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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 쿠마모토 137년 전통 스키야키 [카모가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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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즈음 놀러온 친한 형과 같이 고오~급진 음식 좀 먹어보자 해서 갔습니다

 

예전부터 신경쓰였던 스키야키 전문점

 

그러고 보니 맨날 싸구려 스키야키 도시락만 먹어봤지 제대로된 스키야키는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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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보니 메이지 시대때부터 영업했다 하는군요

 

쿠마모토 근대 역사 그 자체를 맛 볼 기회 아니겠습니까

 

두근두근


 

 


제가 시킨 쿠마모토 보리소주 '큐다이메'

 

개인적으론 역시 쌀소주가 제일 맞네요

 

 

 

 

그리고 뒤에 있는건 오토시

 

양파와 소고기 장조림같은건데 맛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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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세팅

 

 

뭔지 모르는 소스통과 엄청난 양의 설탕

 

그리고 탱탱 신선한 날계란

 

 

 


어떻게 해먹어야 하나 해서 물어보니 직접 해주신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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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로 저렴한 스키야키 코스

 

'히고 코스'

 

무려 인당 3800엔!

 

 

 

 

 

제일 비싼건 인당 만엔 나가더군요...

 

메뉴를 보니 차이는 소고기의 차이일뿐 다른건 없는거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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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기름으로 냄비에 코팅을 하고 소고기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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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을 듬뿍 넣고 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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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육수와 츠유 듬뿍넣고 끓이기

 

고기는 먼저 먹어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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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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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채소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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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어느정도 익을 때 까지 기다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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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사이 나온 말고기 회 '바사시'

 

이것도 쿠마모토 명물이라는데 비싸서 먹지 못하였으나 이번 기회에

 

(이건 코스포함이 아니라 따로 시켰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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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생강or마늘과 함께 먹습니다

 

비린내는 전혀 없고 살살 녹는게 눈 감고 먹으면 참치 뱃살 먹는 식감입니다

 

 

 

맛있으나 이 돈이면 개인적으론 회를 먹으러 갑니다

 

나중에 칸파치나 먹으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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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와 야채를 날달걀에 휘적휘적

 

계란에 비린내가 전혀 없고 정말 고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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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의 달달함

 

츠유의 짭짤함

 

계란의 고소함

 

아삭거리는 채소에 쥬시한 소고기

 

 

 

환상환상

 

 

 

 

 

 

 

 

 

 

스키야키도 다 먹고 마무리론 역시 우동인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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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는 국물에 계란을 풀어 넣어줍니다

 

이 광경을 보고 형이랑 같이 얼마나 환장했는지...

 

 

 

 

 

술도 마시고 했으니 덮밥형식으로 만들어 주신다고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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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특제 계란덮밥

 

반찬은 단무지와 채소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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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입니다

 

솔직히 스키야키보다 저 계란덮밥이 더 인상에 남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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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듯한 차로 깔끔한 마무리

 

 

 

그리고 그 형이 어마무시한 스키야키값을 대신 냈습니다

 

정말이지 자랑스러운 햄입니다

 

 

 

 

 

 

 


 

 

 

 

 

 

닭고기 스키야키도 있던데 나중에 또 갈 생각ㅎ

 

 

 

 

 

 

 


제목 없음.png감사합니다!

 

 

 

 

 

+어 참고로 바사시는 따로 단품으로 시킨겁니다 ㅜㅜ 코스에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ㅜㅜㅜ 죄송




댓글 | 63
1


BEST
지금 자취를 쿠마모토에서 하고 있는데 이런 가게가 있단 얘기를 여기서 처음 보네요 쿠마모토 인생 절반 손해봤습니다.
18.01.12 01:07
(1616523)

