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다녀온지 한달도 채 안됐는데.....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587630)
또 도쿄에 다녀왔습니다......ㅋ
10여년만에 방문하는 도쿄라서 조금 두근두근 ㅋㅋㅋㅋ
도착하자마자 저녁 먹으러 들린 곳은 롯본기 힐즈에 위치한 부타구미 다이닝!
젓가락 셋팅 되어 있구요~소금을 덜어낼 작은 앞접시도 줍니다
로스카츠 메뉴와 히레카츠 메뉴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이 있었는데 전 그냥 스탠다드 110g 로스카츠로 주문!
아, 그리고 제가 간곳은 분점인데 니시아자부에 있는 본점에선 고기의 원산지도 다양하게 고를수가 있답니다~
주방은 완전 오픈되어 있어요!
고기 자르는 모습과 튀기는 모습을 다 볼수 있는 ㅎㅎㅎ
오토오시로 나온 샐러드(먹기 전엔 감자샐러드인줄 알았는데 먹어보니 감자는 아니던...뭔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 ㅋㅋ)
그리고 한쪽 끝에 겨자가 발린 접시!
저기에 소스를 부어서 쩍어 먹는답니다
너무 더웠던터라 시원한 에비스 생맥부터 한잔 마시고.....
제가 주문한 로스카츠 등장!
여기는 밥과 양배추가 무료로 리필이 가능하다고 해요!
너무 먹음직스럽게 잘 튀겨진 ㅎㅎㅎㅎㅎ
고소한 비계까지 같이 붙어있어서 너무 좋은 로스카츠!!
소스와 겨자를 찍어서 밥과 함께 먹으니 최고 최고!
오랜만에 일본식 돈카츠 먹으니 너무 맛있었어요!ㅎㅎ
돈카츠로 가볍게(?) 배를 채우고 숙소에 들렀다가 2차 식사를 하러.....ㅋㅋㅋㅋㅋㅋㅋㅋ
가부키쵸에 있는 리시리라멘(利しりラーメン)!!
왼쪽에 계신 할아버지는 마스크도 안쓰고(입도 안가리고) 계속 기침중....ㅋ
메뉴!
여기 대표적인 메뉴가 '오로촌라멘'인데 매운 라멘이랍니다~
그 옆에는 미소촌라멘과 미소라멘,리시리라멘도 있구요
차항(볶음밥)이랑 교자도!
여기 차항이 그리 맛있다는 얘기가 ㅎㅎㅎ
오로촌라멘의 맵기 단계!
9단계가 제일 매운데 전 6단계로~ㅎㅎ
시원한 얼음물 한잔 마시고~
조금 기다리니 나온 오로촌라멘!
사진으론 모르시겠지만 그릇이 정말 크답니다~
안에 채썬 피망이랑 목이버섯도 듬뿍 들어있고 제법 양이 많았어요!ㅎㅎ
면은 조금 두꺼운 스타일!
제 스타일은 아닌 면이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뒤에 일본인들도 6단계로 시켜서 먹던데 맵다고 난리 ㅋㅋㅋㅋㅋㅋ
해장용으로 먹으면 딱 좋겠다 생각했어요 ㅎㅎㅎㅎ
영업시간이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라 야식 먹으러 가기도 딱 좋을듯!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뭘 먹으러 갈까 하다 가볍게 커피 한잔하러 들린 카페 키츠네 (Café Kitsuné)
카페 키츠네는 파리의 패션 브랜드인 메종 키츠네의 카페 브랜드랍니다
전 세계에서 파리와 도쿄 두군데 밖에 없는 ㅎㅎㅎㅎ
먹음직스러운 프렌치토스트와 샌드위치도 있구요~ㅎㅎ
아침 이른 시간이라 손님이 저 포함해서 두명 있던 ㅎㅎㅎㅎ
마시고 있다보니 제법 손님들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카페 키츠네의 md들!
에코백이나 컵 같은거 하나 사올걸 하는 아쉬움이....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판매되는 모닝 셋트!
저는 따뜻한 카페라떼와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했답니다
제법 고소한 맛이 느껴졌던 카페라떼!
역시 아침에 마시는 커피는 너무 좋아요!
