정식(?)
닭다리 스테이크 정식인가 그랬는데
정갈하고 맛이 좋았어요.
하지만 오른쪽에 있는 소금에 절인 배추는 언제먹어도 비위가 올라오려고 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치라는게 쉽게 말하면 절인배추에 양념한건데도
뭔가 입에 안맞아요 ㅜㅜ
집에서 좋아하는 건더기 듬뿍 넣어 만드는 고추장찌개입니다.
감자, 양파, 돼지고기, 두부, 우동사리, 만두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아 지금 이 순간 먹고싶네요
어느날 회사에서 먹은 점심
신주쿠 반점이라는 곳의 자장면
자장소스도 맛있고
무엇보다 면이 수타라 들쭉날쭉한게 너무 제스타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점심
일본 굽네치킨
치킨 닭갈비 정식입니다.
치즈의 양이 어마어마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종 찾아가 먹곤합니다.
어느날 회식
신주쿠의 일본 샤브샤브 체인점
다른거 모르겠고 저 있던 테이블은
우동사리랑 소고기만 주구장창 시켜서 계속 처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식으로 즐긴 말차맛 소프트 아이스크림 하앍
어느날 점심
맥도날드 그란 클럽 하우스 버거
진짜 개잣만한 맥도날드 햄버거중에서
'그나마' 선방하는 버거입니다.
퇴근 후에 카와구치 텐동 텐야에서 먹은
기간 한정 메뉴 치킨난반텐동
별모양 치즈 토핑이 인상깊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숙계란은
계란 날것으로 먹는거 진짜 안좋아해서
여자친구에게 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으면 비위만 올라오고 도대체 뭐가 좋아서 먹는건지 ㅜㅜ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돼요
여자친구는 소바세트 시켜서 같이 잘 나눠먹었슴당...
일본와서 초창기에 먹었던
베이컨 치킨텐동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런지.........
진짜 제일 맛있었는데
한 해가 지나 다시 그 계절이 돌아오면 나오겠지
하며 기다렸지만 절대 안나오네요....
직장동료들과 점심식사
뼈해장국.........!
썰기 귀찮으셨는지 깻잎을 통으로 넣어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퇴근 후 회식.
신오오쿠보에 있는 한국 가게 몇군데 가서 삼겹살 먹어봤지만,
너무 얇은 고기가 불만이였는데
이곳 '맛짱'이라는 집이 삼겹살에 관해선 개인적으로 단연 압권.
두께가 이미 합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셔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두께가 일본에는 잘 없거든요......
넘 좋음
냉면도 시켜서 고기에 싸먹었어요 히힣
혼자남겨진 식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웃사이더의 비애...
어느날 퇴근 후
도쿄 신주쿠 카부키쵸인근에 있는
이름은 까먹었네요 로스트비프 아부라소바 파는 집인데ㅋㅋㅋㅋㅋㅋ...
고기와 면인데 맛이 없을리 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우~~~~~~~!
2차로 토리키조쿠
제 취향에 맞게 시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퇴근 후 여자친구와 함께
카와구치의 뉴탄탄멘이라는 가게 재방문
이번엔 BBQ맛 껍질튀김!
볶음밥은 곱빼기로 주문 ㅋㅋㅋㅋㅋ
이 집 볶음밥에는 고기 말고 홍어묵이 들어가요
고기였으면 더 좋았겠지만 맛있어요
탄탄멘 매운맛 조절을 1~5까지 할 수 있는데
여자친구가 매운걸 좋아는 하는데 잘 먹진 못해서
전에 츠케멘은 3단계 했다가
이건 4단계 해서 먹어봤는데
뭐가 매운지 1도 모르겠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세개 시켜서 먹으면 2만원 정도 나옵니다.
준수한 가격대인듯.
제가 살고있는 '닛뽀리'라는 동네의
역근처 우동집입니다.
아침 일찍 영업개시해서 오후 8시면 닫는 집이기 때문에
퇴근하고 가면 못 먹어서 쉬는날에 생각나면 보통 갑니다.
차가운 모리우동 + 토리텐난반동 세트가 580엔이였나....
아는 사람들 몇 명을 데리고 가봤지만
모두 만족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네에 이런 집 있는게 너무 좋네요.
여기도 닛뽀리 역 근처의 가게에요.
