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테크노 마트를 갔습니다
1층부터 10층까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갔는데
일반 상점들은 빈 점포도 간간이 보이지만
8층인가? 폰 매장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느낌이었네요
10층가서 뭐먹지 하다가
마라탕집이 보이길래
대림 차이나타운에서 머근 마라탕 생가나서 여기서 밥먹었네요
뷔페처럼
자기가 먹고싶은거 알아서 그릇에 담으면
그걸 육수붓고 끓여서 한그릇으로 주는 시스템이더군요
이런거 처음이라
오뎅, 맛살,비엔나 그런거 넣었더니 먹으면서 후회 ㅠㅠ 금방 질리더구요 요런 싼마이 식자재는 ㅠㅠ
소고기, 배추 위주로 먹어야 더 존맛이었을거 같아요 ㅠㅠ
순한맛 버젼이 딱 맘에드는 맛이었어요
하나도 안맵고 국물에 땅콩소스 맛도 나서 존맛탱 ㄷㄷㄷ
꿔바로우랑 양꼬치도 시켜서 처먹처먹
가격대비 상당히 만족스러웠네요
막 비싼 그런데가 아니어서요 ㅎ
다음에는 재료 배합를 더 신경써서 먹어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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