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마트표 스테이크에 도전~

[국방타마마]

평소 어떨까 궁금했던 마트표 스테이크

그래서 과감히(?) 도전 했습니다.

스테이크 소스와 버터가 동봉되어 있고요..

양송이과 애호박은 따로 준비했어요.

시즈닝이 되어 있으니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 식힌 상태에서 바로 구웠습니다!

고기의 맛은 가격에 비례하기 마련인데..

과연 어떨지 흥미롭군요 ㅋ

먹어본 소감으론..

역시 척아이스롤은 스테이크로 좋은

부위는 아닌것 같다.. 라는 생각들었고요.

다소 질긴 육질과 지방등등 은 표면을

강하게 익혀 녹아내리게 하니 그냥저냥

먹을만은 하였습니다.

새로나온 술인데 단듯 안단듯 담백하더군요.

아참.. 여기서 애주가들을 위한 꿀팁!!

한 잔걸치다 국물이 땡길땐 라면을 끓이지

마시고.. 이렇게 밥 + 진짬뽕 국물로된

 제품을 이용하세요.

밥은 나중에 드시고 일단 국물부터

안주 삼아 먹으면 편리합니다 ㅎㅎ

결론은..

1. 척아이스롤도 좋은 부위는 훌륭하겠지만

저가의 제품으로 고품질을 기대하긴 힘들다..

2. 이것 말고 부채살로 된 제품이 있는데

 조금 비싼 대신 가성비는 더 좋았다.

[낙서쟁이이삭]

척아이롤은 먹고나면 가격이 이해가 되더라능..ㅠㅠ..

[닥스로이드]

저거 질기죠 --;; 어떻게 먹으면 안질릴런지.. 칼집을 내야 하나

[치킨마요 먹고싶다]

3.술안주로는 진짬뽕궁물이 최고다 ㅎ

[†-Kerberos-†]

친구들하고 놀러 갈 때, 이런 고기들 사다가 숯불에 궈먹으면 진짜 맛있더라구요 ㅎㅎ

[뉴리웹-8171251488]

요즘 저렴하고 커다란 스테이크라며 마트와 인터넷에서 파는거 보면 거의 예외없이 척아이롤이죠..저건 원체 질긴데다 식을수록 타이어로 변해서 진짜 구워먹을만한 고기는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국과 카레 끓일때 애용합니다. 푹푹 끓이면 육수도 잘나오고 꽤 먹을만해요

[캡틴패럴]

마트가면 항상 척아이롤부터 상태봐야됨.. 거의 등심가까이 썰린거 사면 개이둑

[모감주]

척아이롤 진공포장해서 김치냉장고에 2주정도 묵혔다가 먹음 확실히 부드러워져요... 근데 2주 ㅠ

[음악앨범]

야관문을 드신 이유는? 오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