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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삼겹살 예찬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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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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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성이 2인분이라는게 참... 몇일전 마트가서 2만원 삼겹살 사면서 느낀거지만 왜 사 사람들이 금겹살 금겹살 하는지 알겠더군요...
18.03.11 04:53

(IP보기클릭)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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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불판은 이렇게 빈틈없이 꽉 채워줘야 합니다." "고기기름이 가득한 불판에 볶음밥을 볶아 줍니다. 살짝 배가 부른것도 같지만 그래도 이 의식을 절대 생략할 순 없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 순간이 바로 행복입니다." 어쩜 말 하나하나가 띵언...
18.03.13 02:30

(IP보기클릭)49.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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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신의고기
18.03.13 00:06

(IP보기클릭)1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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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멜젓 찍어먹습니다 전 쌈장보다 낫더라구요
18.03.12 12:03

(IP보기클릭)211.203.***.***

BEST
친구랑 먹는 꿀겹살 ㅎㅎ
18.03.12 15:23

(IP보기클릭)121.54.***.***

와...
18.03.11 04:45

(IP보기클릭)175.210.***.***

BEST
저 구성이 2인분이라는게 참... 몇일전 마트가서 2만원 삼겹살 사면서 느낀거지만 왜 사 사람들이 금겹살 금겹살 하는지 알겠더군요...
18.03.11 04:53

(IP보기클릭)27.126.***.***

주토피아
고기로 배부르게 먹을려면 무한리필집 가는게 좋죠 성인 1명에 1.3만원 정도 하니 | 18.03.12 20:18 | |

(IP보기클릭)223.62.***.***

사진이 왤케 좋지 했더니 타지에님 ㄷㄷ
18.03.11 12:26

(IP보기클릭)61.170.***.***

근데 많이 뒤집으면 육즙이 빠진다는거... 몇달전에 제이미 올리버가 방송에서 스테이크 구우면서, 육즙을 중간으로 몰아주기 위해 자주 뒤집어야 한다고 말했는데, 저희가 알고있던게 틀린건가요?
18.03.11 13:09

(IP보기클릭)1.215.***.***

그리퍼
별차이 없다고 하더군요 30초마다 뒤집으라는 영상도 많이 있습니다 | 18.03.11 13:19 | |

(IP보기클릭)210.221.***.***

그리퍼
육즙이란게 고기계의 미신 같은 거더라구요. 어떻게 굽든 육즙은 빠지니 그냥 원하는 대로 구우면 될 것 같습니다. | 18.03.12 08:29 | |

(IP보기클릭)222.99.***.***

그리퍼
그냥 안 타게 고루 굽는게 최고인것 같습니다. | 18.03.12 08:52 | |

(IP보기클릭)210.94.***.***

그리퍼
스테이크는 2~3센치 두께라 겉면을 익히면 내부에 수분을 가둘 수 있지만, 울나라에서 먹는 대부분의 구이용 고기들은 두께가 얇아서 굽는법이 다릅니다. 표면만 지지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니 내부 수분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굽는게 최선일것같네요 | 18.03.12 10:37 | |

(IP보기클릭)218.237.***.***

중년디쟈너
겉면을 아무리 잘 익혀도 수분은 가둬지지 않습니다..빠져나올 육즙은 애초에 다 빠져나가지만 워낙 두꺼우니 남아있는 것 뿐이지요 | 18.03.12 12:38 | |

(IP보기클릭)210.105.***.***

그리퍼
제경우 삼겹살을 과자처럼 수분이 다빠져서 바삭한걸 좋아하는데 그럼 엄청 자주 뒤집으면 되는건가요? | 18.03.12 12:59 | |

(IP보기클릭)122.42.***.***

그리퍼
삼겹살은 조리차이없는거같아요 걍 굽는거라; 숯불이 가장맛있는것같고, 기름을 얼만큼빼느냐가 저에게는 관건 | 18.03.12 14:16 | |

(IP보기클릭)121.166.***.***

그리퍼
저는 듣기로 돼지는 육즙(?)걱정안할만큼 육즙이 적지 않기때문에 자주 뒤집어줘도 상관이 없다고 들어서 한4~5번은 뒤집는듯..ㅋㅋ | 18.03.12 14:38 | |

(IP보기클릭)112.222.***.***

그리퍼
시어링 (Searing)도 의미 없다는 전설이~~~ 시어링 해도 육즙이 빠지는 건 똑같다고 하는 요리사들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 18.03.12 16:43 | |

(IP보기클릭)219.98.***.***

베르세퍼
그건 오랫동안 구워서 지방에 살코기가 튀겨지는거에요 육즙이 사라지면 빠삭이 아니고 뻤뻤합니다 | 18.03.12 17:06 | |

(IP보기클릭)59.29.***.***

그리퍼
저는 자주 뒤집는게 좋음. 글고 삼겹살 숯불에 구워먹으면 진짜 지림; 기름때문에 불 관리가 어렵긴 한데 고생한 보람 있음 | 18.03.12 23:45 | |