112.168.***.***

BEST
설탕을 넣는 이유는 맛도 있지만 고기가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막상 드셔보시면 한국 식당에서파는 불고기 단맛 정도랑 비슷해요. (그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요.)
18.01.13 12:58
BEST
쿠마모토에서 저런 역사가담긴 멋진음식을 즐기다니 천국아닌가요? 3800엔에 저정도 대접과 퀄리티..한국에선 상상도못합니다. 1년된가게가 since 1960 쳐붙이고 씹쓰레기 팔고 3만원기본받는나라에요 여긴 이미.. 물론 핑계는 최저시급인상!
18.01.12 13:56
BEST
한국 요식업은 요리사보다 사업가들이 더 많은 느낌이라...ㅠㅠ
18.01.12 14:45
(4724338)

175.223.***.***

BEST
인당 3800엔이면 싼거 아닌가
18.01.12 12:12
(1147095)

121.171.***.***

설탕이 신기하네요 과하게 달거나 하진 않나요?
18.01.12 00:48
Desire.
사람 입맛따라 다르겠지만 둘 다 딱 좋은 정도로 달달했습니다 해외음식 잘 못드시는 신토불이 입맛은 힘들지도 모르겠네요 | 18.01.12 00:53 | | |
처가가 쿠마모토인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쿠마모토 시내인가요?
18.01.12 01:05
장난하냐곰탱
네 카미토오리에 있습니다 | 18.01.12 01:19 | | |
BEST
지금 자취를 쿠마모토에서 하고 있는데 이런 가게가 있단 얘기를 여기서 처음 보네요 쿠마모토 인생 절반 손해봤습니다.
18.01.12 01:07
야쿠모 테루
쿠마모토 사시는분이 있다니 놀랍네요! | 18.01.12 01:19 | | |
(531395)

175.208.***.***

엌 구마모토 갔을때 타이피엔하고 역근처의 라멘집만 가봤는데, 다음에 갈 기회가 있으면 가봐야겠네요. 그런데 가격이 좀 쎄네요...끙
18.01.12 02:00
改마왕
생각보다 타이피엔 좀 미묘하던데... 괜찮으셨나요? | 18.01.12 02:02 | | |
(531395)

175.208.***.***

로리로리브로리
아케이드 거리에 있는거 먹어봤는데 뭐랄까 된장국 같은 느낌이랄까요. 단품으로 먹기에는 아쉬울거 같았지만 다른 기름진 음식이랑 같이 먹어서 그랬나 전 만족했어요. | 18.01.12 02:04 | | |
改마왕
다행이네요 전 타이피엔 한 번 먹어보고 그냥 짬뽕만 먹고있어요ㅋ | 18.01.12 02:08 | | |
(531395)

175.208.***.***

로리로리브로리
사라우동, 나가사키 짬뽕 등등 큐슈 중국요리 맛있죠. | 18.01.12 02:11 | | |
설탕이 많은거 같기도 하고 막상 조리하고 나면 우리나라 불고기 양념정도 일듯도 하고....먹어봐야 알겠는데 먹어볼 수단이 없네.....ㅠㅠ
18.01.12 11:53
병1신보면짖는개
막상 먹으면 단짠단짠한 불고기 정도? 그렇게까지 달지는 않아요! | 18.01.12 14:42 | | |
(57000)

110.15.***.***

그러고보니 이번 여행에서 여친이가 처음해준 스키야키를 찍어놓는 다는걸 깜빡했네...ㅠㅠ
18.01.12 12:10
hikaru&kyosuke
죽창이 필요하닷 | 18.01.12 14:43 | | |
(4724338)

175.223.***.***

BEST
인당 3800엔이면 싼거 아닌가
18.01.12 12:12
(4507442)

221.157.***.***

레드노드
안녕하세요 아직 대학생입니다. 전 친구한테 2만원짜리 술사줄때도 손이 떨리지만 친한 형들은 벌써 돈벌어서 6만원 8만원어치 술을 사 줍니다. 돈의 관념은 그런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 형이 어마무시한 스키야키값을 대신 냈습니다 정말이지 자랑스러운 햄입니다" 제 상황이 이래서 그런지 돈이 작은걸로 안보였고 그런 작지않은 돈을 나란 놈을 위해 써 준게 고맙고 대단한 형이다 라는 뜻으로 보시면 될꺼 같아요 | 18.01.13 11:49 | | |
(4507442)

