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이네요.
정신없이 바쁘게 일하다가 문득 생각나서 들어왔습니다.
오랜만에 온김에 그동안 먹은 것들 정리나 하고 가죠 ㅎㅎ
회사 근처에 있는 돈까스 집이에요. (하지만 상호는 호프집..)
계란이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반숙이 되어 있고, 고기가 꽤 두툼해 직장 동료들과 종종 찾는 집입니다.
분점도 많은 집이죠.
떡볶이 떡이 한줄로 아주 길게 연결되어 있어 끓으면 가위로 잘라야 하는 집입니다.
고명은 오징어랑 차돌박이 중에 골라야 해요.
강남에서 꽤 유명하다는 쯔께멘 집이에요.
외근 나갔다가 줄서서 먹었는데, 점심시간이 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줄이 꽤 길더라구요.
맛은 음....일본에서 먹은것과는 좀 덜 느끼했구요. 걍걍 쏘쏘 였습니다 저한테는.
지난 연말 과거 직장동료들과 모임에서 간 집입니다.
요즘 트렌디한 또띠아에 고기랑 야채 이것저것 싸서 먹는 곳이었는데, 꽤 맛이 괜찮았었어요.
외근에서 먹은 온메밀이었습니다. 냉메밀국수에 비해 컬러가 다채로워서 찍었어요.
맛은...뭐 밍밍한 메밀이었구요 ㅎㅎ
이것 역시 꽤 유명한 족발집이었습니다.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꽉꽉 들어찼더라구요. 불족, 평범한 족발 반반세트였어요.
하지만 제 입맛에는...성수족발이 최고네요 ㅎㅎ
회 몇점 못먹고 계속 사장님 말만 들어야해서 빡쳤던!!! 회식자리 다음날 간 횟집입니다.ㅋㅋㅋㅋ
나란 녀자....이틀연속 횟집 가는....ㅠ_ㅠ
화나더라구요. 회 먹을라치면 자꾸 저한테 잔소리 하는 사장님땜에 그토록 조아라하는 회 몇개 못집어 먹은게..ㅠㅠ
다음날 친구 불러내서 8만원짜리 자연산 횟집 갔습니다 ㅋㅋㅋㅋ
이것 말고도 음식 사진이 많은데 또 한번 풀러 와야겠네요.
너는 돈 복은 별로래도 먹을 복은 최고라서 굶어죽을 염려는 없다던 저희 어머니 말씀이 불현듯 생각납ㄴ......
그럼 전 다시 일하러 ㅎㅎㅎ다음에 뵈용!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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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던 얘기 또 하고 또하고 계속 하고 도돌이표.... 그러다 본인도 지겨워지면 신변잡기로 아주 잠깐 넘어가죠 ㅋㅋㅋㅋㅋ 하지만 그러다가 했던 얘기, 아까 했던 얘기, 좀아까 했던 얘기, 방금 했던 얘기....... | 18.01.18 1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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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이 네네 해주니까 지 혼자 신나서 꽐라되고 뭔말 하는지도 모르는 상태가 되었을때가 가장 극혐이죠. | 18.01.18 16: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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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분이라...ㅎㅎㅎ | 18.01.18 1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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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꽤 됐어요. ㅠㅠ 조만간 먹으러 출동해야겠네요 ㅎ | 18.01.18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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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어엄~~청 맛나요 ㅋㅋ | 18.01.18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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