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B 플래티넘 대상으로 프로모션이 있어서 가봤습니다
만엔코스 + 10%봉사료 + 8% 부가세
추가 주문은 맥주800엔 과 지느러미주 3천엔입니다
위치가 참 좋더군요 도쿄역 바로 건너편, 역광장과 황거가 보이는 위치였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양이 장난아님
스탠다드코스 다이고미 정식입니다.
이 종이도 전통지에 인쇄되서 보기가 좋네요
가서 엄청 고민된 젓가락
도대체 어디가 앞쪽인가 2분정도 토론했으나 답은 안나왔습니다
쪽팔려서 물어보도 못하고
일단 맥주일잔씩
기린 마이스터 생맥주
왼쪽 위부터
문어는 아니엇는데.. 아무튼 연체동물과 해초 와사비
데친 콩
소라조림
카스타드 계란
명란무샌드
어묵
오리로스
어묵,계란,오리로스는 그저 그랬고
콩이 굉장히 신기합니다 콩알이 아니라 콩깍지가 오이 비슷하게 발달해서 아삭아삭 콩알은 오히려 작았음
명란은 절인뒤 말린것입니다 맛이 진한게 달달한 무랑 함께 샌드해서 먹으니 좋네요
전체먹는동안 벌써 반절넘게..
크리스탈잔이 얇은게 좋네요
된장찍은 대파
삼치구이입니다
소금간이 잘되있네요 스다치는 취향것
대파는 완전 생거라 좀...
전체가 끝나고 드디어 매인
막차탔습니다 호랑이복어
생강이 거의 당근에 가까운 색인데 굉장히 강했음
맥주를 끝내고 지느러미 술을 시켜봅니다
알콜이 굉장히 강합니다 확 올라옴
안쪽엔 거의 태우다 시피한 지느러미가
무슨생선이드라..
생선튀김에 중식 걸쭉한 소스를 얹었습니다
중식집에서 오목밥인가 시켰을때 나온 그 소스같은데
생선살이 달달할정도로 맛이 올라서 좋았음
복어 갈비튀김
살이 거의 닭다리에 가깝게 탱글탱글
간이 간간한했던걸로
소님
소님은 뭐 당연히...
마지막으로 밥
도미밥에 연어알을 듬뿍
전 근데 연어알을 별로 안좋아합니다
그래도 신선한 재료를 썻는지 그다지 비리진 않아서 완식
앙미츠
일본에 한 100번은 왔을탠데 앙미츠는 첨먹어보네요
저 노란건 밤입니다 파인애플아님
달아요 너무
앙미츠보단 옥로가 맛있네요
주전자를 다 비웟습니다
양도 많고 가격에 비하면 음식은 약간 부실한듯 싶기도 하지만 위치랑 분위기가 깡패라
시커먼 남자3명이서 와서 좀 그랬네요
이렇게 젓가락의 앞뒤의 정체는 영원히 미재사건으로 남게 됩니다
(IP보기클릭)125.200.***.***
제가 듣기로는 저 젓가락은 앞뒤 어느쪽으로 사용해도 상관없는 걸로 압니다. 다만 요리가 하나의 큰 접시로 나온 경우 자기 앞접시에 옮겨 담을 때 입을 대지 않은 반대쪽을 사용하는 걸로 압니다.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같은 건물의 오뎅집(코나카라)도 추천합니다. 분위기 좋습니다.
(IP보기클릭)221.140.***.***
복지느러미 술인가 보군요 ㅎㅎ 4잔 마시니 뻑 가더군요 ㄷㄷ
(IP보기클릭)119.193.***.***
깔끔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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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느러미 술인가 보군요 ㅎㅎ 4잔 마시니 뻑 가더군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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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기로는 저 젓가락은 앞뒤 어느쪽으로 사용해도 상관없는 걸로 압니다. 다만 요리가 하나의 큰 접시로 나온 경우 자기 앞접시에 옮겨 담을 때 입을 대지 않은 반대쪽을 사용하는 걸로 압니다. 틀렸다면 죄송합니다. 같은 건물의 오뎅집(코나카라)도 추천합니다. 분위기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