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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하던 갤러가 처음 음갤에 올리는 글이 오른쪽베스트에 올라가서 영광스럽습니다. 덧글 달아 주시고 추천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약간 의기소침해 지던 시기였는데
극복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편으로 제 상황에 대해 별거아닌 약간의 오해를 일으킨 부분도 있을 것 같은데.. 앞으로 음갤에 자작음식 사진을 올리면서 기회될 때마나 하나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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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단둘이 지내고 있는 아빠입니다.
특별히 마땅한 밑반찬 할 줄 아는 건 없고..
찌개나 국을 자주 끓이는 편인데.. 눈대중으로 준비하다 보니 매번 빼먹는 과정이나 시행착오가 있어서..
기록겸 해서 남겨보는 글입니다.
오늘은 요새 끼니마다 국에 밥말아서 후루룩 하는 아들 먹일 미역국 끓일 준비를 합니다.
우선 미역을 불리는 데.. 어째 미역 양은 좀 적다 싶고..
냉동실에 보관하던 소고기를 물에 담구어 해동하는데
한덩어리 양이 너무 넉넉합니다.
냉장실에 남은 무를 썰어서 소고기 무국까지 끓여 버립니다.
냉동실에 얼려놓은 다진마늘을 넣고 참기를으로 볶습니다.
*이번에 끓인 국은.. 참기름을 실수로 너무 들이 붓는 바람에.. 국에서 약간 쓴맛이 나버렸습니다.
미역국을 끓이기위해 얼려놓았던 다진마을 조각을 해동합니다.
옆에서는 무와 함께 해동시킨 소고기의 핏물을 짜서 같이 담아 볶습니다.
핏물을 꽉 짜낸 소고기를 미역국 냄비에 담고 살짝두른 참기름으로 볶습니다
미역국이나 소고기국 공통사항인데... 볶는 중.. 간장살짝 그리고 액젓 살짝 넣어 깊은 맛을 내고
소금을 뿌려 줍니다.
대략적인 감은.. 결과물의 절반정도 양에대한 간을 한다 생각했을때.. 좀 적당히 간이 맞게 완성되는 것 같습니다.
냉온수기에서 뜨거운 물을 받아서 부어주고..
마지막으로 잘게 썰은 파를 넣어 마무리 해 버리거나..
뚝배기에 당면과 파. 후추를 넣어 준비해 놓으면 아들이 국을 덜어 데워서 밥을 말아먹습니다.
미역국도 마찬가지...
어제 저녁에 준비한 국입니다.
오늘 퇴근해서 보니.. 미역국을 싹 비웠더군요.
뿌듯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는 몸인지라.. 간략한 조리법이 필수입니다. 부족한게 많습니다. ㅎㅎㅎ
요리과정과 관련한 간단한 팁 알려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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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버지 멋진 아버지시네요. 요즘같은 시대엔 그냥 치킨이나 피자같은 가공식품이나 대충 시켜먹기 일쑤인데 이렇게 직접 몸에좋은 건강식을 챙겨 먹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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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된도리로 그냥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사실 요리 자체에 관심도 좀 있어서 다행입니다.
(IP보기클릭)122.42.***.***
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런 말씀을. 제가 듣고 싶어 했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IP보기클릭)211.109.***.***
멋진아버지셔요 ㅎㅎ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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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버님이시네요.
(IP보기클릭)122.42.***.***
마미토모에
애비된도리로 그냥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사실 요리 자체에 관심도 좀 있어서 다행입니다. | 18.04.12 23: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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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뎅전골을 너무 많이 해 줬더니.. 이젠 기피하는 듯 해서... 제가 정 먹고 싶을때만 종종 하게 되었습니다. | 18.04.12 2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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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기에 좋았다고 하니.. 왠지 어깨가 으쓱 해집니다. 사실.. 식구가 아니면 제 음식을 구경하기 힘든게 당연해서.. 맛은 둘째치고 모양은 제대로 갖춰졌는지 하는 의구심에 올린 의도도 있습니다. ㅎㅎ | 18.04.12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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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버지 멋진 아버지시네요. 요즘같은 시대엔 그냥 치킨이나 피자같은 가공식품이나 대충 시켜먹기 일쑤인데 이렇게 직접 몸에좋은 건강식을 챙겨 먹이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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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냉동실에 갓뚜기피자와 홈타운만두도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밥이 떨어지면, 아들놈이 알아서 챙겨먹을게 필요해서요.. | 18.04.12 23: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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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아버지셔요 ㅎㅎ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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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쩌면 이런 말씀을. 제가 듣고 싶어 했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18.04.12 23: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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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만으로도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 18.04.12 23: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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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름지다 싶기도 한데.. 아들 입맛에는 맞나봅니다. 둘이서 사이가 썩 좋지 않지만, 만들어 놓은 음식을 예의상 비워 주는 것 보면 기특합니다. | 18.04.12 2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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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사춘기의 아들과 아버지는 조금 멀어질 수 밖에 없달까요 하루가 모르게 커버리는 자식이지만 아버지 눈에는 커도 그냥 아이일 뿐이고 아들 입장에선 자기도 커가는데 언제까지 아이취급할건가 하는 생각에 사춘기의 반항, 치기어린 마음까지 더해지면 보살이 아니고서야... 저도 사춘기에 아버지를 정말 싫어한 시기가 한 때 있었지만 20살이 넘고 군대를 다녀온 뒤에는 아버지를 굉장히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근데 말로는 못 꺼네요 막상 둘이 있으면 서먹하기도 하고.. 경상도 부자라 그런가봅니다 | 18.04.18 0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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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들놈에대한 사랑이라기 보단.. 도리라고 생각하고 하는 일이라서. 허허허 | 18.04.13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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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 감사합니다. 사실 요 며칠 괜히 울적해져 응원 받고 싶어서 올린 글이기도 합니다. | 18.04.13 2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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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국밥에 반주한잔하는게 일상인 제 입맛에는.. 음.. 좀 뭔가 모자란 것 같습니다. 그게 아마 조미료가 아닐까 생각하긴 합니다. | 18.04.13 21: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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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가스레인지 압력솥에다만 계란찜을 해 왔었는데.. 그런 간편한 방법이 있었군요. 조만간 시도해 보겠습니다. | 18.04.13 21:38 | |
