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 2017 . 10 . 13 . 금요일 - 음갤 81일차 / 설렁탕]

[†Lightning†]

안녕하세요. ^~^

어제 비가와서 그런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ㅠㅠ

날도 춥고해서 따뜻하게 국물이 있는걸로 먹고 싶어서

회사에서 차를 타고 30분 정도 시내를 돌아보다가 의외의 맛집을 한곳 찾았습니다.

설렁탕 / 곰국 / 도가니탕등 여러 탕메뉴를 파는곳인데 12시간 동안 육수를 펄펄 끓이는집이라더군요.

TV에서도 맛집으로 소개된곳이라 그런가 사람들도 꽉차서 자리 잡기도 힘들었습니다.

대통령 / 시장 / 연애인등 많은 유명 인사가 온곳이라 하더군요.

제가 주문한 설렁탕 한그릇이 10,000원인데 가격값은 제대로 합니다.

국도 진하고 뽀얗고 얼큰해서 먹기 좋았네요. ㅎㅎ

고기도 잡내나 비린내도 전혀 없고 부드럽더군요.

밑반찬들도 간도 알맞고 특히 겉절이 2접시나 깨끗하게 클리어~

후식으로 식혜까지 먹고나니 배가 딱 부르네요.

앞으로 설렁탕 생각나면 자주 와야겟습니다. ㅋㅋ

그럼 남은 오후 근무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Always헝그리]

어디인가요?? 날씨가 쌀쌀해져서 갈비탕이나 설렁탕 엄청 땡기는데 ㅠㅠ 오늘 갈라구 찾아보고있는데 저기 가서 뜨끈하게 한그릇 먹고싶네요 ㅜㅜㅜㅜㅜ

[†Lightning†]

창원 용지동쪽에 푸주옥이라고 있습니다.
블로그에도 많이 떠있으니 검색하시면 찾기 쉬우실겁니다. ㅎㅎ

[그럼못써]

따끈한걸 찾으셨네요 ^^
저도 따끈한게 필요해서 소머리국밥이랑 만두 고민하다 만두를...

[†Lightning†]

여기 왕만두도 팔고있는데 먹으면 설렁탕 다못먹을거 같아서 다음에 먹기로 했습니다. ㅎㅎ

[치킨마요 먹고싶다]

진짜인곳은 손님을 보면 알드라고요 뜨끈하니 맛있겠어요

[†Lightning†]

12시간동안 펄펄 끓여서 그런가 뭔가가 일반 설랑탕하고는 다르더라구요.
국물이 진하고 얼큰한것부터가 차이가 드러나는거 같습니다.

[어흥씨]

푸주옥 체인점 아닌가요?

[†Lightning†]

넵 맞습니다. 저도 검색해보니 전국에 몇곳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