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부경대 근처 괜찮은 집

[모래먼지.]

볶음라면이랑 김치볶음우동 먹어보고 후기 남깁니다

둘 다 4000원이었구요

볶음라면은 굴소스를 쓴거 같은 맛이었는데...적당히 짭쪼롬하니 좋았습니다.

김치볶음우동은 잘 볶았고 약간 촉촉한 김치볶음밥 느낌

둘 다 고기 들어있어요

토마토카레는 신메뉴인것 같던데 시식해보라고 서비스로 주셨어요

건더기도 큼직하고 뒷맛이 상큼한 토마토 맛이 나서 괜찮았습니다.

이 가게에요 

부경대 한솥 기준으로 길 건너편 골목에 있어요

[피릉피릉]

와 집앞에 있었음 매일 갔겠음

[모래먼지.]

저도 그럴것 같아요
집에서 거리가 좀 돼서 너무 아쉽네요 ㅠ

[슈퍼마린]

여기 소프로드 가다가 지나가며 본거같은데 맞나요? 시장근처

[모래먼지.]

제가 이 동네 주민이 아니라 자세한 설명을 하기엔 무리가 있어요 ㅠㅠ

[최선생˚ Δ˚）]

정직한 간판, 정직한 메뉴!

[모래먼지.]

이거 리얼임여

[검은투구1]

후훗...무려 부산...
집근처가 아닌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입니다

[모래먼지.]

ㅠㅠ

[SKY만세]

딱 한번 자취방이 대연동에 있을 때 가본 곳인데 솔직히 처음엔 장사 접은 줄 알았....근데 쉬는 날 지나가니 문열어서 들어가서 먹어봤는데 괜찮더군요. 위치가 진짜 아쉬웠어요

[모래먼지.]

저도 처음에 지나가다가 영업 안하는줄 알고 두리번 거리다가 사람 들어가니까 사장님이 슥 나오시길래
들어갔어요 ㅋㅋ

[가라랑]

집근처네요!!

[1zeno]

이야 집근처 당첨 이시군요..

[모래먼지.]

오오 집근처!!

[그레이브키퍼]

옛날에 수미랑 수복많이 갔었는 데 다 사라졌으려나

[모래먼지.]

수복이라는 곳은 없어진것 같고 수미라는 곳은 아직 있나봐요
최근 글이 이번 달에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