221.157.***.***

로리로리브로리
그건그거지만 퀄리티에 비해선 괜찮은거 같아요. 동네 고깃집만 가도 술안먹고 3만원은 거뜬한게 한국이거늘 ㅂㄷㅂㄷ | 18.01.13 11:50 | | |
우라늄
확실히 당시엔 비싸서 ㄷㄷㄷ 거렸는데 잘 생각해면 고깃집만 가도 3만원은 깔고 시작한다는게 ㅋ.. 그래도 학생에겐 비싼 돈임은 확실합니다 ㅜㅜ | 18.01.13 14:09 | | |
BEST
쿠마모토에서 저런 역사가담긴 멋진음식을 즐기다니 천국아닌가요? 3800엔에 저정도 대접과 퀄리티..한국에선 상상도못합니다. 1년된가게가 since 1960 쳐붙이고 씹쓰레기 팔고 3만원기본받는나라에요 여긴 이미.. 물론 핑계는 최저시급인상!
18.01.12 13:56
BEST
사회주의자.
한국 요식업은 요리사보다 사업가들이 더 많은 느낌이라...ㅠㅠ | 18.01.12 14:45 | | |
(1436680)

112.171.***.***

우와 인당 3800엔....! 비싼건 더 비싸군요. 쿠마모토는 좋은 기억이 많은데 다음에 가면 꼭 가보고 싶네요~~
18.01.12 14:54
Melon_Camelion
부디 쿠마모토에! | 18.01.13 14:28 | | |
우와 잘 모르는 음식이지만 보는내내 감탄이 나오네요
18.01.12 23:22
치킨마요 먹고싶다
비슷하겐 달달한 불고기에 계란풀어먹으면 대충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18.01.13 14:29 | | |
(1024895)

211.111.***.***

고기에 설탕이라니. 일본 간장은 안그래도 단맛 나던데..
18.01.13 12:35
(1616523)

112.168.***.***

BEST
mr.귤선생
설탕을 넣는 이유는 맛도 있지만 고기가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막상 드셔보시면 한국 식당에서파는 불고기 단맛 정도랑 비슷해요. (그 단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지만요.) | 18.01.13 12:58 | | |
Waldo
오 그런 효과가 있군요 | 18.01.13 14:29 | | |
mr.귤선생
고기에 설탕이 어울리는거 모르시나요? | 18.01.14 00:21 | | |
(1024895)

211.111.***.***

루리웹-6030627534
몰랐음요 | 18.01.14 01:00 | | |
(1326252)

175.112.***.***

Waldo
설탕이 그런 효과도 있었군요. 뭐 하기야 설탕이 단순히 단 맛이나 내겠지~하고 뺐다가 심하면 요리 완성 자체가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설탕의 부가효과가 생각보다 많은 듯.. | 18.01.14 13:52 | | |
맛있겠다 싶다가 남은 계란에서 거부감이.... 남의 침 첨벙첨벙했던 계란을.....
18.01.13 14:27
루리웹-138184902
당연히 먹다 남긴 계란이 아니라 새로운 계란입니다! | 18.01.13 14:28 | | |
마지막에계란덮밥은 처음보네요 보통우동아니면 죽이던데
18.01.13 15:08
샤아Waaagh팝콘팔이
저도 처음봤어요 ㅋㅋ | 18.01.13 22:26 | | |
역시 단짠하면 일본이지.....
18.01.13 17:19
신도버린남자
특히 큐슈지방이 일본에서도 달달하게 먹는편이죠 | 18.01.13 22:27 | | |
(124899)

223.62.***.***

캬 맛나겠네요 육수 조금만 넣고 졸이듯이 먹는 진짜 스키야키군요
18.01.13 18:07
무검
평범한 스키야키로 만족할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 18.01.13 22:27 | | |
(1223627)

39.112.***.***

존맛
18.01.13 21:43
디올
존맛! | 18.01.13 22:27 | | |
우와 싸네요 38000엔이 아니라 3800엔이라니
18.01.13 22:24
기어즈오브워3
38000엔이면 ㅜㅜ | 18.01.13 22:27 | | |
(14710)

