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입자분들께 피자 돌렸습니다.
어마무시한 건물은 아닙니다만, 부모님께서 소유하고 계신 다가구주택의 세입자분들께 연말을 맞이하여 피자 돌렸습니다.
가성비 최강을 자랑하는 동네피자집에 전화로 미리 주문했습니다.
한 판에 10,000원입니다.
피자 9판, 가까워서 별 생각안했는데 꽤 무거웠습니다.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 모두 고려인(?)이라, 구글번역을 통해 러시아어로 "Happy new year"를 적어봤습니다.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부재중이신 분들을 위해서 쿠폰도 샀어요.
세입자분들께 드리고 간 것인데요. 한 해동안 감사하다는 선물같습니다.
이런 것 모르고 입 씻고 계신분들도 있더군요.
받아서 맛이 아니라...비싼 것 좋은 것이 아니라도...성의 문제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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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분들이 주고 간것인데요. 한 해동안 감사하다는 선물 같습니다. 이런 것 모르고 입 씻고 계신분들도 있더군요. 받아서 맛이 아니라... 비싼것 좋은것이 아니라도... 성의 문제 같네요. ============================================================================= 루리웹 전설중 하나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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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물주 분이 계신 곳으로 이사를... 왜 우리 집주인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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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의 생활이라면 최소 상가건물 한 채 or 강남권 내 다가구주택 보유자정도는 되어야하지 않을지.. 저희는 경기도 안산에서도 구석탱이 다가구주택이라 월세가 쎄지 않습니다. 물론 부모님 경제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부모님 두 분 모두 평범하게 직장생활하시다가 지금은 두 분 다 퇴직하시고, 어머니는 주부로...아버지는 조금이라도 더 벌어보시겠다고 1톤트럭사셔서 화물용달(?) 그거 소일거리로 하십니다. 별거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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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와 건물주는 상생관계가 되어야 하는데 참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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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건물주...조물주보다 위라는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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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물주 분이 계신 곳으로 이사를... 왜 우리 집주인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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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와 건물주는 상생관계가 되어야 하는데 참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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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랄까 안정되며 나이 먹어 가는 느낌이에요 내가 특별한 실수를 하거나 욕심을 내지 않는한 인생이 안전한 느낌? 단지 돈 벌어다 준다나 투자하면 좋다란 웃기는 사람들이 주변에 많이 꼬이긴 합니다 이것에 넘어가는 순간 내재산이 내재산이 아니게 된다는걸 항시 명심해야하죠 | 18.01.03 0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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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인양이라던가.... ㅋㅋㅋㅋ | 18.01.04 07: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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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건물주...조물주보다 위라는 최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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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하면 피자 말고 과자라도 돌릴 수 있는 각은 나오나? | 18.01.02 16:36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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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주의 생활이라면 최소 상가건물 한 채 or 강남권 내 다가구주택 보유자정도는 되어야하지 않을지.. 저희는 경기도 안산에서도 구석탱이 다가구주택이라 월세가 쎄지 않습니다. 물론 부모님 경제에 매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만...부모님 두 분 모두 평범하게 직장생활하시다가 지금은 두 분 다 퇴직하시고, 어머니는 주부로...아버지는 조금이라도 더 벌어보시겠다고 1톤트럭사셔서 화물용달(?) 그거 소일거리로 하십니다. 별거없죠?? | 18.01.01 0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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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의미로 슬픕니다... 죽을때까지 돈걱정할까봐.... | 18.01.03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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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가격은 어느정도인가요? | 18.01.04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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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쪽 빌라한채값이면 서울 아파트 한채값도 안되는 경우도 많음. 그만큼 월세도 높지않아서 수입도 적구요. | 18.01.02 19: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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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분들이 주고 간것인데요. 한 해동안 감사하다는 선물 같습니다. 이런 것 모르고 입 씻고 계신분들도 있더군요. 받아서 맛이 아니라... 비싼것 좋은것이 아니라도... 성의 문제 같네요. ============================================================================= 루리웹 전설중 하나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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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ㅋㅋㅋㅋ 읽으면서 어리둥절ㅋㅋ | 18.01.02 18: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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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직도 어리둥절,,,비꼬는 건가요? ㅎㅎ 좋다는 건가요? 약간 상황상으로는 바라는 듯한 내용인데 ㅎ | 18.01.02 19:17 | |
(IP보기클릭)119.194.***.***
집주인이 세입자한테 선물 받았는데 다른사람들(글읽는 불특정다수정도)한테 이것도모르는분들 있느냐니 이걸주는게 성의문제냐니 하는걸로 봐서는 세입자가 집주인에게 선물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거같네요 | 18.01.02 19: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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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분은 반대로 세입자분들께 선물을 돌리시니 천사시죠 천사. | 18.01.02 20: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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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대첩, 새우 대첩과 맞먹는 과일 대첩 | 18.01.02 20:48 | |
