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주의
*사진 못찍음 주의 (배고파서 허겁지겁 찍고 먹으니 안그래도 못찍는거 더 못찍었습니당 ㅜㅜ 루리웹에 없어서 구성 정도 알려드리려고 작성하는거니 이런게 있구나하고 너그럽게 넘어가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부터 친구들이랑 월 만원씩 모아서 연말에 맛있는거 먹으러가자고 했습니당
만원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돈인데.. 모으니까 진짜 많이 모으더라구요
그래서 12월이 돼서 12만원을 모으고 ..
연말에 각자 바쁘다가 1월달이 되어서야 어디가지 부랴부랴 찾아보니 압구정에 미슐랭 1스타 받은 보트르 메종이란 가게가 있었습니다.
가격도 딱 12만원!(디너)
6시 조금 안돼서 도착했는데, 1층에는 사람이 많고 지하에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나중에 6시 20분정도되니 사람들이 모여서 두 세 테이블 빼곤 다 찼던것같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미슐랭 1스타 붙어있더라구요 (위에도 보임)
안에 들어가면 블루리본서베이 받은 것도 붙어있었습니다
처음에 들어가니 테이블 셋팅이 저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중 고등학교 시간에 가정시간에 배운걸 떠올려봤는데... 겉에서부터 포크/나이프 써야한다는거랑 수프는 바깥으로 냠냠 먹는다는 것밖에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안그래도 친구들도 다들 어떻게 쓰는거냐고 웅성웅성해서 다같이 검색하고 그랬습니다 쭈굴쭈굴...
그래도 나중에 직원분께서 오셔서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코스는 식전빵+전채4개+디저트 2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메뉴는 메인 메뉴뿐이고, 코스는 단일코스입니다.
메인은 양고기나 안심 둘 중 하나 선택입니다.
맨 처음에 들어가면 물을 그냥 물과 다른 물이 있는데 뭘 마실거냐고 하시길래 ...
그냥... 추가비용 없는 그냥 물을 마셨고
와인도 한 잔에 25000원부터 시작한다고해서 못먹었습니다 ㅜㅜ
나중에 슬쩍 보니 다른 분들은 한 잔씩 드시더라구요 부럽부럽
아무튼 앉아서 식사를 기다리는데, 테이블 셋팅 때 부터 있었던 저 노란 양초같은게 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친구가 손으로 만져보니;;
버터라고하더라구요
식전 빵이 나왔는데 손가락 두 개 뭉친 정도 크기의 긴 빵이랑 동그란 빵이 나왔습니다. (각각 다 이름 설명해주셨는데 생소해서 잘 못알아듣고 까먹었네요 ㅠㅠ)
둘 다 되게 담백하고 고소했고요, 버터 발라먹으면 우와 .. 진짜 천국이 따로 없습니다
동그란 빵에는 건포도인지 크랜베리인지 있었는데 크게 신경 안쓰이고 잘 먹었습니다.
배고파서 그랬나??
친구들도 꿍시렁 안대고 먹은거 보면 맛있는 빵이었습니다. 담백했어요
식전 빵이랑 같이 나온게 저 두개인데, 먼저 위에는 과자인지 빵인지 아무튼 짭쪼름한 음식이었습니다.
눈을감자 생각하시면 편하실까요..?
짭짤한데 식감도 바삭?쫀득? 적절해서 자꾸 까먹더라구요.
아래는 두 줄로 되어있는데, 먼저 아래쪽 세 개는 전채요리입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먹는 순서라는데;;
지금 기억나는건 맨 왼쪽은 토마토 뭐였고, 맨 오른쪽이 존맛이었따는 것밖에 안나네요 ...
위에 세 개는 코스요리가 워낙 길어서 (식사를 2시간정도 했습니다) 중간중간 까먹으라고 놓아둔 음식이랍니다.
좀 충격받았어요 ..
저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먹는거였는데, 맨 오른쪽과 중간이 치즈가 들어가서 짭쪼름하면서도 초코였나 그런게 들어가있어서 달달하구요
맨 왼쪽은 베이컨+바나나가 들어있습니다.