'하루키'라는 라멘가게!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이상 늘 토쿠모리(특곱빼기?)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면의 양이 750g인가 그럴꺼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먹었을 때는 진짜 짰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적응이 돼서 츠케멘 소스도 반 정도는 먹는 것 같네요.
물론 냉수는 필수져 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직장 동료들과 점심
가게 이름을 까먹었네요.
신오오쿠보에 있는 한국 식당들 이름이 다 거기서 거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삼겹살 정식
980엔이던가
앞서 언급한 것 처럼 삼겹살 두께 수준이 저정도에요 ㅜㅜ
그래도 이 집의 좋은점은 기름이 잘 안튀고,
연기가 바로 빠져 나가게끔 돼있어서 삼겹살 먹고 나와도 냄새가 잘 안납니다.
어느날 저녁
냉장고 재고 털이용 볶음 우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잊지 않고 부탄가스 사다가 토치질 했슴당
어느 무더운날 패미리 마트에 새로 들어왔다는
기간/수량한정 바나나 쉐이크
바나나 과육도 느껴질 정도로
묵직한 바나나맛이 일품이였지만
가격이 3백엔 넘어가다보니
세 번 정도 마시다가
비싸서 포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ㅂ2...
어느날 점심
맥...도...날두...
그란 베이컨 치즈버거 세트랑
맥너넷 15조각 390엔 행사 할 때
햄버거 진짜 너무 작아서 승질나고
근데 맥너겟 15조각은 너무 많아서 나눠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퇴근 후 목욕탕
갔다가 돌아와서 맥주랑 야끼교자 호우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다 우에노의 어떤 식당에서 먹었던
일본 가정식
오곡밥을 선택 할 수 있는 점이 맘에 들었던 정갈한 한끼였어요.
어느날 먹었던 아이스 크림들
가리가리쿤 초코민트맛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믿을 수 없었지만
나쁘지 않았어요..
일본에도 수박바가~~~~~~~~~~~~~~?
크기는 한국 수박바보다 컸는데
맛은 개인적으로 한국 수박바가 낫지 않은가..
약간 싸구려맛이 난다고 해야될까요
아무튼 좀 이상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점심
한국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그렇다 치고 가격이 너무 자비가 업ㅂㅂ읍니다....휴
어느날 여자친구 어머니께서
일하는 곳 근처까지 찾아오셔서 주신 선물
너무 맛있어서 바지에 똥 쌀뻔~~~~~~~~~~~
제가 면저 여자친구 편으로 어머니한테 이것저것 보내드리긴 했는데
고맙다며 일부러 찾아오셔서 이런 답례를 해주시는게 너무 감동이기도 했지만,
한 편으로는 우리 엄마한테도 내가 이렇게 했었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불효자는 웁니다......
퇴근 후 여자친구와 함께 간 카와구치역 인근의 교자전문점
챠슈 볶음밥 세트, 탕수육 세트 주문
가격대는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맛있어서 자주 갑니다.
데이트 전날 만드는 참치샐러드빵
퇴근하면 보통 기다렸다가 같이 귀가하는데
먼저 돌아가서 부랴부랴 만들어다가
퇴근 할 시간 때 쯤 챙겨가서
역까지 데려다주고 한 개씩 맛보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이 기대된다며 방방뛰던 모습이...아..
아침 일찍 일어나 만듭니다.
이번엔 치즈도 넣어서.
전날 데려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산 일회용 용기에 차곡차곡~
이건 언제 찍혔는지 모르겠는데
사진첩에 있길래 그냥...
ㅈㅅ
이노카시라 공원에 입성~~~~~~
오는길에 KFC에서 치킨사고
편의점에서 맥주도 한 캔 구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 만들었지만 맛있더라구여....
여자친구가 집에서 준비해온 과일도 섭취
퇴근 후 카와구치역 인근의 카레우동 전문점 재방문
이걸 먹고 다다음날 이 가게는 폐업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죠........... 또 먹고싶었는데 왜때문에죠...
직장동료와 점심
굽네치킨 카부키쵸점
물만두 & 냉면 세트..........
물만두 말고 고기였으면 좋겠다..................
