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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집술 혼술 feat아라마사新政이야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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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라와 두부껍질 샐러드, 아스파라거스와 홋카이도산 관자와 새우 허브 그릴

일본의 반찬가게 RF1

 

술은 아키타현의 아라마사新政 야마유やまユ 카이료신코改良信交 라는 쌀로 만들었으며 복숭아같은 맛이 나서

모모야마유 라고도 불리죠 만든 후 1년 숙성시킨후에 판매를 해서 깊은맛이 일품!

 

아라마사는 현 니혼슈 업계를 이끌어 가는 리더이면서 제일 영향력이 큰 양조장입니다.

쌀부터 모든것을 메이드 인 아키타 화 하는 도메누방식이며

대부분의 양조장이 편리하게 짧은시간에 만드는 방식(소쿠죠)으로 술을 빚는데 반해 원점회귀로 옛날식(키모토)으로

시간과 공을 들여 만드는 기술로는 일본에서 단연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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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과 생선튀김 난방소스 무침, 로스트비프, 관자 샐러드

 

술은 아라마사新政의 얼굴 넘버식스no6 쌀은 비공개인데 아마도 아키타사케코마치 아니면 미야마니시키美山錦

 

아라마사는 현재 존재하는 청주효모 중에 제일 오래된 효모 6호 효모를 만들어낸 양조장으로서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효모들도 6호에서 개량된 것들이 많아 뿌리가 아라마사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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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마사新政의 넘버식스에는 클래스 별로 R(regular)타입, S(superior)타입, X(excellent)타입이 있고

보통 니혼슈의 준마이 준마이긴죠 준마이다이긴죠의 다른 표현

가끔 아라마사 판매점과의 콜라보로 H타입 O타입등이 존재하죠

 

발효에 의한 자연적으로 생긴 미묘한 탄산감과 산미가 특징인데 정말 아라마사의 산미는 니혼슈중에

최고라고해도 부정할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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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자카규로 유명한 쵸다야의 로스트비프샌드

 

아라마사新政의 컬러즈colors 시리즈 중에 하나인 비지리안viridian天鷲絨 미사토니시키美郷錦

컬러즌 시리즈도 전부 준마이다이긴죠급

화이트와인과 같은 테이스트에 기름진 음식에 궁합이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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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혀 훈제, 돼지고기 훈제,  트러플치즈

 

왼쪽은 보통 비리지안

오른쪽은 비리지안 베츠아츠라에別誂え 나카도리中取り

 

술을 짜내면서 처음 나오는 부분을 아라바시리 중간부분을 나카도리 마지막 부분을 세메 라고하는데(복잡하게시리 다른표현도 존재)

같은 탱크에서 나오는데 이 세부분이 맛이 다 다릅니다. 중간부분이 제일 밸런스가 좋고 주질이 좋고 투명해서 부드럽죠

 

인기많은 브랜드 센킨仙禽같은 경우 아라바시리 나카도리 세메 이 세부분을 다 판매하기도 해서 마셔보는 재미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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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에 담근 굴, 마튀김 , 회

 

DJ리치호틴 브랜드의 ENTER SAKE와 新政의 콜래보레이션 

 

키오케木桶 준마이다이긴죠純米大吟醸 미야마니시키美山錦

키오케는 나무통을 의미하는데 현대와서 스텐레스 통에 술을 빚는데 옛날방식으로 나무통에 술을 빚은것으로

이 술에는 130년된 삼나무로 만든 나무통이 쓰여서 숲의 향이 은근히 나고 깊고 복잡한 맛이 특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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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은 아라마사 PRIVATE LAB시리즈 아마네코亜麻猫 일본 소주 담굴때 사용되는 백색누룩을 사용한 니혼슈

상쾌하고 시원한 맛이 특징

 

제일 오른쪽도 아라마사 PRIVATE LAB시리즈 히노토리陽乃鳥 보통 니혼슈는 물로 담구지만 이 술은 물 대신 술로

술을 담 군 키죠슈貴醸酒 종류 농후한 단맛이 특징인데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뿌려서 먹어도 맛남

 

가운데 왼쪽 흰색라벨은 컬러즈colors 에크류Ecru 生成, 

가운데 오른쪽 블루라벨은 컬러즈 라피스라즈리Lapis Lazuli 瑠璃

 

잔은 전 아라마사 양조장이 있던 자리에서 유리 공방 하는 분에게서 산 술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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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도리는 이렇게 전용 케이스도 있음

아라마사는 보통 니혼슈에서 볼 수 없는 디자인도 특징 입니다.

 

현재 아라마사 사장인 사토우 유스케씨는 푸근한 아저씨 느낌인데 패션도 좋아해서 일본 브랜드 VISVIM도 좋아할 정도로

디자인에도 많은 관심이 있으시죠.

 

어려운 전통 방식대로 다른곳과 배로 시간과 공을 들여서 술을 만듬에도 불구하고 상품의 디자인에서도 타협을 하지 않는 치밀한 성격

 

양조장아들로 태어났지만 도쿄대학을 졸업하고 글을 쓰는 기자일 하다가 우연히 니혼슈 이소지만磯自慢을 마셔보고

감동해서 고향으로 돌아와 술을 만들기 시작해서는 업계 리더가 되버린 만화같은 이야기의 주인공 될놈될

 

아키타에서 친한 다른 양조장 4곳과 함께 NEXT5라는 그룹!?을 결성해서 매년 아티스트들과 콜래보레이션한 술도 내놓고 있죠

지역공헌에도 지대한 영향력까지 이상 아라마사 이야기 끝

 



댓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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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슈 좋아해서 님글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도쿄 쪽에 아라마사 취급하는 주판점 혹시 추천 가능하신가요? 신바시에서 컬러시리즈는 구매 했었는데 넘버 시리즈는 구하기가 힘드네요.
18.06.14 17:54
(17572)

49.97.***.***

젖들어 출렁이면쏜다
도쿄에 엑세스가 편한곳이면 아자부주방-니혼바시-도쿄역내에 있는 하세가와사케텐, 긴자식스안에있는 이마데야, 히비야미드타운에 있는 스미요시슈한, 이케부쿠로에 있는 마스신쇼텐등이 있습니다 No6는 타이밍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나오면 제일 잘나가는 상품이라 금방 없어지죠 대부분 복수구입도 불가능인데 금방 없어집니다ㅎㅎ | 18.06.14 18:50 | | |
(1255099)

182.172.***.***

아라마사는 꼭 한번 마셔보고 싶은 술인데, 도쿄 쪽을 안가니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지방쪽에 전문점을 가도 취급안하는 데가 많아서 말이죠. 뭐, 덕분에 해당 지방에서 나는 좋은 지주를 알게 된 건 괜찮습니다만^^
18.06.15 13:47
(17572)

153.216.***.***

이지스함1
^^개인적으로 대량생산 하는곳들만 아니면 다 맛있더군요 니혼슈 양조장만 1000개가 있다고 하니 맛있는 술들이 널리고 널린거죠. 어느 지역이라도 음식점 쪽을 찾아본다면 마실수 있는곳들이 꽤 있을거라고 봅니다!! | 18.06.15 14:38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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