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명동 신세계 백화점 호무랑입니다

[powerddd]

 명동가면 신세계 백화점에서 자주 식사 하는편인데요, 가격대는 글케 비싸지 않은데 훨씬 사람없고 여유롭거든요...(대부분 1만원대 중-후반)

 명동에서 명동교자 안땡길때 자주갑니다 ㅎㅎ 

 이번에는 처음으로 6층에 있는 호무랑 가봤는데 괜찮더라구요! (주로 5층 식당가에서 먹습니다.)

 오무라이스가 유명하다고 블로그에 많이 나와있어서 토로토로 오무라이스 시켰는데 제 취향은 클래식 오무라이스 같아요 ㅜ (계란이 덮는 스타일)

 이건 계란을 풀어서 아예 밥이랑 섞어서 나오는 스타일인데 소스가 2가지라 시켜봤는데 ...흠... 그냥 케찹있는 클래식 오무라이스 시켜봐야겠어요 담에는 

게살 고로케는 진짜 맛있습니다!! 이건 다음에도 먹을거에요 ㅎㅎ 

이거말고도 메뉴가 많았는데 다른것도 괜찮았고 그냥 식사말고 카페로 이용도 가능합니다. (밖에 테라스 있는데 제프쿤스 작품도 있더라구요!)

+ 남산 타워가 창가에서 정면으로 보이는데 뷰도 괜찮습니다 

[밥맨]

저도 계란을 포슬포슬하게 해서 덮은 오무라이스만 좋아하고 찾아 먹어서 그런지, 아얘 섞어서 공처럼 나오는 오무라이스는 좀 신기하네요~ 거기다가 소스가 투명한 느낌이라 전체적인 맛이 어떨지 잘 상상이 안가서 오히려 한번 먹어보고 싶단 느낌이 듭니다. 아, 게살고로케는 정말 맛있음이 흘러넘쳐보이네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powerddd]

저도 상상이 안가는 맛이었어요 ㅜ 담에는 그냥 클래식 오무라이스 먹어보겠습니다

[†-Kerberos-†]

혹시 계란 가르면 후루룩 쏟아지는 그런 느낌의 오므라이스 인지요??

[powerddd]

아뇨아뇨 이건 이미 계란이 섞여있어요 ~ 밥사이에 몽글몽글해서 약간 죽?같은 느낌이에요 ㅎㅎ 먹기편하고 소스도 특이해서 한번쯤은 먹어볼만 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