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슐리에 이은 계절밥상 신메뉴 리뷰입니다.
제가 뷔페를 참 좋아합니다.
혼자 가서 정해진 시간동안 눈치 안보고 마음껏 먹을 수 있으니까요 ㅎㅎ.
집 주위에 계밥과 에슐리가 있어서 자주 가는편입니다.
이번 계밥은 작년과 동일하게 꽃게가 메인컨셉인데
개인적으로는 맘에 들어서 이번이 두번째 방문이 되었습니다.
누룩 돼지고기 뭐시기.... 계밥의 메인 고기메뉴입니다.
매장마다 풍미 돼지구이와 풍미 닭구이가 탄력적으로 운영되는것같더라구요...
일단 누룩 돼지고기는 맛있습니다. 고기니까요.
계밥의 밥은 뭐 당일 도정한 쌀로 짓는다는게... 그냥 맛있다.. 라고만 생각됩니다.
이 밥은 버섯밥입니다. 비빔밥으로도 먹고 그냥도 먹고 여러가지로 먹어봤씁니다.
이번 시즌 메인 메뉴인 꽃게탕 입니다.
새로 나오면 저렇게 꽃게가 몇마리 들어있습니다.
음식이 채워지자마자 바로 달려가서 퍼오는게 포인트입니다.
큰 게는 아니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형체를 잘 모르시겠지만
작은 게 튀김입니다... 의외로 살이 실해서 먹을 많더군요..
루리웹의 주식 비비고.
스틱채소 스테이션에는 저렇게 콩장같은... 땅콩버터같은 느낌의 페이스트가 있습니다.
오이나 당근같은 채소를 찍어먹어도 좋고 치킨에 찍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은근 꿀템이지요.
여름 시즌의 베스트 메뉴였던 쇠고기 섭산적이 돼지고기 섭산적으로 하향되었습니다.
맛은 냉동식품보다는 조금 더 맛있는 수준입니다..
쇠고기 섭산적이 너무 그립네요.
닭볶음탕입니다. 달짝지근한 평범한 닭도리탕입니다.
특이사항이라면... 치킨은 브라질산, 닭도리탕은 국내산 닭을 쓰고잇다는 정도입니다.
매쉬포테이토... 감자 버무리입니다...
흑미 아이스크림을 올린 팥빙수 맛있습니다...
인절미케익입니다.
에슐리에서도 나오더라구요..
에슐리의 인절미케익보다는 훨씬 맛있습니다.
아무래도 저 사과잼 덕이 아닐까 합니다.
평범한 녹차 롤케익.
평범한 녹차 아이스크림에 전병을 탁 하고 꼽아봤습니다.
에슐리보다 가격이 4천원이나 비싸다보니까
전체적으로 조금은 퀄이 높은것같은 느낌입니다.
이번 시즌 에슐리가 상대적으로 너무 잘나왔지만 계밥은 언제나 돈값은..하지 않는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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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아무래도 산지에서 먹는거랑 비교는 불가능하겠죠 ㅎㅎ | 17.10.23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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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별곡은 멀지만 가게되면 꼭 사진 찍겠습니다... | 17.10.23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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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좋죠 ㅎㅎ | 17.10.23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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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1인입장 가능합니다 ㅎㅎ | 17.10.23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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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네요!! 저도 가봐야겠습니다 | 17.10.23 1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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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미코♡토코♡유미♡사치코
음 에슐리 2만원 계절밥상은 24000원 입니다 ㅎㅎ | 17.10.23 1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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