촉촉하게 꿀이 뿌려진 프렌치 토스트도 너무 맛있었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커피맛도 괜찮아서 다음에 또 한번 들리고 싶네요!(일단 아침 일찍 오픈 하는 곳이라 좋은 ㅋㅋ)
카페 키츠네에서 나와 오모테산도 거리를 걷다가 떄마침 도미니크 앙셀 베이커리의 오픈 시간이 다되어가서 곧바로 이동!
도착하니 이미 몇몇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직원분께서 기다리시는 분들에게 홍차도 한잔씩 주셔서 그거 마시면서 기다렸답니다
정확히 딱 10시가 되니 문을 열어주더라구요 ㅋㅋㅋ
예전에 동생이 사와서 먹은적 있는 Mr.Roboto!
호지차 크림이 들어가있는 빵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옆에는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판매하는 시즌 한정 제품인듯!
너무나 비쥬얼이 이쁜 케이크들!
몇개 먹어보고 싶었지만 점심도 먹어야하니 꾹 참고.......
점심을 먹어야하니 간단하게(?)...ㅋㅋㅋㅋㅋ
쿠키샷이랑 크로넛도!
라즈베리 크로넛이었던것 같은데 너무 기대했던걸까요....ㅋㅋㅋㅋ
생각했던것 만큼 엄청 맛있지는 않던....ㅋ
쿠키샷도 마찬가지......ㅋㅋ
하지만!!! 이 프로즌 스모어는 달랐습니다......
한입 먹자마자 "와씨 이거 뭐야......" 이랬......ㅋㅋㅋ
진짜 너무 너무 맛있는거 있죠 ㅋㅋㅋ
먹음직스럽게 잘 구워진 마쉬멜로우 안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이!
프로즌 스모어는 다음에도 또 먹으러 오고 싶네요 ㅎㅎㅎㅎ
한적한 니시아자부의 한 골목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
레페르베상스 (L’Effervescence)
작년과 이어 올해에도 미슐랭 별 2개를 받은 곳이랍니다
레페르베상스는 온라인 예약도 받는데 온라인은 2인 이상만 예약을 하게 되어있어서 어쩔수 없이 전화로 예약을 하고 갔답니다
리셉션룸에 앉아서 잠시 대기....
저어기 보이는 뭔가 반가운 책
행복이 가득한 집 ㅋㅋㅋㅋ
자리에 착석하고.....
영어 일본어 설명 어느게 편하냐고 물어봐서 일본어로 해달라고 하니(일본어 못함 ㅋㅋ) 이렇게 일본어로 된 메뉴도 가져다 주시는!
이번 메뉴의 주제는 르네상스!
웰컴 드링크!
화이트와인과 사케를 섞은거에요~ㅎㅎ
Almanac~
Filefish, burdock / mandarin orange & daikon radish
쥐치와 우엉, 오렌지와 다이콘 오로시
레페르베상스의 뜻이 거품,버블이란 뜻인데 레스토랑 이름에 딱 맞는 어뮤즈가 등장!
스푼으로 밑바닥까지 푹 찔러넣어 한꺼번에 떠먹으면 된답니다
옆에는 질소로 얼린 오렌지와 다이콘 오로시!
입가심으로 아주 좋았답니다!
Comme le chausson aux pommes #31~
Monkfish liver, vanilla, celeriac
레페르베상스의 유명한 애플파이!
맥도날드 애플파이가 연상되시죠?ㅎㅎ
제가 먹은건 31번!
친절하게 먹는 동안 입이 데지 않게 조심하라는 문구까지 ㅎㅎㅎ
박스를 열어보니 아주 노릇하게 잘 구워진 파이가~
한입 베어무니 뜨겁긴 무진장 뜨겁 ㅋㅋㅋ
녹진한 아귀간의 질감이 파이랑 너무 잘 어울리던!!
자세히 보니 바닐라빈도 보이네요 ㅋ.ㅋ
와인 페어링을 해서 떄마침 화이트 와인이 한잔 나오고....
Deeper~
Cured & grilled mackerel and black radish, sake lee cultured milk, young green lemon
첫맛은 살짝 비린 맛이 났는데 심히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같이 겨들여진 그린 레몬 제스트 떄문에 어느정도 비린 맛이 상쇄된돗 ㅎㅎㅎ
올리브오일과 두부로 만든 스프레드가 나왔어요
이걸 주면서 절대로 퍼먹지 말라고 하시네요 ㅋㅋ
빵에 발라먹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빵 하나가 나오고....
