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 이야기라는 만화를 읽다보니 중앙아시아는 젖과 꿀이 흐르는 대지로 표현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저 넙적하면서도
화려한 문양의 저 빵이 도대체 무슨 맛일까 너무 궁금했는데 저런걸 파는데가 있을리도 없고 해서 직접 만들어서라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인터넷에서 조사를 해보니 저 빵의 이름은 타지키스탄 식 빵(Tajik bread) 혹은 논(non) 또는 러시아어로
리뾰시카(Лепёшка) 뭐 여러가지 이름이 있는데 공식명칭이 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빵 반죽부터 하고 잠시 발효타임을 가지겠습니다.
잘 부풀었네요.
뭐..... 적당히 펼쳐서 무늬도 좀 넣어주고 깨도 뿌려줍니다. 만화처럼 이쁘게 무늬넣고 싶었는데 첨해보는거라 쉽지가 않네요.
오븐에서 구우면 완성
만화에선 엄청 많이 만들어서 겹겹히 쌓아 놓고 먹더라구요. 제가 만든것들도 쌓아두고 보니 조금은 볼만해진듯
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ㅋㅋㅋ) 합니다.
이 빵을 중앙아시아에선 밥대신으로 여러가지 요리들과 함께 먹기때문에 빵 자체 만으론 특별한 맛이 나진 않더군요 그냥 담백한 발효빵 맛입니다.
저는 요구르트, 과일과 함께 먹었습니다 담백해서 플레인 요구르트와 잘 어울리네요.
언젠가 진짜 본토 맛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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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나가다 신부이야기 때문인지? 아님 독특해서인지 사먹어본 기억이 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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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족장님이 네 빵입니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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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이 주는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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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하다하다 별걸다하나 싶을정도인 루리웹 대단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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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신부는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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