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 후 일잔
카와구치 토리키조쿠
어느날 직장 동료와 점심
베트남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식당
소고기 쌀국수 세트... 맨 오른쪽 콧물같은게 디저트임당...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쌀국수 체인점에서 먹는 것도 좋아하고 해서
쌀국수 좋아하고 취향에 맞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였나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신 안감............. 절대 다신....
베트남은 쳐다도 안보겠읍니다........ 휴
어느날 저녁
토치로 구운 베이컨과 비빔면
식초 들이붓고 먹어주면 개굿...호우
어느날 직장 동료들과 점심식사
부대찌개인데 구림...
아무튼 구림...
월드컵 예선이 한창이던 때
퇴근 후 굽네에서 치킨 포장해다가 집에서 먹기
점장님께서 떡볶이도 챙겨주심
은혜로우신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감사합니다
어느날 점심
매....맥도날..두
그란 클럽 하우스 버거(사먹었을 때 기준일본 맥도날드에서 제일 비싼 메뉴) 라지세트..
'그나마' 볼륨이 좀 있어요.
그래봤자 네입정도면 없어짐 ㅅㄱ,,,,,,,,,,
ㅠㅠ
어느날 데이트
도쿄 코마고메역 근처의 100시간 카레집
런치메뉴 주문.
정말 카레를 끓이는데 100시간을 투자하는가.......?!
는 사실 일 것 같다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체인점이라 다른데도 가봐야될듯
어느날 퇴근 후 혼밥
닛뽀리역 근처 라멘집 하루키
맛달걀 올라간 돈코츠 시오 라멘과 면류를 주문하면 무한정 떠다 먹을 수 있는 쌀밥!
이렇게 하얗던분이...
이런식으로 더럽혀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유 + 후추 + 고추가루
어떤 분이 라멘에 들어있는 김토핑 이렇게 드시는거 보고 따라하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방법도 있을까여?
후식으로 조진 가리가리쿤 메론소다맛....
작년인가 메론빵맛 가리가리쿤 먹어본적 있었는데
지금까지 여러가지 계절한정의 가리가리쿤들을 먹어봤지만
메론빵맛을 이기는 제품은 없었어요
하지만 그 때 한 번 먹고 아직까지 본적이 없어요 ㅜㅜ
어느날 점심
치즈 닭갈비 정식
미역국을 같이 주시는데 너무 맛있어서
언제 한 번 가서
정식 메뉴 말고 미역국에 밥 좀 말아서 내달라고 청해봐야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식후땡은 미니스돕 와사비 소프트 아이스
물론 구라구요 메론입니다.
ㅋㅋㅎ
ㅈㅅ
팥빙수 좋아하시는 분에게 대추천하고싶은 아이스크림이 있어요
얜데요 그냥 미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통 팥이 올려져있어요
기본에 충실한 팥빙수의 맛
갈 때마다 한 3개씩 사다놓고 먹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이제 안들여놓으시는듯 ㅜㅜ
편의점 점장님과 상담을 좀...
어느날 점심
닛신의 키츠네우동!
유부 크기 실화입니다.
조나단이던가 배달 도시락과 함께
어느날 해먹은 저녁
마트에 가면 습관적으로 세일하는 고기를 집어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덩어리가 너무 커서 조금 작게 조져놓은 닭다리살에 타임이랑 로즈마리 후추 뿌려두고 방치하다가
볶ㄲㄲㄲㄲ
이제 토치없인 못 살아요
어느날 점심 혼밥
일본 처음 왔을 때 부터 뻔질나게 다니고 있는
중화요리 체인점 히다카야의 더블교자정식입니다.
주문하면 사이드로 김치 or 카라아게를 고를 수 있는데
안물어봤으면 좋겠어요
무조건 카라아게 먹으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카라아게를 먹어보면
딱 먹자마자 그냥 냉동식품이구나 하는걸 알겠는데
그렇다고 다른데서 이거보다 맛있는걸 먹어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매장에서 냉동 카라아게를 판매합니다...
언제 한 번 사봐야겠어요.
어느날 돌아다니다 발견한
루리웹에서 본 몬스터헌터 콜라보 레스토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찍었더니 여자친구가 오타쿠냐며 타박을..
굽네 데이즈
사진으로 정리하다보니 굽네에 많이 갔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날 혼밥
히다카야
야채가 듬뿍 올라간 탄멘과 야끼토리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순수한걸 싫어해요...
까맣고 빨갛게 물들여줍니다.
