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ㅈ나 더럽네)
집에서 사용하는 프라이 팬
이름하야
엑스 칼리버
진짜 이름이 엑스칼리버 입니다.
약속된 승리의 검에 고추 기름을 들이부은 후
(1인분 치고는 많이 넣었네요 샹)
야채를 볶아줍니다
사실상 당근과 양파 밖에 없어 보이는데
맞아요
파 볶다가
양파랑 당근 넣은거 맞음
저는 돈이 없거든요
고기를 넣어 먹을만한 사치를 부리기엔
지갑사정이 안좋답니다.
그렇다고 (롯데)런천미트를 넣을 순 없잖아요 스팸도 아니고
밥까지 넣고 들들 볶다가
굴 소스를 쳐 넣어주고
그릇에 푸샤 던져놓습니다.
계란에 우유 살짝 붓고 소금으로 간을 해놓은 뒤
버터를 둘...
????
돈은 없지만 버터는 있네요
대충 오믈렛 비슷하게 해서 얹어 줍시다.
그런데 뭔가 크네요
밥이
ㅈ나 많네
그냥 잘라 봤습니다.
아 ㅅ발 밥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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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냥 오믈렛 반 자른건데요..... | 17.11.18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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