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돼지국밥

[치킨 좋아함]

게시판은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 남겨봅니다.

아버지가 소개해준 가게인데 맛이 괜찮아서 생각날때마다 자주 들르고 있습니다.

국물맛은 프림, 다시다, 닭뼈 같은 양념이 없이 고기랑 돼지뼈로만 맛을 낸 고기 국물맛이 납니다. 삶은 돼지고기 특유의 향이 올라오는 맛입니다.

점심을 걸러서 점심겸 저녁으로 먹느라 곱빼기로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000원

[Laura Kinney]

비오는데 여기에 소주한잔 하면 좋겠네요.

[마왕범고래]

저 쟁반에 나오는게 그렇게 또 좋더라고요 ㅎㅎ

[버섯먹는마리오]

부추가 없당........

[페르셔스]

대략 지역이 어딘가요? 울산 근처 느낌이긴 한데..

[페르셔스]

으 넘 멀군요..

[한가한 영혼]

아 진짜 이런집 우리집 근처에 없음 이네요 ㅠㅠ

[리얼북]

와 요즘 물가에 돼지국밥 곱빼기 6천원이면 진짜 헤자인것같네요 ㄷㄷ;

[박응교]

헐~~쩐다 ㄷㄷㄷㄷ

[꼬랑꼬랑꼬랑내]

왠지 순천향병원쪽에 국밥업체들 모여있는 그곳의 냄새가...

[양파양파]

크 맛있겠네요...

[zzapa]

돼지국밥맛은 순대국과 사골곰탕의 중간맛이랄까.....

[제누티]

고기반 국물반!! 이모 여기 쏘주한병 주이소 !!

[카카오프렌즈라이언]

저렇게 먹으면 든든하겠네요.
진짜 일끝나고 저렇게 먹는 생각을 해보면...
(침 고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