(IP보기클릭)182.212.***.***
마트나 백화점가면 실리콘 계란찜기 팔아요.대략 만원 내외..플라스틱 그릇은 가열하면 안좋은 물질이 나온다니까 실리콘 용기 하나 사세요. 계란찜도 하고 찬밥 데울때랑 요긴해요. | 18.04.16 22:30 | |
(IP보기클릭)122.42.***.***
나중에 기회되면 구입해서 활용해 봐야겠습니다. 요새는 눈코뜰새 없어서 정성보단 간편함을 추구하게 됩니다. ㅎㅎ | 18.04.17 1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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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지찌개를 엄청 좋아하는데.. 아들은 비지찌개 맛을 모르더군요.. 자기 입맛에 맞지 않다고 했습니다. | 18.04.13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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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생.. 좋죠. 고깃국을 끓일 때, 예전엔 소주로 잡내를 빼는데 한참 걸렸는데.. 키친타월로 짜버리는 방법을 소개 받은 후로는 백선생님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 18.04.13 21: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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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타월 얘기 어디서 보셨나요? 저두 궁금합니다 ㅠ | 18.04.16 18: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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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별거 아닙니다. 소주나 물에 30-40분 담궈서 핏물이랑 잡내를 제거하는 과정을 생략하고 키친타월로 눌러서 핏물을 짜고 곧바로 요리 시작할 수 있어서 장점입니다. | 18.04.17 1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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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미역국 끓였었는데.. 이 덧글을 어제 봤었어야 했는데.. 아쉽습니다. 다음에 꼭 시도해보겠습니다. | 18.04.17 1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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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바쁘셔서 어쩔수 없으셨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사실 찬장에 비비고육개장, 냉동실에 냉동식품이 가득한데.. 아이가 그런건 손을 안대고 집밥을 좋아하길래 좀 일상생활을 빠듯하게 해나가고 있습니다. | 18.04.17 19: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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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음식 소개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시도해 보지 않았던 음식이 몇개 있는데.. 시간 날 때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겠습니다. 앞으로 제가 차리는 식탁이 좀더 다양해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4.17 19: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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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꾹짜서 눌러주는 건.. 어디서 보지 않았지만 제가 그동안 본능적으로 해왔었나봅니다.ㅎㅎ 하지만 담번에 끓일 때는.. 아직까지 해보지 않았던 방법. 불린물을 사용해서 국을 끓여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4.17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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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린 물 같은 경우 잡내가 날 수 있어서 아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호불호가 갈리는 방법입니다 확실히 풍미가 좋아지긴 하는데 저 취향엔 안맞더라구요 ㅎㅎ | 18.04.18 0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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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siBear
볶음밥은.. 아들놈이 더 맛있게 잘해먹고 있어서.. ㅎㅎㅎ 감사합니다. | 18.04.17 1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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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조금전에.. 오늘 저녁메뉴로 끓인 찌개가. 냉동실에 남은 돼지고기로 김치찌개 입니다 ㅠㅠ. 알려주신 방법을 세세하게 읽어보니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훨씬 괜찮은 김치찌개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번에 시도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8.04.17 19: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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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 아버님이 고기를 즐기시는 편이라면 앞다리를 더 추천해드릴게요 뒷다리는 국물요리에 쓰면 많이 퍽퍽해집니다 ㅠㅠ | 18.04.18 0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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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아버님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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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멋진 00 , 멋진 00... 보다도 멋진 아빠라는 말이 가장 뿌듯합니다. 아직까지 인생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 18.04.17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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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 저 찾으신거 아니시죠??? 혹시나 제 아들 놈 아니시죠?? | 18.04.17 19:18 | |
(IP보기클릭)218.144.***.***
(IP보기클릭)122.42.***.***
저는 다행히 직장생활 패턴이 애들에게 관심을 가져 줄 수 있는 기회가 조금 더 주어져서 다행입니다. 물론 직장생활이 널널 한건 아니니.. 제가 제 개인적인 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건 어쩔수 없지요.. | 18.04.17 19:21 | |
(IP보기클릭)1.225.***.***
(IP보기클릭)122.42.***.***
아들과 함께.. 취미로 자전거 하이킹을 슬슬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자전거 캠핑도 경험해 보려고 합니다. | 18.04.17 19:2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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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미윤
감사합니다. | 18.04.17 19:22 | |
(IP보기클릭)14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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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가까워지기 시작한게 아직 얼마 되지 않아서.. 차근차근 가까워지려고 노력중입니다. 같이 공유하는 취미는 자전거 정도?? 게임은 서로 취향이 달라서.. 제가 아쉽습니다. | 18.04.17 19:23 | |
(IP보기클릭)112.152.***.***
(IP보기클릭)122.42.***.***
