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메뉴 다바꼈습니다. 스포당하기 싫음 알아서 뒤로..
오늘 부산 잠깐 있는김에 갔다왔습니다.
위치가 홈플러스 건너편 길목에 있는데, 사람이 잘 안다닐것 같긴하더군요.
오늘은 그래도 야구경기있어서 사람들이 좀 많이 지나다녔는데 그래도 신경안쓰면 걍 지나치기 쉽게 되있더군요. 위치선정이 좀 에러인듯.
윤아네
머스테이크
불스초이스
챱챱
챱챱은 찍다가 한분이 절 딱 봐서 브이표시 해주심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들 첫회때 그 난리를 쳐서 백주부한테 겁나게 털렸던건지 다들 메뉴가 전부 바꼈습니다. 뭐, 바뀐건 좋은데 메뉴를 하나하나보면
윤아네- 닭고기 스테이크
머스테이크- 소고기 스테이크
챱챱- 폭챱
불스초이스- 불고기 브리또,퀘사디아
어째선지 다 고기밖에 안보입니다. 원래 한사람이 전부 다 사진 않고 한가지 음식만 사간다는걸 감안해도 메뉴가 너무 겹쳐서 좀 그랬습니다. 서로 차이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아무래도 다들 장사가 처음이기도 해서 막바꾸는것까진 무리였던 걸까요.
메뉴가 거의 다 하나씩이라 한개씩만 먹어봤습니다. 윤아네는 줄이 길어서 못샀어요. 세개 먹으니까 딱 배부르기도 했고.
챱챱
무난했어요. 소스가 좀 짰는데 야채하고 빵이랑 먹으니까 간이 맞더군요.
애초에 줄때부터 같이 먹으라고 했었고.
아, 음식 나오고 일회용 포크 챙길때 포크가 낱개로 뜯어져있지않고 그대로 쭉 이어져 있었습니다.
장사 시작하기 전에 미리 하나하나 떼어놨었으면 괜찮았을텐데 그게 아쉬웠었어요.
머스테이크
어..음..죄송합니다. 모르겠어요.
제가 스테이크맛을 잘 몰라서 잘 된건지 아닌건지 확신이 안갑니다. 맛있었긴 했는데 제가 고기를 좋아해서, 그러니까 '고기라서' 그랬던거 같고..
와사비소스는 나쁘지않은 시도였어요. 값은...8천원으로 여전히 비싸긴하네요. 프라임등급이란게 꽤 나가나봐요.
조리할때 연기가 꽤 많이 나오던데, 후추때문인지 살짝 매쾌했었습니다
불스초이스
느끼한 거 좋아하는 사람한텐 괜찮았을까-싶긴한데, 전 좀 느끼했어요. 치즈 반장정도가 들어갔으니 당연한걸지도 모르겠지만. 고기 간을 세게 하던가 매운걸 좀 넣던가 해서 살짝 느끼한 감을 잡았으면 어땠을까 싶었습니다.
여기는 트럭존 건너편 사직구장쪽에 있는 푸드트럭 2대(치즈감자, 피자)입니다. 아마 예전부터 있던분들이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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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엄청 털리는 장면 나올것 같던데.. 여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 시행착오야 몇번 더 경험할듯 합니다. 저들에겐 어찌보면 복받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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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리 봐도 저 핑크 컨셉은 못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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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축제기간이라 이런 푸드트럭들이 잔뜩왔는데 보통 4천원대에서 비싼건 7천-만원 이상인거 같은데 이돈으로 이걸 길에 서서 왜 사먹지 생각.
(IP보기클릭)39.7.***.***
뭐 원래 스테이크는 고기가 맜있는게 최고니껀요.... 치즈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브리또 한번 먹어보고 싶내요4000원 이면 괜찮은거 같은뎅
(IP보기클릭)14.35.***.***
마지막 사진이 기분 되게 묘하네요. 일하시느라 고개숙인거겠지만 뭔가 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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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무슨 맛인지 모르겠다 했었죠. | 17.09.27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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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찹이 거지같다고 했고 스테이크는 불맛없는 고기구이 | 17.09.27 09: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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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엄청 털리는 장면 나올것 같던데.. 여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라 시행착오야 몇번 더 경험할듯 합니다. 저들에겐 어찌보면 복받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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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원래 스테이크는 고기가 맜있는게 최고니껀요.... 치즈 좋아하는 입장에서는 브리또 한번 먹어보고 싶내요4000원 이면 괜찮은거 같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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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이 기분 되게 묘하네요. 일하시느라 고개숙인거겠지만 뭔가 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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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리 봐도 저 핑크 컨셉은 못보겠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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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축제기간이라 이런 푸드트럭들이 잔뜩왔는데 보통 4천원대에서 비싼건 7천-만원 이상인거 같은데 이돈으로 이걸 길에 서서 왜 사먹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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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요지박령
핑크도 핑크지만 진짜 저 사진 뜯어버리고 큼직하게 메뉴사진, 가격을 붙여놓는게 나을듯. 음식 사먹는 사람이 메뉴제목, 가격에 눈이 가지, 가게주인 놀러가서 찍은 사진에 관심을 가지는건 아니거든. | 17.09.27 14: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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