(IP보기클릭)222.251.***.***

그리퍼
몇번 뒤집는건 상관없어요 문제는 불위에 얼마나 있는 시간이 중요한거예요!! | 18.03.13 08:34 | |

(IP보기클릭)211.195.***.***

어떻게 찍으면 이렇게 사진이 이쁘게 나와요?????
18.03.12 09:24

(IP보기클릭)59.6.***.***

위닝너무어려워요누가좀알려줘요
후보정을 배우시는게 더 빨라요! | 18.03.12 13:56 | |

(IP보기클릭)222.109.***.***

위닝너무어려워요누가좀알려줘요
단렌즈가 필요하고 화이트밸런스를 잘 잡으면 됩니다. | 18.03.12 18:01 | |

(IP보기클릭)133.137.***.***

사진과 글만 읽었는데 질질 흘린 침이 키보드 앞에 고여있네요... 타지에님의 라면 리뷰도 정말 알차게 참고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ㅎㅎ
18.03.12 09:36

(IP보기클릭)14.47.***.***

이건 사진빨 ㄷㄷ;
18.03.12 10:33

(IP보기클릭)39.117.***.***

으악~ 내 위장을 어쩝니까? 꼬르르륵...오늘 하루종일 삼겹살 생각만 날것 같네요.
18.03.12 11:23

(IP보기클릭)118.36.***.***

BEST
요즘은 멜젓 찍어먹습니다 전 쌈장보다 낫더라구요
18.03.12 12:03

(IP보기클릭)72.140.***.***

탄게 좀 있네요. 탄거는 가능한 안먹는게 좋습니다. 건강에 안좋아요.
18.03.12 13:36

(IP보기클릭)14.33.***.***

바꿔버리겠어!
탄 부분을 먹고 건강에 안좋으려면 탄 것만 한 트렁크씩 먹으면 됩니다. 이정도는 평생 먹어도 괜찮아요~ | 18.03.12 17:48 | |

(IP보기클릭)118.131.***.***

저거 옛날에는 돈없을때 사다먹는거였다구 ㅠㅠ 어쩌다가 금겹살이 된거냐
18.03.12 13:53

(IP보기클릭)175.193.***.***

전 삼겹살은 두껍게 써는데 더 맛있더군요. 냉동 삼겹살은 얇은 것도 괜찮지만... 우리나라에서 삼겹살을 많이 먹게 된 이유가 등심, 안심 같은 부위는 일본에서 많이 먹는 부위기 때문에 대부분 수출하고 안먹는 부위를 싸게 먹었던 거라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왤케 비싸진 건지...
18.03.12 14:21

(IP보기클릭)211.203.***.***

BEST
친구랑 먹는 꿀겹살 ㅎㅎ
18.03.12 15:23

(IP보기클릭)124.37.***.***

수요가 있으니 가격을 올리는게 당연하긴 한데, 예전엔 엄청 양이 많아서 쌌을 꺼에요. 지금도 양은 많을 텐데 그만큼 수요가 많은건지. 아님 중계상이 장난질 하는 건지... 양돈하시는분 의견좀요.
18.03.12 16:44

(IP보기클릭)220.126.***.***

잔혹한 비쥬얼
18.03.12 17:17

(IP보기클릭)147.46.***.***

삼겹살에 소주 일병이면 한주의 피로가 싸악
18.03.12 17:20

(IP보기클릭)111.91.***.***

육즙은 오래 구우면 다 빠져나가는건 똑같습니다. 자주 뒤집으면서 안에까지 빠르게 익히는게 오히려 낫습니다. 정확히는 앞뒤면 살짝 익히고 잘게 자른다음 불판에서 굴리듯이 볶아주면 겉에 기름이 골고루 베이고 안에도 빨리 익어서 육즙이 덜 빠져나갑니다.
18.03.12 18:01

(IP보기클릭)110.70.***.***

키아 시인이네요ㅠㅠ 표현에 광광우럭따
18.03.12 19:40

(IP보기클릭)1.242.***.***

신세대 중대장님이시네요.ㅎㅎ 저는 백령도에서 중대장 했었는데,, 어휴 ,,삼겹살집에 소대 외출이라도 하면 한달월급이..;;..우스웠던..;; 그래도 그때가 좋았네요.ㅠ
18.03.12 20:06

(IP보기클릭)115.161.***.***

삼겹살은 사랑입니다~♥
18.03.12 21:25

(IP보기클릭)49.166.***.***

BEST
역시 신의고기
18.03.13 00:06

(IP보기클릭)14.44.***.***

BEST
"삼겹살 불판은 이렇게 빈틈없이 꽉 채워줘야 합니다." "고기기름이 가득한 불판에 볶음밥을 볶아 줍니다. 살짝 배가 부른것도 같지만 그래도 이 의식을 절대 생략할 순 없습니다." "네. 맞습니다. 이 순간이 바로 행복입니다." 어쩜 말 하나하나가 띵언...
18.03.13 02:30

(IP보기클릭)58.80.***.***

점식 먹었는데도 배가 고파집니다
18.03.13 12:53

(IP보기클릭)119.205.***.***

저는 목살주세요
18.03.13 13:33

(IP보기클릭)121.180.***.***

와 진짜 맛있게 사진 찍으셨네요.
18.03.13 18:30

(IP보기클릭)118.42.***.***

크윽...삼겹살 쳐다봤는데 굽는 소리가 들리네요... 환각상태로 유도된건가...
18.03.13 21:40

(IP보기클릭)211.47.***.***

사진만 보는데도, 귀에서 지글지글 거립니다. 내일은 삼겹살 먹어야 겠네요 ^^
18.03.14 01:38

(IP보기클릭)121.161.***.***

와 사진 진짜 엄청나요... 대박...;;
18.03.14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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