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gs25 중화반점 편의점갔는데 새로나왔길래 먹고 후기남깁니다

[HeavensArrow]

 가격 6천원에 544칼로리입니다 뭐 따로 사은품같은거 없고 그냥 저 가격이에요 700w에서 2분30초 돌렸고 뚜겅덮고 돌리라고 해서 덮고 돌렸습니다

이름을 잘몰라서 12시부터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먼저 깐쇼새우는 그 죄그만한 새우 들어있습니다 겉은 다 튀김이구요 맛은 달달매콤 괜찮습니다 다만 

처음 먹을때는 분명 새우맛이 올라오는데 두번째, 세번째껀 밀가루가 두꺼워서 그런건지 거의 맛이 안났습니다 맛 자체만 보면 괜찮아요 다만 전자렌지 특성상

돌리고난 직후가 가장 맛있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전분끼가 심하게 느껴졌습니다 그옆 한시에 있는친구는 그냥 수육에 간장소스+채소쪼가리 넣어준거같은데 

맛있습니다 그냥 수육을 일본식 간장에 찍어먹는맛입니다. 검은물체가 걸죽한 간장같아요 

그아래는 마파두부인데 두부는 괜찮은데 양념맛이 걍 맵기만해요 개인적으론 맛이 없었습니다 

그아래이상한 오이절임같은 맛나는 제품은 따로 빼라는말이 없어서 같이 돌렸는데 걍 맛이 뜨거운 오이절임 먹는맛입니다 역겨워서 먹다가 냅뒀네요..

5시는 예전에 급식에서 나오던 그맛입니다 그대로에요! 

6시 깐풍기는 크게 3조각있고 안에 퍽퍽살입니다 양념은 짜고매워요 개인적으로 제일 맛없었습니다 

볶음밥은 게살볶음밥이라는데 게살맛은 거의안나고요 그냥 기름에 볶은맛+계란노른자맛+미미하게 느껴지는 게살크래미의 '향'만(맛은아님) 느껴집니다. 

제일맛있는건 수육같은 돼지고기인데 한조각뿐이라 아쉽네요 나머지는 그냥..그랬습니다 가격 6천원.. 전 다시는 안사먹을 예정입니다 

사드시는분들 글 읽어보시고 참고하세요~ 

[[클라라]]

수육이 아니라 동파육이고, 오이무침이 아니라 짜사이 같네요

[서풍의 광시곡]

6천원 값은 못하는거 같네요..

[judas1978]

그럭저럭 맛은 좋았지만 저 가격을 주고 사먹을건 아니더라구요 저도 다시 사먹진 않을듯 해요

[Nabokov]

차라리 중국집 가서 볶음밥 사먹겠네요.

[맛난개구리]

셰프의 도시락 나왔을 때부터 가격올리리라 예상은 했는데 6천원...;;; 손이 더 간 메뉴가 있긴한데, 확실히 비싸네요....;;;;;;;;;

[김고로쇠나무]

6,000원의 저런 퀄리티로 먹을바엔 중국집가서 단품메뉴에 단무지 먹는게 나을듯 .... 4500원이 적당해보인다

[할리와뚝배기공장]

처음에 그냥 집었다가 6천원 가격보고 그냥 다른거 먹었습니다. 가격 값은 못하는것 같네요.. 중국집가서 먹는게 더 나은것 같습니다.

[冥王]

6천원이면 중국집가서 볶음밥 먹죠

[꽁치통조림]

가격대비 별로라는거군요

[비밀행인]

6천원에 저 퀄리티면 차라리 중국집 가겠습니다

[돌아온leejh]

같은 회사의 간장불고기인가 그건 괜찮던데

이건 아닌가 봅니다

[運命の人]

딱봐도 뭐 집어먹을것도 없네요... 너무 심하네...

[카.멜.리.온]

요새 자꾸 비싼것 위주로 나오더군요 지에스도... 물론 점점 만족못하는 고객들 눈높이 맞추러면 퀄 높여야하고, 그러려면 가격이 비싸지겠지만 육천원은 심하더군요.. 4000원대 중후반만 넘어가도 비싸다 느끼는데.

[춘리허벅지]

이거 어제 가니까 있길래 사먹어 볼까 하다가 가격 보고 바로 내려놓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