즉 한마디로 하나 먹으면 짠단짠단 다 충족됩니당;;;
저는 돼지런해서 나오자마자 위에 하나 집어먹고 2접시 째에 걍 다 먹었습니다
본격적인 요리 첫 번째였는데요, 새우랑 캐비어가 들어가있었습니다
여기 특이한게 비스킷같은걸 전채요리에 많이 쓰시더라구요.
저기서도 맨 아래쪽에 바삭바삭한게 비스킷같은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맨 아래에서-새우-캐비어-소스 한 입에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나오는 음식이니 약간 찬 느낌이 있는데, 새우가 탱글탱글하고 짭쪼름한게 맛있었습니다
이거 먹을 땐 배고파서 정신 없었어요 흑..
두 번째는 정말 뭐라하시는지 하나도 못알아들었습니다;
다만 저 위에 검정색이 트러플이라는 것만 알아 들었어요
중간에 있는 것과 트러플+아래 소스를 곁들여서 같이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처음 트러플 먹어봤는데 음....
맛은 있는데 ....
먹어본 사람이 아는걸까요, 저는 뚜렷한 인상은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짠단짠단 노동자 계층 입맛 체화해서 ...
돼지런하게 빵리필했습니다.
버터가 맛있었는데, 버터는 안주시더라구요
다만 슬슬 배가 불러서 (식사시간이 길어요!) 빵은 저 네모난 빵 절반만 먹고 남겼습니다 ㅠㅠ
이건 밤으로 만든 스프였습니다!
공주산 보늬밤이었나 ... 그랬을거에요
저는 밤을 싫어하는 편에 가깝고, 특히 밥먹는데 밤 단맛나는거 엄청 싫어하는데요 -_-
이건 그렇게 달지 않고 후룩후룩 잘 들어갔습니다
간이 짭쪼름해서 ..
네 방향중에서 위 아래는 전복이었고요
오른쪽은 게살 튀김이었는데 저게 대★존★맛 이었습니다
왼쪽은 마지막에 남겨뒀다 먹었는데요 ..
어...음... 네...
예뻤어요...
전채요리 마지막 농어찜이었습니당
겉에 레몬 소스에 위에 뭐라하지... 퓨레였나 거기에 농어를 싸서 먹으라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레몬소스에 옹기종기 이것저것 바르고 농어를 살짝 얹어서 입에 넣으면
농어살 살살 녹더라구요 ㅠㅠㅠ
생선 많이 안먹는데, 진짜 감격했습니당
개인적으론 이걸 메인요리로 해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였어요
담백한 생선살이랑 향긋하면서도 부드러운 소스가 잘 어우러졌어요
메인요리입니다!
위는 안심, 아래는 양고기였어요
안심은 친구 표현을 빌리자면
"칼이 닿자마자 썰린다"
였고요
진짜 부드러웠습니다. (미디움 레어)
노란게 뭐였더라... 밤이었나, 다른거였나 발라먹는건데
스테이크 소스 자체도 맛있었는데, 발라먹으면 부드럽고 맛도 다채로워지더라구요
양고기는 소스로 양 특유의 누린내가 많이 잡혔고(쪼오끄음 나긴 하더라구요)
안심보다 양많고(;;) 조금 씹는 맛이 있었습니다.
양고기 먹던 친구가 안심 조금 먹더니 이건 왜 이렇게 부드럽냐고 놀라더라구요
메인요리 자체는 진짜 작은데, 일년에 한 두 번 가던 빕스 이런곳이랑 비교가 안되더라구요 ..
감격했습니당 ㅠㅠ
마지막으로 디저트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디저트는 돈모아서 쪼꼼 먹고다녀서 아는게 나오더라구요..
왼쪽은 수플레, 위에 하얀 것은 요플레 아이스크림, 오른쪽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수플레 드셔보시면 진짜 은은하게 달고 식감도 포곤포곤 폭신폭신한게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당 ㅠㅠ
예전에 이니스프리 카페 올린 적이 있는데 그것보다 더 맛있는게 있을 줄이야 ..
