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사천 원데이 푸드트립에 이어 이번에는 경남 창원시 근처로 다녀왔습니다.
경비는 2명이서 1인당 7만원정도? 썼네요.
아침 8시에 만나서 출발하여
첫번째 가게는 아침식사 겸 먹는거라 가벼운 국수부터 먹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3대천왕 및 맛있는녀석들에 나왔던 대동할매국수입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기존에 있던 장소에서 8월쯤 신축하고 옮겼더라구요.
그래도 위치가 크게 바뀐건 아닙니다. 기존 장소에서 걸어서 3분정도?
국수는 보통 3,500원 곱배기 4,000원 이렇게 있습니다.
다른 메뉴는 없더라구요.
우선 국수 곱배기 시킨거에요 ㅋㅋ.
저 주전자는 뜨거운 멸치육수입니다. 이 가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죠.
국수 근접샷입니다.
보시다시피 비빔국수 형태로 먼저 나와요.
먹는 방법은 우선 여기에 참기름이랑 육수 반컵정도만 부어서 비빔국수로 먼저 먹는겁니다.
전 약간 싱거워서 양념장 좀 더 넣긴 했어요.
먹은 소감은 면이 엄청 맛있습니다.
자가제면같은건 아니라고 보는데 정말 맛있던데요? 면이 진짜 탱글탱글합니다.
참 맛있었어요.
비빔으로 먹고싶은 만큼 먹고나서 육수를 부어서 이제 물국수처럼 먹으면 됩니다.
육수 자체도 진하기도하고 맛있어서 육수를 붓는다고 싱거워지진 않아요.
땡초다진거도 좀 넣고 해서 먹었는데 역시 맛있었습니다.
총평은 ★★★★☆ 입니다.
무엇보다 면이 탱글탱글하니 어떻게 먹어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김해 근처에 가실 일 있으면 꼭 한번 가보셔요.
두번째 장소는 진해 선학곰탕입니다.
여긴 맛집보다는 건물 자체가 유명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제시대 병원장 건물이던가...
여기서 영화촬영도 했다고 하더라구요.
가게 입구 사진입니다.
이 근처가 일제시대 지었던 건물이나 기타 흔적이 좀 많이 남아있는 동네였습니다.
여튼 가게 간판이 저렇게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읽도록 해뒀더라구요.
가게 문에 붙어있는 시간안내입니다.
특이하게 하루에 3시간만 장사를 합니다. 점심시간에만 한다고 봐야죠.
이유는 안물어봐서 모르겠네요.
가게 들어가면서 입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아무래도 옛날 물건들로 장식을 해뒀더라구요.
테이블은 6개? 그정도였습니다.
식당으로 쓰는 거실에도 역시 옛날 물건들로 장식해뒀습니다.
그 와중에 공기청정기...ㅎㅎ
메뉴판입니다.
안거미는 지금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주문은 곰탕으로 했습니다.
음식 사진입니다.
깍두기가 대박 맛있던데요...ㅎㅎ
기타 반찬도 다 평균은 했습니다.
곰탕 근접샷...
한 숟갈 떠서 찍어봤습니다.
맛은 기본 이상은 한다고 보는데 문제는 고기였습니다.
고기가 정말 맛있더라구요.
곰탕이 문제가 아니라 수육을 꼭 먹어봐야하지 않나 싶을정도로 고기가 맛있었습니다.
다 먹고 한장 찍어봤습니다.
총평은 ★★★☆☆ 입니다.
맛이 있고 곰탕 속 고기가 참 맛있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 이거 하나 먹으러 오긴 좀...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처에 오면 수육먹으러 한번 더 와보고 싶긴해요.
동네 구경삼아서라도 한번 가보셔도 되겠네요 ㅎㅎ
배가 불러서 소화시킬겸 두시간정도 걸었네요.
해군사관학교쪽 길로 출발해서 쭉 걸었는데 솔직히 진해를 군대 이후로 처음 온거라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ㅎㅎ
진해 우체국입니다.
딱 봐도 건물이 오래되보이죠?
사람들이 와서 사진도 좀 찍는 것 같았습니다.
일제시대 드라마에 나올 것 같은 세트장...
우체국 근처 장옥거리입니다.
일제감정기에 지어진 건물들이 아직 살아있는 거리인데 크게 볼 게 있진 않아요.
장옥거리에서도 제일 눈에 띄던 가게입니다.
여기는 '원해루'라는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집입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온걸로 알고있어요. 유명한 음식은 간짜장입니다.
너무 배가 불러서 여기선 못먹었어요...
장군의 아들 영화 촬영장소입니다. ㅎㅎ.
