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에서 샌드위치 먹었습니다.
뭔가 서브웨이 갈 때 마다, 약간의 컴플레인 상황이 발생하는 느낌이네요.
이번에는 지난 번과 또 다른 지점임.ㅋㅋㅋㅋ
여친이랑 내년에 살림합칠까 싶은데, 셀프웨딩촬영(?) 연습해보자고 노가다 뛰고 왔습니다.
출발 전에 동네 샌드위치에서 배채우고 출발.
브로콜리 체다치즈 스프, 짜요. 꽤나 짭니다.
음료는 아무생각없이 L사이즈 컵 받았는데, 생각해보니 괜히 한 것 같음.
어차피 무한리필인데.
지난번에 샌드위치 바뀌어서 못먹은 참치, 오늘에서야 맛 봄 ㅋㅋ
그냥 30cm로 주문해서 저도 같이 먹었어요 ㅋㅋ
근데 지난 번에 모음식점에서 종업원들의 기계적인 태도에 대해서 다소 불만글을 쓴 적이 있었는데요.
의외로 종업원들이 고객에게 반드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필요는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안하는 사람으로써, '매장에서 드시고 가실껀가요?'도 아니고 '테이크아웃 이세요?'도 아니고,
'먹고 갈꺼에요?'는 좀 아니지 않나요 ㅋㅋㅋㅋㅋㅋ
캐셔 아주머니가 대뜸 '먹고 갈꺼에요?'하는데 순간 좀 벙 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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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세있으신분이 먹고갈꺼에요? 하면 이해할 수 있을거같은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젊은분들이 존댓말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고객님 주문하신 피자 나오셨습니다." 이런것처럼 사물존칭이 좀 거슬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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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연세있으신분이 먹고갈꺼에요? 하면 이해할 수 있을거같은데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젊은분들이 존댓말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지 "고객님 주문하신 피자 나오셨습니다." 이런것처럼 사물존칭이 좀 거슬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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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왔습니다 하면 어디서 반말하냐고 들이미는 미친애들땜에아님? | 18.05.22 18: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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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그런 미친애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이해는하지만 안했으면 좋겠다는거지요. | 18.05.22 2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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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는 좀 얘기가 다르지 않나요?? | 18.05.22 20: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