근데 중간에 친구가 계란찜같다고해서 환상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요플레는 정말 요플레맛,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정말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요
흔히 아는 맛에서 좀 더 뚜렷하게 맛이 발전한 느낌..?
따뜻한 수플레랑 반복해가면서 먹어서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만족했어요
다 먹고 난 다음엔
요로케 커피랑 홍차 받고
트레이에 디♡저♥트를 담아주셨습니다
위엣층 기준으로 위에는 휘낭시에, 왼쪽엔 라즈베리 양갱(?), 오른쪽에는 피스타치오 마카롱, 아래는 초콜릿이었습니다. (먹는 순서 이와 같음)
커피는 산미가 살아있었는데, 갠적으론 홍차가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진짜 적절하게 우리셨어요
그치만 커피랑 디저트랑 먹는게 존맛탱이져 ..
갠적으론 휘낭시에가 넘모 존맛이었습니다..!
뭔가 입에 넣으면 위에 크림이 녹는데 이 때는 음음 하다가
아래 휘낭시에를 씹으면 달큰하고 쫀쫀하게 입안에 퍼지는게 참 좋더라구요
라즈베리는 상큼했고, 피스타치오는 여태껏 먹어본 마카롱 중 가장 좋은 편에 속하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요즘 마카롱 잘 안먹긴 했지만..)
아래 초콜릿은 위에 뭐더라.. 저거랑 되게 잘 어우러졌고 달다구리한게 넘모 맛있었습니다 ㅠㅠㅠ
입 안에 달큰하게 초코향이 퍼지는데 아 이제 끝났꾸나 싶더라구요...
정말정말 비쌌지만, 가게 분위기도 좋아서 이야기도 술술했고, 무엇보다도 거의 3시간 가까이 느긋하게 친구랑 맛을 음미하면서 대화한게 언젠가 싶었습니다
원래 올해만 돈모아서 비싼거 먹고 내년엔 안하려고했는데, 올해부턴 매달 1.5만원씩 모아서 내년에 또 가기로 했습니다..
적게벌고 적게쓰고 김밥천국 이런 것으로 되게 만족하고 살았는데, 이런 음식 처음 먹으니 낯설고 신기하더라구요
나오는데 셰프분하고 직원분들께서 인사해주시고, 직원분들이 하나하나 다 세심하게 신경써주시고.. (갠적으론 이런걸 선호하지 않아서 쵸큼 불편..)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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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 여러군데 다녀보시겠네요 . 확실히 음식은 차이가 있긴하죠. 저렴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는 파씨오네 추천 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메뉴가 매우 잘나오더군요 디너로 갔었는데 메인 요리는 여러 고기들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여러 고기들을 본 결과 오리고기, 닭고기, 양고기 중에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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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이면 제 머리에 쓸 발모제 4통을 살수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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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첫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댓글 이래서 많이 달렸구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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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죠 좋은음식도 자주드셔봐야 음식에대한견문도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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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애슐리 가서 포식해도 만족하는.. 전 12만원 꺼억 ㅜㅜ 그냥 그림의 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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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헷 루리웹에 없어서 올렸는데 역시 먹리어답터 분들이 많으시네요! | 18.01.08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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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죠 좋은음식도 자주드셔봐야 음식에대한견문도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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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서 여태껏 라면먹고 만족하고 이랬던거 친구들이랑 다같이 원통해했어요 ㅋㅋㅋㅋ 자주는 안돼도 조금조금씩 먹어보게요...! | 18.01.08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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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라면먹고 그런거 여전히 좋긴합니다 데헷* | 18.01.08 11: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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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요리 여러군데 다녀보시겠네요 . 확실히 음식은 차이가 있긴하죠. 저렴한 프렌치 레스토랑으로는 파씨오네 추천 드립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인데 메뉴가 매우 잘나오더군요 디너로 갔었는데 메인 요리는 여러 고기들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여러 고기들을 본 결과 오리고기, 닭고기, 양고기 중에서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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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안심을 레스토랑에서 못먹었다고해서 만원 더 내고 투플 한우 시켜먹었는데 .. 그닥 특색 있는 느낌은 아니였고 그냥 소고기맛이였어요. | 18.01.08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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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_+ 추천 감사합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평도 좋네요! | 18.01.08 1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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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실거여요 +_+ 맛있께 드세요!! | 18.01.08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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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실제로도 두 마디 정도 될거에요 ㅋㅋㅋㅋ 맛은 있는데 작아서 아쉽긴 하더라구용 | 18.01.08 2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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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은 가족단위나 확실해 보이시는 분들(?) 