벚꽃빵으로 나름 유명한 진해제과도 들렀습니다.
가게 내부 사진이에요.
벚꽃빵 사먹어봤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그냥 앙금 들어있는 빵.
세번째는 창원의 라멘당입니다.
같이 간 친구의 적극추천으로 간 곳입니다.
가게 입구입니다.
주차하기 전에 지나갈 때는 줄서있었는데 주차하고 온 사이에 줄이 사라졌네요.
여기는 육수에 맞춰 자가제면한다고 합니다.
가게 메뉴판 한장입니다.
라멘은 돈코츠라멘만 판매하며 맛은 보통/매운맛 나눠서 팔더라구요.
라멘이 나오고 한장 찍었습니다.
맥주는 200cc 한잔에 천원으로 팔길래 시켜봤습니다.
메뉴는 보통 돈코츠라멘이고 고명은 추가안했어요.
한 젓가락 먹고 한장 찍었습니다.
여기는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총평은 ★★☆☆☆ 입니다.
근데 기존에 먹고 온 음식들이 다 국물류 음식인데 또 라멘이라 그런 탓도 있지만 면이 너무 밀가루맛이 강하더라구요.
처음 한 입이 너무 텁텁해서 좀 인상이 안좋았습니다.
중간에 마늘 간 것을 좀 받아서 넣어서 먹으니 많이 좋았습니다.
네번째 간 곳은 부산 차이나타운 신발원 이라는 만두가게입니다.
3대천왕에도 나왔던 가게였는데 좀 급하게 정해서 간 장소입니다.
그런데 반전으로 오늘 음식 가운데 최고입니다.
총평 먼저 적으면 ★★★★★★★★★★★★★★★ 입니다. 이거도 모자랍니다.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말로 설명하기 힘드네요.
가게 입구입니다.
사람들이 줄서있는데 포장만 할 사람들은 줄 설 필요는 없더라구요.
홀에서 드시 ㄹ분들만 줄서면 됩니다.
포장은 안에 가서 주문하고 폰 뒷번호 이야기하면 포장 후 직원이 번호를 불러주더라구요.
저는 30분가량 줄서서 들어가서 먹었습니다.
주문은 고기만두랑 군만두입니다.
고기만두가 먼저 나왔습니다.
이 때만 해도 제가 이렇게 맛있게 먹을 줄 몰랐죠...
소룡포처럼 안에 육수가 약간 고여있어요.
그래서 들면 사진처럼 형태가 나옵니다.
씹으면 바로 육즙이 흘러나오는데 정말 먹고 놀랬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뒤이어 군만두가 나왔습니다.
사진만으로도 바삭함이 느껴지네요.
간장에 찍어서 한 컷...
정말 인생만두입니다.
고기도 군만두도 진짜 인생만두에요.
물만두 안먹어보고 온게 아쉽네요.
무조건 재방문합니다.
김해-진해-창원-부산을 이어 마지막은 울산에서 막창먹었습니다. 제가 울산에 살고있으니까...ㅎㅎ
울산에 유명한 막창거리가 있는데 막창거리안에서도 엄청나게 줄서는 대구막창집말고 저는 그 옆집을 갑니다.
이유는 좀 있다가 나와요 ㅎㅎ
다섯번째 방문지인 성서막창입니다.
울산 막창거리 안에 있어요 ㅎㅎ
여기서부터 친구 한명이 추가되어 3명이서 먹었습니다.
주문은 돼지막창 4인분.
당연히 술은 소맥입니다.
다 구워지고 한 컷...
굽고있으면 직원분이 수시로 와서 도와주십니다.
제가 이 가게 오는 이유가 막창 옆에 있는 매운 소스 때문이에요.
저게 너무 맛있어서 막창 먹을 일 있으면 여기에 오는 편입니다.
근접해서 한 장...
콩나물이랑 파채도 맛있었어요 ㅎㅎ
이렇게해서 아침 8시부터 시작한 원데이푸드트립은 밤 11시에 끝났습니다.
목표로 했던 가게는 다 돌아봤지만 진해 원해루를 못가본게 아쉽네요.
다음에 가봐야겠어요.
하루 중 가장 큰 수확은 당연히 만두였구요.