빵에 발라먹어보니 맛이 너무 너무 너무 좋네요 ㅠㅠ
배부를까봐 빵 하나만 먹은게 후회가 될 정도네요 ㅠㅠ
두번째 와인이 나오고...
A fixed point~
4 hours cooked Tokyo turnip, parsley, Basque ham & brioche
레페르베상스의 시그니처 디쉬!
수비드로 익힌 순무를 버터로 아로제하면서 팬프라잉후 파슬리소스와 브리오슈 크루통을 곁들인 요리랍니다
바닥엔 요렇게 브리오슈 크루통이 ㅎㅎ
세번째 와인
Gold~
Amadai poached in whey, cauliflower & brussels sprouts, bottarga and yuzu
유청에 데친 옥돔, 컬리플라워로 만든 소스에 브뤼셀 스트라우프, 그리고 그위엔 보타르가를 갈아서 뿌려낸 요리
바닥에 깔린 소스가 아마 유자로 만든 소스였던것 같은데 향긋하니 너무 좋았어요
생선도 너무 부드러워서 먹기 좋던~
이제 메인이 나올 차례
레드 와인 한잔 나오고요
Where the ocean meets the land /Japanese landscape~
Wood-fired duck with taro & cod milt soup, wilted winter spinach, spruce oil
장작으로 구워낸 오리, 토란과 대구 이리로 만든 스프과 겨울 시금치, 스프위에 둘러진 기름이 스프루스 오일인듯!
칼로 하나씩 썰어 포크로 먹지말고 모두 한입크기로 썰어서 스푼으로 떠먹으라는 말에 바로 난도질!
아아 이거 너무 너무 맛있네요!
오크통에 숙성한 사케 한잔이 나왔어요
Winter foothills hike~
Candied chestnut and chrysanthemum leaves ice cream, mandarin and Sierra Nevada chocolate
비쥬얼도 넘 이쁜 디저트!맛도 좋구요!
땅콩, 우유 등으로 만든 음료 한잔도 나오고....
Mignardises
너무 귀여운 것들로 구성 ㅎㅎㅎㅎㅎㅎ
Zac의 말차 퍼포먼스!
맛있는 말차 한잔 마시고....
커피까지......
그리고 오미야게로 내어준 금귤로 만든 파운드 케이크까지!
비록 나마에 시노부 셰프님과는 못만났지만 아주 맛있는 점심을 즐길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나오는 내내 내가 사라질때까지 지켜봐주고(?) 뒤돌아보니 손 흔들어주는 Zac이 또 생각나네요 ㅋㅋ
그리고 저녁은 스시 먹으러!
일본 여행 하면서 정말 오랜만에 가게 된 스시야네요!
작년 삿포로 여행때 방문한 스시 미야카와 이후로는 처음인듯 ㅎㅎㅎ
사실 제일 가고 싶었던 스시 사이토는 역시나 예약하기 너무 어려웠고요...(통화 자체가 너무 어렵던...)
아라이, 카네사카 등등 어디로 갈지 고르고 고르다가 결국 스시 이마무라로 결정!
스시 이마무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미슐랭 별 1개를 받은 곳이랍니다
타베로그에서도 4.16 정도로 준수한....!
좀 일찍 도착했는데 간판에 불이 안켜져있어서 앞에서 좀 기다렸더니 정확히 1부 식사 시작시간인 5시 30분에 간판에 불이 켜지고 노렌을 걸러 나오시는 ㅎㅎ
일단 앉아서 음료 메뉴를 봅니다(사진은 스시 나올때 찍은거 ㅋ.ㅋ)
생맥주는 없고 삿포로 쿠로라벨과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병맥주 두가지가 있네요
쇼츄랑 사케 몇가지도 있구요~
여기 와인 라인업도 좋다고 하던데 낮에 와인을 마셨으니 저녁엔 사케로....!
자쿠(作)로 한 도쿠리 시켜봅니다
잠깐 앉아있으니 9석 모두 만석!
8분 모두 커플분들이시더라구요
저만 혼자.....(뚁땽해....)
