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사과나무 돈까스

[|sɔ:sɪdƷ]

 중앙대쪽에 있는 오래하고 있는 돈까스집입니다.

돈까스가 유명하지만 아는 중대생들은 제육덮밥도 많이 먹더라고요.

주문한 왕돈까스.

한 거의 3년만에 그 때 그 돈까스 그 반찬 그대로 입니다.

 전형적인 망치로 얇게 펴서 튀긴 돈까스.

소스가 요즘의 우스터 베이스가 아닌 케찹 베이스방식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먹어보면 요즘 돈까스에선 맛보기 어려운 분명 많이 먹어본 그 맛.

계란샐러드와 떡볶이가 반찬으로 나오는 집이 얼마나 될지. 리필도 가능합니다.

샐러드랑 떡볶이는 보기보다 답니다.

뻘글 : 숭실대에 지금은 투썸플레이스 있는 자리에 구식건물에서 장사했던 시골집 돈까스도 생각납니다. 그 집 돈까스와 스팸 들어간 순두부찌개 진짜 맛있었는데...

[†-Kerberos-†]

이런 클래식한 돈까스는 나름대로의 맛이 있죠 ㅋㅋㅋㅋ

[master code]

서강대후문 돈가스랑 비슷하네요 여기도 5500원

[Streetdancing]

중대생인데 처음봅니다 ㅎㅎ

[슈퍼-아시아]

왓슨스 건너편, 쥬씨매장을 바라보고 오른쪽 길로 들어가서 왼편에 피쉬앤 그릴 바로 옆에 있습니다.

[육고기비빔소스]

숭실대 돈까스 맛있었는데 세월이 벌써 ㅜ

[슈퍼-아시아]

어릴적에 자주 갔었는데 성인되고 나선 한두번 갔었나... 흑석동 돈까스집 중에선 제일 오래된 집이죠. 지금은 흑석동에서 나와서 갈 일은 별로 없지만 엄마 뵈러 갈 일 있을때 오랜만에 먹어 봐야겠습니다.

[유영하는 해파리]

캐첩 베이스 좋죠 그 상큼함!

[이이다]

옛날식 돈까스네요. 나이가 있어서인지 돈까스하면 여전히 저런 비주얼이 먼저 떠오릅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