루리웹 음갤분들도 부산가면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또 먹고싶어지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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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원이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리기 지친다면 바로 옆에 있는 마X만두도 괜찮습니다. 애초에 그 라인 만두집들이 전부다 평타 이상은 하는 맛이라서요. 그리고 진해에 직장이 있는 저도 모르는 집이 많네요 많이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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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국수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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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원쪽 만두집들은 다들 평타 이상은 합니다. 저는 신발원 건너 건너편에 있는 만두집엘 자주 가는데 찐만두가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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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설탕발린 딱딱한 콩같은 과자있어요. 딱 아재들이 좋아하는 과자. 참고로 저도 좋아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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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사는데 사진보니 반갑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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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원이 사람이 많아서 오래 기다리기 지친다면 바로 옆에 있는 마X만두도 괜찮습니다. 애초에 그 라인 만두집들이 전부다 평타 이상은 하는 맛이라서요. 그리고 진해에 직장이 있는 저도 모르는 집이 많네요 많이 알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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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원해루 간짜장은 꼭 맛보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신발원은 전 너무 감동받았어요...ㅎㅎ | 17.10.29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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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가만두는 원래 있었던가요? 듣보잡이었는데 평이 너무 좋네요. 신발원은 원래부터 알아주는 집이었지만 스타일이 조금 바뀐 것 같아요. 트렌디하게요. 홍성방 사해방 장성방 등 부산역 차이나타운 만두들 모두 기본은 합니다. 올드보이 때문에 가격이 꽤 올라 부담스러워서 자주 사먹진 않지만요. | 17.11.02 22: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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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 국수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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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먹으러 한번쯤은 가도 될 것 같아요 근처이시라면 ㅎㅎ | 17.10.30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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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네요...ㅠㅠ | 17.10.30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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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닮은 분이셧구나 저도 긴가민가해서 ㅠㅠ 물어봤더니 안바꼇다그러더라구요.. 어쩐지 ㅠㅠ | 17.10.30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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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안간지 오래되었는데 사장님이 바뀌어서 맛이 바뀐건가요..ㄷㄷ | 17.11.03 19: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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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추석쯤에 한번 갔었는데 예전만 못한거 같더라구요ㅠ | 17.11.04 14: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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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꿀맛 ㅎㅎㅎ 꼭 한번 가보셔요 | 17.10.30 08: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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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원쪽 만두집들은 다들 평타 이상은 합니다. 저는 신발원 건너 건너편에 있는 만두집엘 자주 가는데 찐만두가 정말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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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음 원데이푸드트립은 부산 차이나타운 만두로 정했습니다! 무조건 거기로 갑니다. | 17.10.30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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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집이 덕계입니다!!! ㅎㅎㅎ 반갑네요. 하지만 덕계-서창은 맛집의 불모지... 애초에 규모가 작죠 ㅠㅠ 그나마 한군데 꼽으라면 덕계 장터 돼지국밥 좋아요... 방아를 주는데 넣어먹으면 꿀맛입니다. ㅎㅎ | 17.10.30 1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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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전라도 사람인데 처가에 다녀오고 나서 산초 방아의 신세계에 빠졌습니다 ㅎㅎ 물론 너무 많이 넣으면 좀 힘들지만요 살짝 넣는 정도는 충분히 즐기게 되었어요 ㅎㅎㅎㅎ | 17.10.30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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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가 우리나라 음식 본고장 아닌가요!!! 전라도는 원데이가 아니라 원나잇으로 계획중입니다 ㅎㅎ 경남쪽에 오시면 저 국수집하고 만두집 꼭 가보시길 바래요. 정말 괜찮았습니다 왠만하면 추천은 안하는데... | 17.10.30 10:22 | |
(IP보기클릭)125.139.***.***
넵넵 꼭 가볼께요 +_+ d | 17.10.30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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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할매국수 강추입니다. 저도 가기전에 그래봐야 잔치국수지 뭐있나 하고갔는데 그게아닙니다 ㅋㅋㅋ | 17.11.02 14: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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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꼭가볼게요 | 17.11.02 14:0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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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º
음갤 비추요정은 사라지질 않죠 ㅎㅎ 감사합니다. | 17.10.30 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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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사는데 사진보니 반갑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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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루때문에라도 또 가야해요 ㅋㅋㅋ 군대 이후로 다신 안가려고 한 곳인데... | 17.10.30 1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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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추빌런이 왔다 갔네요ㅋㅋㅋ 제황산공원 모노레일 매표소근처에 광화동식당, 복개천쪽에 복개천찌개천국도 평가는 괜찮으니 그쪽도 한번 가보세요ㅎㅎ | 17.10.30 16:29 | |
(IP보기클릭)121.65.***.***
원해루 옆집 살았었는데 개인적으론 원해루 먹으러 가는건 비추합니다.. 70년 전이면 몰라도 지금은 위생, 맛 어느것 하나 동네 짜장면집 미만이에요... | 17.11.03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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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가 있으면 여기저기 돌겠는데 하루 당일치기로 잡으니 빡빡하더라구요 ㅋㅋ | 17.10.30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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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는 반송시장이죠 4000원에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요 | 17.11.02 1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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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엄청 눈에 띄던데요? 진짜 건물이 이뻤습니다 ㅎㅎ | 17.10.30 13: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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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았는데 주인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전이 더 좋았다고 하네요. | 17.10.30 15: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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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예전의 특유한 면 맛이 조금 바뀌어서 ㅠㅠ 그래도 여전히 맛은 좋아서 사람도 많이오고 하는거 같아요. ㅎㅎ | 17.10.30 16: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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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생만두!!! ㅋㅋㅋ 진짜 좋았어요. 다음에 부산가면 무조건 갈 곳 1위입니다. | 17.10.30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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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저기 잘안가죠 ㅎㅎ 저도 매운 소스 아니면 저집 안가요. 더군다나 요즘 무한리필도 많아서~ 어떤 음식 찾으시나요 ㅎㅎ | 17.11.02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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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콩이 뭔가요? | 17.11.02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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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은지