이쁜 도쿠리에 담겨 나온 사케!
역시 사케 특유의 플로럴한 향은 너무나 좋은.....
이제 곧 츠마미가 나오기 전....!
첫 츠마미로 나온 히라메 (광어)
한점은 와사비에 간장 찍어서 먹고 한점은 와사비에 소금!
전 역시 간장이 더 맛있는 ㅎㅎㅎㅎ
두번째 츠마미는 문어
와사비 발라서 간장에 콕!
역시 질기지 않고 부드럽게 씹혀요 ㅎㅎ
차완무시
위에는 후추를 뿌렸네요
차완무시 안에는 뱅어로 추정되는 생선이 들어가 있는데 씹는 맛이 너무 좋더라구요!!
케가니 (털게)
쇼유 쥬레를 곁들였어요
짭쪼롬하니 굿굿!
스루메이카 (오징어)
갈아낸 마와 다진 시소 잎을 곁들인 해삼
노도구로 (눈볼대) 구이!
스다치를 뿌려서 간장을 뿌려낸 다이콘 오로시를 듬뿍 얹어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플레이트에 가리가 올라오고...이제 스시 타임!
스시에 쓰일 네타를 이렇게 미리 썰어놓으십니다
저는 쇼츄 한잔을 로쿠 스타일로!
첫 점은 메지마구로 (새끼참치)
여기 샤리의 간이 세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막상 먹어보니 전 괜찮더라구요 ㅎㅎㅎ
보탄에비 (도화새우)
정말 좋아하는 새우인데 역시....
달아서 좋아요 ㅎㅎㅎㅎ
이카(오징어)
다소 평범하지만 그래도 오징어는 오징어
오징어 특유의 쫀득한 식감이 굿굿!
아카미 (붉은 살)
쥬토로 (중뱃살)
네타가 큼직큼직하니 크....
너무 부드럽게 씹히네요
고하다 (전어)
전 히카리모노가 너무 좋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ㅠㅠ
홋키가이 (함박조개)
마구로,다쿠앙,시소 등을 넣고 만든 마키
이야....이것도 너무 너무 맛있네요.....
그리고 제가 정말 좋아하는 아지 (전갱이)!!!!!
역시 최고!!!!
그리고 구루마 에비 (보리새우)
우니 군칸마키 (성게 군함말이)
무라사키 우니 듬뿍!ㅎㅎㅎㅎㅎㅎ
이제 스시 코스의 끝을 알리는 아나고 (장어)
교쿠가 나오고....
따뜻한 오차 한잔도 주십니다
배가 부르냐고 묻길래 오나카가 이빠이데스 했더니 식사를 마무리 하고 디저트를 내어주십니다
호지차 아이스크림!ㅎㅎ
저 혼자 외국인이라 다소 뻘쭘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친절하게 잘 대해주셔서 편안히 식사를 했답니다
식사 다하고 곧바로 스시 사이토로 넘어가서 6월 예약 문의를 했는데 잠시만 기다려보라고 하더니 미안한 표정으로 나와서 예약 풀이라고......ㅠㅠㅠㅠㅠ
하아 사이토 당신은 대체.....
그냥 내년 예약 문의라도 해볼걸 그랬나봐요 흑흑
피에르 에르메 매장에서 디저트 쇼핑!
너무 이쁘고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들이 잔뜩!
마들렌도 먹음직!
Tarte infiniment vanille!!
한번쯤은 와보고 싶던 blue bottle
쿠키류도 팔구요~
원두 및 md들도 판매중이에요
이쁘장한 드리퍼!ㅎㅎ
싱글오리진 아이스 라떼 한잔!
일부러 찾아가서 마실만한 커피는 아닌것 같아요 ㅋㅋㅋㅋ
4/4 seasons coffee
뒤에 탐나는 발뮤다 토스트기도 보이네요 ㅎㅎㅎ
원두도 팔구요~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다시 한국 오는 날
라운지에서 컵라면과 삼각김밥 ㅎㅎ
그리고 기린 이치방 생맥주도 한잔 ㅎㅎㅎ
제가 간 날에 비가 살짝 오긴 했지맨 대체적으로 날씨가 너무 좋았네요 ㅎㅎㅎ
다녀온지 얼마 안됐지만 또 여행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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