드리는 것 같더라구용 안에 몹시 궁그미.. | 18.01.09 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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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닷 헤헤 | 18.01.09 12: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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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쪽에 분위기 좋은 곳이 많나봐용 | 18.01.09 14: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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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고 나올 때 다같이 인사해주셔서 참 부끄롬했어요;;; 서울 오실 때 방문하시는거 추천드릴게요!! | 18.01.09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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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가 진짜 싸더라구요... 메뉴가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런치로 담에 또 가고싶었어요 ㅋㅋㅋ | 18.01.09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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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ㅌㅋㅋㅋㅋㅋ 한 달에 만원씩 저축.. 쭈굴쭈굴... | 18.01.09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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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개구리
12만원이면 제 머리에 쓸 발모제 4통을 살수있군요! | 18.01.09 14: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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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눙물) | 18.01.09 14:18 | |
(IP보기클릭)124.199.***.***
발모제 효과있음? | 18.01.10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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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효과가 있다고 믿습니다!!!!!! | 18.01.10 21: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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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왜 이걸 베스트로 올리고있는거야!!!이 살암들이 진짜...ㅡㅡ;;; | 18.01.10 21:5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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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 꼭 가시길 바랄게요..! | 18.01.09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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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요! 꼭 한 번쯤 방문하셔요! | 18.01.09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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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너무 신남 묻어났나요;; 부끄럽네요 ;;; 글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18.01.09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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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찜 진짜 기대안했는데 맛있었어요!!! 밤스프도 진짜 좋구 완전 좋은듯 ..! | 18.01.09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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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애슐리 가서 포식해도 만족하는.. 전 12만원 꺼억 ㅜㅜ 그냥 그림의 떡
(IP보기클릭)220.90.***.***
저도 그래서 쪼꼼씩 모았습니당..ㅜㅜ 꼭꼭 언젠가 돈 모으셔서 좋은 식당에 방문하시길 바랄게요! | 18.01.09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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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첫 오른쪽 베스트 감사합니다! 댓글 이래서 많이 달렸구낭..
(IP보기클릭)118.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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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깁니당 보트르메종 검색하시면 바로 나와요~ | 18.01.09 23:07 | |
(IP보기클릭)118.139.***.***
서울이군요 서울 여행가면 한번 짬내서 들려야겠군요 | 18.01.09 23:2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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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시급에 비하면 정말정말 비싸지만, 모아서 한 번 쯤은 가볼만한 곳 같아요! | 18.01.10 02: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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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섴ㅋㅋ 입에 넣기 바빴는데.. 그나마 돼지로 찾는다?만 기억했는데, 다음에 먹을 기회가 올지 모르겠지만 꼭 땅내음을 느끼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당 | 18.01.10 02:14 | |
(IP보기클릭)175.214.***.***
흐뭇 | 18.01.10 14:02 | |
(IP보기클릭)61.82.***.***
(IP보기클릭)211.109.***.***
위치도 위치고 이것저것해서 비싸긴 비싸더라구요 요즘 워낙 팍팍해서 다들 먹고살기 어렵졍 ㅠㅠ 개인마다 돈쓰는데 차이는 있겠지만, 언젠가 특별하고 싶은 날에 맛있는거 드실 수 있게 되셨으면 좋겠네용.. | 18.01.10 12:56 | |
(IP보기클릭)106.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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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넹..! 가성비만 따지면서 먹다가 이런거 먹어보니 말 그대로 신세계더라구요;; 이런 세계도 있었구나하고 눈이 휘둥그레해졌어요 ㅋㅋㅋ | 18.01.10 1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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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하면!!! 맛을!! 음미할 수 있써여!!!(당당) | 18.01.10 12:5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