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처음으로 일본 여행을 작심했습니다.
마침 백수도 되고 평소 가고싶은 일본행을 결정하고 여권도 만들고 비행기도 예약하고 방도 예약 하고~ 3주가지난뒤 날씨가,,, 너무하군아!!!
19일부터 여행인데 이건 너무하잔아 ㅠ,ㅠ
대구 공항입니다. 3시30분 비행기인데, 미리 도착해서 대기합니다. 두근두근~
오사카 도착하니 폭우가,,, 너무하잔아 ㅠ,ㅠ
처음 접하는길, 사람들 몰려가는곳으로 졸졸 따라가니 지하철이 나오더군요.
하지만, 제가 잘못 내려서 엉뚱하게 구글맵 키고 이동하는데,
일본은 왜이리 택시가 없는건지, 아니면 제가 못 잡는건지, 비가와서 없는건지,,, 아,,, 숙소까지 2키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숙소 도착!
4박에 7만원이라는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예약했습니다.
환불 불가 상품입니다.
주인장님이 엄청 친절하지만 일본어는 애니랑,야구동영상으로만 접한 저에게는 무슨말인지,,,
덩키큰 저에게 화장실이 너무 작아서 힘들었습니다 ㅠ.ㅠ
숙소 바로 옆 건물에 저녁먹으로 이동했으나,
직원이 달라는건 안주고 기본 카레를 주더군요,,,?
분명 좀더 비싼거 시킨거 같은데,,, 580엔,
봄 한정 벛꽃 맥주, 비추천 입니다.
샌드위치는 실한데 와사비가 들어있더군요,
물이라 착각하고 구입한 음료 ㅠ.ㅠ
다음날 창문 열어보니 비가오더군요, 그래도 여행은 해야지요!
일본에 가고 대부분의 자동차가 경차고 아니라면 해치백, 벤 형 이더군요
승용 버전을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우리의 허새 문화 와 차이가 있고 주차공간 없으면 차도 못산다 들었는데,
골목이 깔끔해서 보기 좋았습니다.
구로몬 시장왔습니다.
걸어서,,, 숙소에서 2.4키로 던가?
구로몬 시장 먹을거 적은 목록보고 포기합니다.
중국인들이 좀 유명한 음식점을 싹쓸이에 길막하다보니 가기 싫어지더군요, 바로 포기합니다.
그뒤로 바로 난바시티 지하에 중고샵? 놀러가고,
일본 오락실도 가보고~ 우와~
사람 줄서고 있는 라멘집을 첫 식사로 들렸습니다.
스페셜 940엔 인데 뭐가 스페셜인지 ...
국물은 진하고 엄청 짭니다.
이곳은 만화천국입니다!!!
4층이 천국입니다 +_+ 입국심사 할때 걸린다해서 포기했는데!!!!
종이에 번호적고 금액 적으면 찾아 준다는 중고샵 입니다.
로토의검 이보이더군요, 금액이 ㅠ.ㅠ
포기합니다.
뭔가 보이기에 지나가다가,,,
엄청큰 빠칭코 위에 있는 돈키호테 입니다.
우리나라 다이소? 상대가 될까요,
바로 옆에 매장 있는대 크기 차이가 몇배가 나더군요
이곳은 도시락도 팔더군요, 일단 안사고 포기합니다.
옆동내 오니기리 전문점으로 가서 생맥주에 도시락을!!!
야끼소바 좋아하는데 좀 간이 강합니다...
소화시킬겸 숙소로 이동하다가 우리 공유님을 영접합니다.
일본 극장인거 같은데 성인영화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친구집에서 본 입체퍼즐인데 너무 가지고 싶어서 보이자마자 5개만 구입했습니다.
비슷한 계열의 스리즈가 엄청나더군요.
마지막으로 강철의연금술사 하나더 살껄,,, 후회하고 있습니다.
궁굼해서 구입한 피치코카콜라,
전 비추천 입니다. 절대로,,,
개인취향이지만요
일본은 빠칭코에 ㅁㅊ 나라 같습니다.
시내 나가던 역 근처건 엄청큰 매장이 여러군대이고 항상 자리가 꽉차더군요
지하철 타고 빅카메라 로 이동했습니다.
비도오고 실내 눈 쇼핑 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진열 상품 목록이 상상 초월 할 정도이고
지하에가면 장난감이 종류별로 있고 게임샵도 있고,
지하~ 가면
신형 딥스~ 금액이 우리나라보다 착한거 같습니다만 엄청난 크기에 눈으로만,
배고파서 근처 식당에서 스테미나 스테이크 입니다 1200엔 이였던가?