59.22.***.***

이 구성에 3800엔이면 진짜 싼건데요... 이마한에서 비슷한 정도 구성으로 1만엔정도 줬었습니다. 물론, 그쪽은 분위기나 서비스가 좀 고급스럽긴 하지만... 사진상으로 보이는 음식 퀄리티는 절대 떨어지지 않는것 같네요.
18.01.13 23:07
아제트
아아 참고로 바사시는 따로 단품으로 시켰습니다 ㅜㅜ 1200엔인가? 하더군요 | 18.01.14 00:16 | | |
(4249801)

111.239.***.***

바사시도 올려주세요!!!!!!!!! 바사시도 그 가격에 좋은 고기 먹으실수 있을거에요 ㅎ
18.01.13 23:42
got1chance
바사시는 따로 단품으로 시킨건데 좀 더 비싼걸 먹어야 하나 ㅠㅠ | 18.01.14 00:17 | | |
3800엔이면 싼 돈은 아니지만 돈값 이상은 하는 구성이군요...땡기지만 먹을수 없는 음식이군요
18.01.14 00:09
죄수번호-604340111
바사시는 1200엔에 따로 시켰습니다 ㅜㅜ 그래도 스키야키 3800엔으로도 충분히 잘 먹었다고 생각해요! | 18.01.14 00:17 | | |
(4797935)

116.37.***.***

일본의 느낌이 풍겨나옵니다 ㅎㅎ
18.01.14 00:31
머슬할발
이런 느낌을 한국에서도 맛볼수만 있으면 좋을텐데 ㅜ | 18.01.14 03:02 | | |
(631617)

59.24.***.***

....? 나만 개창렬로 보임? 그닥 최고급 소고기도 아닌거같고 '인당' 3800엔? 대력 3만5천원 아님? 그리고 적사진에 나온양이 설마 2인분임? 500그램도 안되보이는데? 그리고 나오는 야채들 한국에서 걍 고기집서비스로 주는 쌈보다 못한수준인데요? 마지막에 계란풀어서 덮밥만드는것도 한국에서 닭갈비같은거먹고 마지막에 밥비벼주는 수준이고 저러고 3800*2 7600엔 대력 7만원? 개창렬인데 완전히
18.01.14 02:49
dasdd
전 만족하고 먹어서 불만은 없네요 | 18.01.14 03:02 | | |
(1342023)

124.61.***.***

dasdd
일본인은 월래 한국보다 적게 먹어서 그렇슴. | 18.01.14 08:21 | | |
(3975670)

98.251.***.***

dasdd
새우 튀김빌런이 되지 못하셨군요 위로의 ㅂㅊ 드리고갑니다. | 18.01.14 09:16 | | |
(1165679)

61.197.***.***

라벤자
일본인이 한국인보다 적게 먹는다는 것도 옛말이지 요새 먹는거보면.. | 18.01.14 13:34 | | |
라벤자
그렇지도 않아요 일본인들 엄청나게 먹어요 ㅋ | 18.01.14 13:39 | | |
우리나라에 왜 오래된 가게가 극소수인지는 알고 있나?
18.01.14 09:23
집밖호랭이
한철장사+권리금장사, 건물주의 폭리, 재개발로 다 쓸어버리기 등등 | 18.01.14 13:40 | | |
(1250110)

114.160.***.***

바사시 최고죠 역시..규슈살면서 구마모토 가서도 먹어보고 다른곳에서도 먹어봤지만 역시 구마모토에서 직접 먹어야;;
18.01.14 10:29
유우코
흨 ㅜㅜ 바사시의 맛을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 18.01.14 13:40 | | |
(1436680)

211.222.***.***

바사시는 아직 안먹어봤는데 으음.... 구마모토에서 유명하긴 하더라구요. 가면 먹어봐야하나...
18.01.14 12:48
Melon_Camelion
호기심으로 한 번 먹을정도는 되요! | 18.01.14 13:4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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