하얀 설탕발린 딱딱한 콩같은 과자있어요. 딱 아재들이 좋아하는 과자. 참고로 저도 좋아합니다. ㅎ | 17.11.02 2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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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원 전 가격도 맘에 들던데요 ㅎㅎ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 17.11.02 14: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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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소문은 들어봤어요 ㅋㅋㅋㅋㅋ 군항제 시기에는 가급적 안가는걸로... | 17.11.02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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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를 말씀해주셔야 가지않겠습니까!!! | 17.11.02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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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향이란 곳이에요! 탕수육도 맛있고 물만두도 맛있습니다 ㅋㅋ | 17.11.02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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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부산 차이나타운 투어할건데 꼭 가볼거에요 감사합니다!!! | 17.11.02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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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훈련소 나온지 너무 오래되서 해군부대를 까먹었어요... | 17.11.02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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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사진들은 전부 해군부대 앞마당이네요 | 17.11.03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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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해루 간짜장이 대박이라던데... 한번은 가봐야겠어요 ㅋㅋㅋ | 17.11.02 2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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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원해루는 안가봤고 신생원은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진해역옆으로 으리으리하게 새로 지어서 별관도 있고한데 예전에 시장언저리있을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화교가 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진해역 앞에서 길건너면 금강산 면옥이라고 있는데 여기 만두랑 냉면이랑 석쇠불고기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 17.11.02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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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개취가 갈리는거니 신발원 안좋은 기억이 있었어도 어쩔 수 없죠 ㅠㅠ 그치만 전 진짜 너무 좋더라구요. 냉면!!! 제가 냉면 귀신인데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 17.11.02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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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배기도 공갈빵도 많이 추천해주네요. 먹어봐야겠어요. | 17.11.02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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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블로그 들어가봤는데 완전 추억의 분식집이네요. 가보고싶어요... | 17.11.03 0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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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두옆 구강춘도 그냥 지나치긴 좀 서운하죠 | 17.11.03 1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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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혼란스러웠어요 ㅋㅋㅋ | 17.11.03 0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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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 말씀하시나요? 무거동에 있는 미진? | 17.11.03 11: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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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17.11.03 12: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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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진이 병영에도 생겼나보네요 ㅎㅎ 사업확장 잘하는구나 전 무거동에 가끔 가거든요 ㅎㅎ 주로 가는건 원조집... | 17.11.03 13: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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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사시던 분들한테는 나름 특별한 음식점이네요. | 17.11.06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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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리 알고 가는거지 가서 어디 고르는건 안내키더라구요 ㅎㅎ | 17.11.06 15: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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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 짱 좋아하죠 ㅋㅋㅋ 감사합니다!! | 17.11.06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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훠궈에 양꼬치면 술은 필수겠네요... | 17.11.06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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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볼거니까 안아깝! | 17.11.06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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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ㅎㅎ | 17.11.06 15:3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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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관심없으면 잘모르기 마련이죠 ㅎㅎ | 17.11.06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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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인기타면 좀 변하기도 하겠지만 전 정말 좋더라구요. 면이 참 탱글탱글... 한번 더 가볼거같아요. | 17.11.06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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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갔던 곳 중에선 좀 별로였어요 저도... | 17.11.06 15: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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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여행 좋아해서 오만때만데 다 가보는데 인천은 정말 기회가 없더라구요. 한번 날 잡고 가봐야겠어요. | 17.11.06 15: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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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면 중동우체국에서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 자유공원 루트로 한번 가보세요 딱히 화려한건없는대 편하게 걸으면서 보기좋아요 | 17.11.06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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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돈가요? 당장 댓글 평도 엄청 갈리네요. 가보는 수 밖에...ㅋㅋ | 17.11.06 15:3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