물론 밥도 예외는 아님.
제 고향 이천에서 친구가 여자친구와 놀러왔어요
해외 여행 자체가 처음인 커플이라
숙소도 아예 제가 사는 동네로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 후 만나서 닛뽀리 토리키조쿠 ㄱㄱ
다음날 퇴근하는 여자친구 만나 넷이서
아시는분들은 아실 우에노의 '오스스메'라는 이자카야 ㄱㄱ
예약제인데 맥주 없는 코스로 주문하면 두당 2천엔에 2시간동안
안주/주류 무제한
여기 닭껍질 교자가 그렇게 맛있답니다...........
다음날 아침 겸 점심
닛뽀리역 근처 우동집
국적불문 누구를 데려와도 100% 만족 (지금까진ㅋㅋㅋㅋㅋ;)
배틀트립에서 대북곤성님이였나?
오셔서 드셨던 스즈키엔이라는 말차 아이스크림 전문점
인데 저는 호지차맛 먹음 ㅋㅋㅎ
결국 거기서 거기지만 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국 전날에 또 한 잔
어느날 혼밥
신오오쿠보역 근처에 있는 타이쇼켄
이케부쿠로에서 먹었을 땐 맛있었는데
여긴 영..............
친구 돌아가고
여자친구과 둘이서 신주쿠 홍콩반점
자장면, 짬뽕, 탕수육 소 시켰는데
계산 할 때 뭔가 버벅거리시더라구요
아마 중자로 잘못나온듯 ㅋㅋㅎ ㄳ
어느날 혼밥
ㅁ...맥...도우...널...두
저번에 한 번 올린 적 있었는데
일본 맥도날드 한정 뒷(?)메뉴라고 3종류의 버거가 출시됐는데
기존 버거 메뉴에 소스나 토핑을 달리하거나 추가해서 나온 시리즈인
새우필렛버거의 라지세트임당
정말 절망적인 크기 아닌가요?
하지만 시련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아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8....
이런걸 돈주고 사먹다니
는 쿰척쿰척 개잘처먹고 개소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새우살이 보이는 패티는 좀 신선하게 다가왔고요
칠리소스와의 조합이 좋았어요
는 네입컷 ㅅㄱ...
남은건 감자튀김과 카레컵라면이였는데
저 카레컵라면에 기본적으로 들어가있는 감자토핑을 먹으며 문득 들었던 생각이
감자튀김을 넣어볼까? 였는데
넣어서 먹어보니 맛이 똑같더군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굿
어느날 굽네에서 혼밥
육개장
육개장을 주문하면 공기밥이 나오는데요,
사실은 육칼국수에 공기밥 추가함 ㅋㅋㅎ
ㅈㅅ...
어느 비오던날 혼밥
신오오쿠보 '식도락'이라는 명동 칼국수집
매운칼국수 곱빼기임당
비오는날에 어울리는 음식이죠.
하지만 가격이 한 그릇에 만천원 정도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느날 혼밥
신오오쿠보 역 근처의 '상등카레'라는 집입니다.
카츠카레~~~~~~~~
마츠노야라는 돈까스집에서도 느낀거지만
역시 튀긴 음식인 경우 도시락보다 홀에서 먹는게 2~3배는 낫네요.
카레가 약간 모자란감이 있었지만 맛있게 잘 먹었어요~
어느날 혼밥
오오쿠보역 근처의 히다카야
고추기름이 너무 좋은데 어떡하죠
6/27
독일 vs 한국 ........
비빔면+야끼교자+맥주+에어컨+축구 = ?????????????????
얼마나 털릴지 보려고 예선 하나도 안보고 이거만 딱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교보리숐오요~~~~~~~~~~~~?
어느날 혼밥
신오오쿠보 소재의 양평해장국집
우거지 갈비탕
980엔 또르륵
퀄은 좋았지만
보기보다는 맛이 애매했던 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말고는 만족!
어느날 혼밥
오오쿠보역 인근 히다카야
야채 보충을 명목으로 먹는 메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먹구 돌아오는 길에 설탕코팅을 위해 ㅁ...맥...다우널드
기간 한정 맥플러리 구데타마맛!
카스테라도 들어있고
어딘가에서 먹어본듯한 맛이였는데
뭐였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셔보신분 좀 알려주세요...