제가 어렸을때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따로 생일을 챙기거나 하진 못했습니다. 하지만 돌이켜보는 제 어린시절 기억의 한 부분을 미역국이 차지하고 있는건... 어려운 형편에서도 제가 찾으면 끓여 내 주시던 고깃국이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확실한 건아니고 조금전에 덧글을 읽어가면서 떠올려본 생각입니다. .. 아마 그런 이유에서 먹을 것에 대한 부분만큼은 제가 아들에게도 모자람 없이 해주고 싶어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18.04.17 19:28 | |
(IP보기클릭)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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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투정부려주는 그 모습도 아버님의 눈에는 사랑스러우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18.04.17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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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그냥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제가 뭐 크게 에너지를 소모하는 다른 취미활동에 큰 관심이 있는게 아니라서 참 다행입니다. | 18.04.17 19:31 | |
(IP보기클릭)99.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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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아닌 일상입니다. 너무 크게 의미를 부여하신것 같아서 제가 왠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18.04.17 19:31 | |
(IP보기클릭)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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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8.04.17 1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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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가 예전부터 음식을 쭉 해 왔었기 때문에.. 제 입맛에 애가 길들여 졌다고생각합니다. | 18.04.17 19: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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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음식게시판은 아니지만 다른 게시판에서 뒷모습정도는 저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 18.04.17 19: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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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음식은 빨리 할 수 있겠지만... 설거지 냄비가 두개가 되었네요... 농담입니다. 감사합니다. 급할때 떠올릴 필수 팁입니다. | 18.04.17 19: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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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일 같이 이러진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기본적인 국이나 찌개 싸이클이한번 돌때쯤이면 마트에서 포장한 소고기불고기나 제육볶음 같은 음식으로 한끼 때우기도 합니다. | 18.04.17 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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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마트에서 김자반 세일하는 기간입니다. 감사 덧글 달고 나서 출발할 계획입니다. | 18.04.17 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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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된장을 넣는건 첨보는 방법이네요. 저는 마늘을 넣고 볶았는데.. 마무리 5분전에 넣는 것도 새롭습니다. 감사합니다. 꼭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 18.04.17 1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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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하얀하얀
아... 저는 국간장도 넣고 액젓도 넣었는데... 나중에 한번 액젓을 생략해 보겠습니다. 오늘 끓인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지금이라도 액젓을 넣어도 될지 고민되네요.. | 18.04.17 19: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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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맛은 그럭저럭입니다... 맨날 부랴부랴 하는 음식이라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 18.04.17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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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편으로 마찰이 생기는 부분도 꽤 많습니다. ㅎㅎㅎ 그냥 이제 다 자랐으니 앞으로는 제가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는 시기입니다. | 18.04.17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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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때 요긴하게 쓰일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 18.04.17 19: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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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너무 큰 관심이랑 응원이 너무 감사합니다. | 18.04.17 19: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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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음식이라.. 오로지 저를 위해서 조만간.. ㅎㅎ | 18.04.17 19: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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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읽다보니 작성자 본인은 쩌리 수준이네요.. ㅎㅎ | 18.04.17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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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을 계기로.. 식탁이 더 풍성해지고 다양해 질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 다른 분들도 영향을 받으실 것 같고요. | 18.04.17 1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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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조미료나 액젓. 간단한 밑반찬 조리법이랑 남은반찬에 대한 고민이 항상 꾸준히 있었는데.. 많은 도움이되었습니다. | 18.04.17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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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제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18.04.19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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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제가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메뉴가 몇 개 보이는데.. 알려주신 방법 참고해서 다시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18.04.19 16:42 | |
(IP보기클릭)22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