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수한 평을 유지하고 있는 련남면옥
스뎅(?) 그릇이 아니죠
삶은 달걀이 아닌 지단과 연근칩 고명
비주얼에 신경을 쓴 티가 나죠
얼갈이 배추가 시원함을 더합니다.
면은 살짝 씹는 재미가 느껴지고
육수는 은은한 육향에 담백하지만 묘한 감칠맛(?)이 특징인데 바로 조개육수
그냥 먹다가 조금씩 육수를 추가해보며 맛 변화를 느껴봐도 좋습니다.
매력 있어요.
시그니처! 소고기 업진살 수육
부드럽고 쫄깃한 것이 조개젓에 함께하면 참 좋습니다. 다만 많이 먹기엔 느끼하달까? 주관적인 느낌이죠^^;
수육과 냉면의 셋트메뉴가 있어서 두 명이 각기 다른 셋트를 시키면 각각의 수육을 맛 볼 수도 있어요.
돼지고기 목전지 수육
촉촉할 때도 있었는데 이날은 굉장히 건조하네요. 뭐 그만큼 담백합니다.
아직까지 대표메뉴인 업진곰탕이나 업진곰면은 못먹어봤네요. 혹시 드셔보신 분들 후기 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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