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지인들이 부산에 놀러 온 날
해운대 곤트란쉐리에에서 아직 도착안한 일행들을 기다리는 중
초콜릿 몽마르트였나?
맛있던~ㅎㅎㅎ
일행들이 도착하고 점심을 먹으러 들린 곳
마린시티에 있는 '라호짬뽕' 이라는 곳이에요
짜샤이와 단무지가 먼저 나오고....
등심탕수육!
탕수육 소스는 따로 한켠에 나오고 스리라차 소스와 마요네즈를 섞은 소스도 같이 나옵니다
가격(20,000원)에 비해 양은 아쉽습니다만...
같이 나오는 스리라차+마요네즈 소스에 콕 찍어 먹으면 너무 맛있는~
양주식 볶음밥
자스민 라이스와 국내산 쌀을 6:4 비율로 배합해서 만든 볶음밥인데 아주 고슬고슬 잘 볶았네요~
같이 주는 라조장을 곁들여서 먹으니 너무 맛있던!
제일 기대한 메뉴였는데 너무 만족 ㅎㅎㅎㅎ
라짬뽕
돼지 육수, 닭 육수, 채소 육수를 블렌딩해서 만들었다는데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건더기도 푸짐하고~ㅎㅎㅎ
간짜장
이거 안시켰으면 큰일날뻔....ㅋㅋㅋㅋ
이것도 진짜 짱 맛있었고요 ㅠㅠ
호짬뽕(백짬뽕)
요건 그럭저럭~ㅎㅎㅎㅎ
그리고 좀 쉬다가 저녁을 먹으러 수영에 있는 고기형으로~
즐거운 모임에는 술이 빠지면 섭하지요
제가 와인 2병을 미리 챙겨갔답니다
콜키지는 병당 1만원!
한잔씩 따르고....오늘 첫 스타트는....
토마시 아마로네 발폴라첼라 클라시코 2013!
다 같이 건배!
육사시미가 먼저 나오고~
소금 찍어서 먹으니 진짜 너무 맛있더라구요~
그리고 주문한 고기들!
채끝과 안심, 그리고 새우살!
화로가 들어오고.....
미리 초벌구이한 채끝을....
화로에 얹어 조금씩 구워서 먹으면 된답니다
약간의 소금과 와사비를 곁들여서 먹으면 꿀맛!
요건 초벌없이 바로 테이블에서 구워먹었어요~
그리고 살치살!
두점 정도 얹어서 구워줍니다 ㅋ.ㅋ
지방이 많은 부위라 느끼하지만 맛은 역시.....!
와인 한병 추가!
와인빛깔은 진짜 넘 이쁜 ㅎㅎㅎㅎㅎ
그리고 다 마시고 또 한병 추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회를 포장해와서 화요와 함께 달립니다....
화이트 와인 두병도 마시고....
그리고 리큐어 힙노틱까지~
저 혼자 마무리 입가심(?)으로 블루문 한병 ㅎㅎㅎㅎㅎ
다음 날 아주 오랜만에 들린 초량밀면에서 물밀면
비빔밀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밀면은 역시 부산교대 근처 국제밀면이 원탑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이제 여긴 안올듯.....ㅋ
그리고 케이크와 커피!
살 빼야하는데 주말 내내 너무 먹어버렸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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