고기가 작은데 장국이 예술입니다! 사장님이 번역 어플에 대고 설명해주는데 열심히 먹었습니다.
엘리스 뭐였던곳인데, 문이 작아요,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들어가는데 고생 했습니다.
큭~ 만다라케 입니다. 아시지요?
오사카 하면 나오는 아저씨 사진입니다.
반데쪽은 사진찍는 인파가 ㅎㄷㄷ 한데 이쪽은 한가합니다.
미리 여행정보 보고 오길 잘 했습니다.
누군가 추천해주신 오꼬노무야끼 집입니다.
배고파서 야끼소바와 맥주고 같이,
소바는 좀 달달한 편이지만 오꼬 ㄱ ㅏ 너무 맛나서 하나더 주문합니다.
다른 소스로 아~생긴것과 다르게 맛나요 ㅠ.ㅠ 돼지고기가 ~
또 걸어다니다보니 성인샵이!!!
1~5층까지 야구동영상으로 넘치는 신세계 입니다.
집에올때까지 탱가 하나 사갈까 매일 고민했습니다만 포기했습니다.
일본인데 우리나라 제품을 팔고 있군요 ㅎㅎㅎ
가챠샵 이 군대군대 있는더군요
19금 뽑기가 !!! 내용물은 저도 몰라요
10분 기다려서 먹는 타코야끼 입니다.
그냥 한국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부엉이 뽑자고 뽑기도 해보고,,,
다음날은 사람들 따라서 걸어가봅니다.
이날은 비가 안오더군요 가랑비 만 약간씩 오고~
불교 사찰에 프리마켓이 열려 있더군요.
행복한 눈요기에 입도 요기 나게 먹고 나옵니다.
불요 사찰인데 이름은 몰라요 그냥 따라 다님.
100엔 하던 식혜 라 적혀 있는데 우리나라 식혜+생강맛에 엄청달달한 따뜻한 음료,
연못에 거북이 도 보고
당고인줄알고 구매 했는데, 혼다시에 졸인 곤약이더군요, 100엔
이것도 100엔,
입가짐용으로 추워서 근처에 커피도 먹어주고~
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9
도 구경하고
이상한 곳을 발견하고 끝까지 가보자~ 했는데 엄청 길더군요
빙빙 돌다가 이상한 곳을 가봤습니다.
엥 50엔?
너무 저렴한 자판기가 주위에 널려 있더군요
구글맵 검색하니 신이마미아 근처까지 걸어왔더군요
노숙자들이 어슬렁 어슬렁 대면서 찝쩝 거립니다.
그냥 무시하고 갈길 갑시다.
전차? 지상철도 봤습니다.
탑승은 안 해봤습니다.
배가 꺼지니 또 먹습니다.
저의 목적은 먹는거라서 ㅎㅎ
드디어 당고 를 먹었습니다. 엄청 달달~
원숭이 묘기도 보고
숙소근처에 있던곳, 뭐 그냥 구경만,
주변 뷰~ 로 찍었는데 모두 쇼핑몰 입니다.
엄청 커요,
저녁으로 역사 쇼핑물에 도시락으로 합니다.
가격이 ㅁㅊ 거 같아요,
예전에 어떤 글 보니까 마감세일 할때 대박이라는데,
다음기회에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아침으로 고기~ 맛나더군요 간도 적당하고
고기가 약간 질긴거 말곤 만족 했습니다.
유명하다는 그곳을 대기하면서 먹으로 왔습니다.
1280엔? 이 였던걸로 고기가 아주 맛납니다
쿠쿠다스 아이스크림! ㅎㅎ 이것도 맛나고 추천합니다.
남는 동전으로 슬라입에 꼽혀서 뽑기를 했는데
개속 실패하니 직원 이 불상한지 하나 주더군요 ㅠ.ㅠ
저가 항공으로 처음 다녀온 일본 여행 소감은
음식 값은 우리나라와 비슷한거
일본 교통문화(주차, 자동차가 실용적인거 위주! 수입차 벤츠. 비엠도 해치백 스타일 인거)
자전거문화
아침에 사람들이 사찰로 몰리는거
빠칭코
성인샵 +_+
동키호테는 무조건.
마지막으로 중국인이 엄청 많이 있던거, 불편했습니다.중국인들 때문에
일본어 어플 있어도 막상 사용하려니 불편하고 번역 오차도 있고
제가 일본어를 못합니다.죄송합니다.안녕하세요. 이거주세요 1개 이것만 왜우니
음식 시키는거에 지장이 없더군요
동전 은 오기전에 환전 안되니 주의 하시고
한번쭘은 다녀올만한 여행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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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끼가 오코노무야끼로 오타난거 같은데 의도한거 아니라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수정하시는게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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