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바이샤 수제버거 & 조씨네 고기국수

[Hoong]

둘다 건대에 있는 곳입니다

조씨네 고기국수는 항상 사람 많구요

국물은 맛잇는데 면이 약간 퍼진느낌이 드는게  면은 제취향이 아니네요

지바이샤 수제버거는 약간 카페같은 느낌

고기패티를 굽는데 행복함이 밀려오는 기분이 이정도로 든건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

개인적으론 썰어먹는 수제버거보다 손으로 잡고 뜯는 수제버거를 선호하는 편입니다만 

그것을 감안하고도

먹어봤던 수제버거중 손가락안에 꼽을정도로 맛있었네요

왜냐면  단짠!  짠! 단! 짠!!!!

양ㅇㅣ 너무많아서 세트보단 단품이 나아보입니다 가격도 센편이구요

배불러서 감자는 거의 못먹었습니다  햄버거도 남길뻔

[정의로운국가]

썰어먹는건 버거라고 부를수없죠. 햄버거라는 음식자체에 대한 기본적인것을 망각한 SNS사진용 음식일뿐..

[겜덕후공익]

동감합니다... 수제버거 한번 먹으러 가봤는데 진짜 온 사방으로 다 흘러내리고 먹지를 못하겠더군요
그거랑 별개로 글쓴이님 사진은 예쁘고 먹음직스럽네요

[세디엘레]

썰어먹는건 버거라고 부를 수 없다는건 어디나라 논리에요???

[세디엘레]

제가 남미에서도 살아봤고, 현재는 미국에서 살고 있는데.. 남미에서도 길거리 음식으로 햄버거 많이 파는데... 길거리음식에서도 접시에 담아서 썰어먹을수도 있습니다.(테이블있는 집) 하고 싶은 말이 뭐냐면.. 고급식당에서 부자들이 폼잡는거 아니라도... 외국에서는 흔하게 햄버거를 썰어먹는 경우가 많아요.

미국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자기네가 패스트푸드라고 표방하는 체인음식점들이나 그렇게 포장해서 주지..

일반 음식점가서 햄버거 시키면 당연히 저렇게 접시에 주고.. 썰어먹을 수 있음.

[살려줘용]

버거로 미슐랭 받은 집도있어요 물론 썰어먹음 더럽게비싸고 더럽게 맛없음

[정의로운국가]

오해가생길수있는 댓글이였네요. 단순히 썰어먹는다가 아니라
아무의미없이 과하게 쌓아올리기만하여 조화고 뭐고 무시해버린 일부 버거들을 이야기한것입니다.
사진찍고 칼이라도 대는순간 다 흩어지고 쓰러지며 접시위가 난장판이되고 재료는 다 흩어져서 결국 따로국밥처럼 되는
그런 일부버거를 말하는것입니다.

[정의로운국가]

밑에 댓글단이야기를 하려던것이였습니다~

[정의로운국가]

꽤있죠 ㅎㅎ 개인적으로 살러베이션인가 가보고싶네요

[흑묘]

썰어먹든 들고먹든
먹는 사람 맘이긴한데
아예 첨부터 들고는 절대 못먹게
나오는건 이건 애초에
나 분해해서 나오는게
맞지 않나...
애초에 햄버거란 음식이
빵사이에 음식을 싸먹는건데
그게 불가능하다면 이건
햄버거인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피부를위해]

이것이 바로 음갤인가...

[마요네즈요정]

썰어먹는 걸 딱 한번 들고 먹는데 성공한 적이 있는데 맥주잔에 맥주 넘치는 걸 스크류바 돌려빨아먹듯이 흐르는 내용물들 입에 넣어서 성공했는데, 가게 사장님도 놀라더군요
자기도 들고 먹는 거 처음 봤다고..

[알파민트]

저도 동생이랑 가봐서 먹었는데 상당히 별로더라구요;; 사람 왜많은지 이해가 안됐음

[검은투구1]

고기국수집은 불쾌한 경험이 있어서 잘 안가고
앞에 돈까스파는 자그마한 한식뷔페(?)는 자주 가네요 ㅎㅎ

[ㅂr보멍청이]

썸네일만 보고 게가 들어간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