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배고파서 들어간 곳은 해물뚝배기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켜봤습니다.
우선 기본반찬은 소소 합니다. 흑돼지 제육이 조금 나오내요.
드디어나온 해물뚝배기. 살아있는 전복이 마구마구 움직이네요. 츄룹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저녁에 찾은 횟집입니다. 다른건 둘째치고 양이 많다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스끼다시로 나오는 음식들... 전복구이, 소라구이, 타코야키...오늘전복 무지하게 먹네요.
매생이국과 쫄면도 나옵니다. 쫄면은 안먹은듯...
이것도 스키다시... 고등어, 갈치, 참치..해산물...등이 나옵니다.
여기까지 먹다 배가 불러오는데... 이후에 회가 나옵니다. 그다음은 매운탕...ㅠㅠ
회먹으러 와서 회 남기기는 태어나서 처음인듯.
또다시 전복회. ㅎㅎ.. 올해먹을 전복 하루에 다 먹는듯.
다음날 아침 해장을위해 찾은 해장국집
전날 지나친 음주로 정신이 혼미해서 찾은 집입니다."서귀포"
기본 반찬은 간단하지만 맛납니다.
드뎌나온 갱이국. 주인아저씨가 추천하는 갱이국입니다.
어느 음식점에 가도 주력을 먹어야 하는게 진리인듯.
제대로 해장하고 나왔습니다.
마지막 날을 불태우는 흑돼지 오겹살과 목살....근돼지집을 찾아...마지막 밤을 불태웠습니다.
돌아오는길에 공항근처에서 먹은 통갈치조림. 살아있는 문의의 처절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ㅠㅠ
갈치조림에도 어김없이 전복이 들어 있었지만...패스...아주 배가 불렀다는.
이렇게 2018년도 제주도 먹방은 막을 내렸답니다. 아...빡시게 일할날만 남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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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기준 15정도 했던거 같네요. | 18.01.11 16: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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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저건 스끼다시 입니다. | 18.01.11 16: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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