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게 유명하다는 얘기를 들어 가보게 된 카페입니다
일본식 고택을 개조해 올 해 1월에 개업했다고 하던데 아직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자리가 없어 별채로 안내받는 분들을 보며 다음에 오게 된다면 별채에 가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카운터에 말하면 빈 병을 담아갈 수 있는 봉투를 줍니다
빈 병은 집에서 씻는 걸로
운이 좋게 비어 있던 좌식 자리에 앉아 말차 우유(6000)와 커스터드 푸딩(6000)을 주문했습니다
말차 우유는 평범했는데 푸딩 아래의 커피가 진하고 맛있었어요
인기 많았던 찐빵들
과일 산도 (8000)
과일이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가을 한정 단풍 우유(6000)
메이플 시럽과 밑바닥에 가라앉은 밤이 들어간 단풍 우유
밤을 좋아하진 않지만 색다르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을 한정 유자 찐빵(3000)
유자향이 나는 달달한 앙꼬..
묘했습니다
사진은 미처 찍지 못했지만 나가면서 바닐라 우유와 그래놀라 바(3000)를 포장했는데, 바닐라 우유를 마신 아이 왈, 달달한게 아이스크림 같아 맛있다더라구요
그래놀라 바는 알갱이가 죠리퐁 정도의 크기라 좋았구요
단점을 꼽자면 유리병에서 물 비린내가 났던 것 정도..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 쯤은 와 볼만 한 곳이라고 생각 되네요
(IP보기클릭)223.39.***.***
올여름에 두번 갔다왔는데 가격에 비해 별맛이 없더라고요. 바닐라우유시켰는데 6000원에 바닐라향도 별로 안나서 집에서 만들어먹고 말지 생각들더라고요. 근데 인테리어는 이뻐요 다만 위치가 위치다보니 가기는 힘들어요 산위에 있음 앞에 절도 있고 근처는 주거지임 휴무날짜가 인터넷이랑 진짜 쉬는날이랑 다르니까 확인하고 가세요. 전화로 장사하는지 물어볼려고해도 장사하든 안하든 전화는 일관되게 안받아요... 저기 저녁에는 술도 팔아요
(IP보기클릭)14.45.***.***
(IP보기클릭)175.123.***.***
(IP보기클릭)121.146.***.***
(IP보기클릭)112.144.***.***
(IP보기클릭)61.82.***.***
(IP보기클릭)203.228.***.***
(IP보기클릭)125.133.***.***
(IP보기클릭)223.39.***.***
올여름에 두번 갔다왔는데 가격에 비해 별맛이 없더라고요. 바닐라우유시켰는데 6000원에 바닐라향도 별로 안나서 집에서 만들어먹고 말지 생각들더라고요. 근데 인테리어는 이뻐요 다만 위치가 위치다보니 가기는 힘들어요 산위에 있음 앞에 절도 있고 근처는 주거지임 휴무날짜가 인터넷이랑 진짜 쉬는날이랑 다르니까 확인하고 가세요. 전화로 장사하는지 물어볼려고해도 장사하든 안하든 전화는 일관되게 안받아요... 저기 저녁에는 술도 팔아요
(IP보기클릭)58.120.***.***
확실히 평범한 카페에서 이런 가격에 이런 메뉴를 팔았다면 또 가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분위기 값이죠 | 17.12.04 14:52 | |
(IP보기클릭)222.112.***.***
우유카펜데 정작 우유가 별로라니. ㅡㅜ | 17.12.04 21:57 | |
(IP보기클릭)126.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