어느날 퇴근 후 한 잔
카와구치역 인근 '야키토리센터'라는 집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닭꼬치 전문점
생맥은 아사히 수퍼드라이~를 취급하고 있군요
처음이다보니 많은 종류를 조금씩 주문해보자 해서
제일 처음 주문한게 삼겹살꼬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토리키조쿠 삼겹살 꼬치는 엄청 짰는데
아주 괜찮더라고요
콘버터도 주문해서 같이 ㄱㄱ
츠쿠네랑 이것저것 주문해봤는데
야키토리센터의 야키토리가 가장 맛이 별로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때문에죠.....
파는 다 태워먹구...
어느날 간식
미니스톱 떠먹는 티라미수
우습게봤는데 생각보다 포만감이 장난 아니라서 좀 힘들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먹고나서 들어오는길에 호기심에 사봤는데
맛은 있었는데 후반부에는 약간 꾸역꾸역 먹은 느낌..
빈속에는 뭐 그냥 꿀떡꿀떡 삼킬듯 ㅋㅋㅎ
대망의 이번 글의 마지막
닛뽀리역 근처의 우동집임당
모처럼만의 쉬는날이였는데
피곤해서 하루종일 자다 일어나다를 반복하다
저녁나절에 슬금슬금 기어나와서
카레우동과 각종 튀김
처음 먹어봤는데 치쿠와 튀김이 특히 맛있었어요!
다 먹고 우에노 공원 걸어가서 분수 구경ㄱㄱ
여자친구가 무릎베개 해줬는데 개꿀이네요
엄마품인줄 ㅎㅎㅋ
구체적인 계획없이 온 이국땅에서
지금까지의 삶이 그래왔듯 최선을 다하지 않아도 별다른 실패 없이
순탄하게 흘러가는게 좋지만서도
한 편으로는 좀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두서 없이 길기만 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p.s 작년에도 그랬지만 여름철이 되니 후쿠시마 농산물들이 유통되고 있네요.
사진은 마이바스켓토라는 이온에서 운영하는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오이인데요.
잘 보시면 미야자키현과(宮崎県), 후쿠시마(福島県)의 상품들이 섞여서 판매되고 있어요.
경험상 마이바스켓이라는 슈퍼에선 이 시기에는 후쿠시마산 오이들이 대세를 이루더군요.
아마 미야자키현 상품들 다 빠지면 후쿠시마산 오이만 판매 할 꺼에요.
방사능으로 이슈된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굳이 사먹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모르고 무심결에 사시는분들이 계실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몇 자 적어봤습니다.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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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봤나 하고 스크롤 봤는데 반에반 읽었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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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지치는게 아니라 보다 지치는건 첨인듯 맛나보이는 음식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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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뚝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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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ㅁㅁmaps/1exkXor5tGR2 우에노 시노바즈연못 근처에 있는 '오스스메'라는 가게입니다. | 18.07.12 1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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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다 지치는게 아니라 보다 지치는건 첨인듯 맛나보이는 음식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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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샴페인에서? ㅋㅋㅋ | 18.07.11 2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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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려고 스크롤 다시올려서 로그인후 다시 내렸습니다. 저는 샴페인에서 스크롤 양보고 내렸습니다.ㅋ | 18.07.12 0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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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 ㅁㅁmaps/1exkXor5tGR2 우에노 시노바즈연못 근처에 있는 '오스스메야 우에노점(おすすめ屋 上野店)'이라는 가게입니다. 가정식집 https://ㅁㅁmaps/H83BP58cy6k 이자카야랑 그렇게 멀리 떨어져있지 않은 곳에 있어요. 오오토야(大戸屋)라는 집인데 체인점이라 우에노 아니라도 이곳저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8.07.12 1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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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포함된 정성스런답변! 감사합니다 ㅎㅎ | 18.07.12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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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소스를내놓아라!
사실 뚝배기입니다 | 18.07.11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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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ㅁㅁmaps/7MaCBiXxYQ82 Nekkyou Dohtonbori 신주쿠 카부키쵸점입니다. | 18.07.13 0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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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 페리뇽 마시다가 모엣 샹동 마시면 밋밋하고 맛 없죠. 반대면 우왕 이러셨을텐데 말입니다. 그나저나 여친이 있으시군요. 여러분 오늘은 여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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