(IP보기클릭)221.161.***.***
본문의 마지막 문단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한참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거였군요 ㅋㅋ | 18.01.02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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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 한 분에게서 과일세트 선물을 받아서 기분은 좋은데 왜 다른 세입자들은 집주인 무시하고 입 씻고 성의도 없이 선물 하나 안가져다주지? 라고 읽으시면 됩니다. | 18.01.03 01:29 | |
(IP보기클릭)118.221.***.***
전설까진 아니고 레전드 ㅋㅋㅋ | 18.01.03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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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어이가 없네요. 세입자는 물건 팔고 사는걸로 따지면 물건을 사주는 소비자인데 왜 건물주한테 감사를 해야하지? 내가 물건 사면서 상인한테 감사를 해야 되나? | 18.01.03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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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글 마지막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는데... 저분이 그랬다는게 아니구요 제일 아래 마지막 줄을 안읽으셨나보군요 | 18.01.03 14:44 | |
(IP보기클릭)112.217.***.***
이게 이후 이사람이 쓴 글에 댓글이 ㅇㄷㄴㅅㅂ 이거였나요? | 18.01.03 17: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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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대첩도 이제 추억이 되가는 구나... | 18.01.03 18: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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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대첩은 뭐였나요? 루리웹 반년정도 하면서 그런 건 못본거 같은데 | 18.01.03 22: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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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쯤 파리x게트에서 손님이 슈크림 6개를 실수로 떨어뜨리고 다시 6개를 골라왔는데 주인이 12개 가격으로 계산하게 했다고 해서 그 문제 가지고 대첩이 난 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글 같은곳에서 슈크림 대첩으로 검색하시면 관련 내용이 많이 나올 겁니다. | 18.01.03 22: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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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삥집에서 슈크림 담아서 계산하러 가다가 떨구는 바람에, 그건 그냥 두고 새걸로 가지고 계산하러 갔는데, 지가 떨군거 까지 계산하게 했다면서 생난리 친 놈이 하나 있었음 라이브로 봤는데 진짜 ㅁㅊㄴ인줄 ㅋㅋㅋ | 18.01.03 2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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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lbpark.donga.com/mlbpark/view.php?u=http%3A%2F%2Fbbs2.ruliweb.daum.net%2Fgaia%2Fdo%2Fruliweb%2Fdefault%2F308%2Fread%3FbbsId%3DG005%26itemId%3D117%26articleId%3D11351043 와 이거 아직 게시글 살아있네요 | 18.01.03 23: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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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대첩 짤을 보고 생각나서 7대 음식 대첩사건을 찾다보니 본문 글쓴이분이 또다른 전설 중 하나인 질투의 한우 대첩 글을 쓰신 분이군요. 음.. 피해자시라고 해야 하나. | 18.01.04 0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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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첩은 정말 저와는 무관하게 일어났습니다!!! 그나마 관련이 있다면 육즙과 핏물을 구분못한 무지 정도??? 전 개인적으로 피해자라고 생각합니다.(진지) 덕분에 우리집 거실사진 박제당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진 속의 피자 올려놓고 먹은 상이, 그 당시 한우 구워먹던 상이네요. | 18.01.04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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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선부2동입니다. 보통 안산에서는 '뗏골'이라고 하는 동네입니다. | 18.01.04 1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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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시설은 당연 임대인 부담이지만. 교통유발부담금이나, 유흥업소 중과세 같이 임차인이 어떤 영업을 하느냐에 따라 달리 임대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은 보통 임차인이 부담하는 조건을 겁니다. | 18.01.03 22: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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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사장님과 아는 사이셨군요 ㅋㅋ 외국인 밖에 없는 이 동네에 웬 한국분이 피자집을 여시길래, 처음에 “어쩌려고 저런 모험을...”했었는데...지금은 완전 자리잡으셨고 장사도 잘되는 것 같더라구요. 동네 집집 앞마다 여기 피자박스 쌓여있어요 ㄷㄷ | 18.01.03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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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열어놓고 나중에는 월세 안내고 기구도 안 치우고 차도 주차장에 놓고 그러고 5달 뻐기는 놈도 있습니다. 그래놓고서 다른데서 새로 오픈해서 영업하더군요. 솔직히 세입자가 을이라는데 진짜 선량하신 세입자분들도 많지만 개차반인 잡놈들도 엄청 많습니다. | 18.01.04 0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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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서 20년넘게 살면서 흐름의 변화를 몸소 체험한 케이스인데요. 공단지역하고 가깝다보니, 공단근로자분들이 주된 세입자층인데, 처음에는 한국인, 중간에 한국인+조선족, 현재는 90%이상이 고려인(우즈벡)입니다. 조선족은 진짜 말할 것도 없이 세입자로들어오면 헬이 펼쳐져서, 당시 부모님께서 빈방때문에 고민하시면서도 조선족한테는 방 안줬었네요. 진짜 방 아작납니다. 한국인들은 돈관련 문제가 많았어요. 돈 떼먹고 도망가는게 진짜 많았던 것 같습니다. 반면 지금 고려인들은 정말 평화롭습니다...가끔 마당에서 바베큐파티열어서 시끄러운 건 있지만...그래도 맨날 꼬치 몇 개 갔다줘서, 그냥 얻어먹고 있어요.. | 18.01.04 1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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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흑역사였는데 아직 기억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ㄷㄷ 누가 옳고그름을 떠나서 그냥 하지말라면 안하면되고 둥글둥글 넘기면되는데, 그 땐 그게 뭐 그리 중요하다고 고집부렸는지...지금 생각하면 이불킥합니다...ㅠㅠ | 18.01.04 10: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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